칼국수 앞접시 16개... 수저는 3세트씩 "제가 예민한가요?" 칼국수 가게에서 식사한 중년 여성 3명이 앞접시를 16개나 사용했다는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해졌다. 심지어 각자 수저는 3세트씩 사용했고 국자는 2개, 종이컵 6개를 사용했다는 것. 혼자서 3년째 칼국수집 운영하는 자영업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A 씨는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를 통해 글을 게시했다. 그러면서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건가요? “라며 되물었다. 점주 A 씨는 “저도 모르게 눈살 찌푸려지게 만드는 손님이 있으셔서 과연 이게
'내 잘못' 미성년자에게 술 팔고 가슴 친 사장님, 속사정 들어보니 연말연시에는 친구들과 송년회, 사내 회식 등 모임이 많이 생겨 식당에도 온기가 감도는 가운데 '미성년자에게 술을 팔고 고소를 당했다'라는 점주들의 억울함이 전해졌다. 나이를 속이고 술을 주문한 미성년자들로 영업 정지 위기에 처한 자영업자가 또 발생한 것. 지난 23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미성년자에게 술을 팔고 고소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점주 A씨의 글이 게재됐다.A씨는 연말과 주말 장사로 직원들과 피로가 누적됐던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오늘운세와 내일운세] 12월 27일 띠별운세 ▶ 쥐띠ㄱ ㅂ ㅊ성씨 자신은 남에게 줄 것은 없고 받을 것만 있다고 생각마라. 2 7 10월생 뭔가 찾으려면 멀리서 찾지 말고 가까운 곳에 있음을 알라. 불손으로 직장 일까지 지장이 미칠듯하니 언행조심하지 않으면 호주머니에 있는 것 다 내준다. 동향 길. ▶ 소띠고집은 버리는 것이 내일을 위함이다. 작년에 이루지 못한 직업 전환은 2 5 11월생은 1~3월 안에 길한 쪽으로 이룰 것 같다. 애정적 마음이 깊숙이 자리 잡을 때가 대운이다. 친할수록 금전거래 멀리하라.
▶ 쥐띠남들은 휴일에 즐거움 있겠지만 그대는 몸도 마음도 바쁜 휴일이었곘다. 1 3 9월생 시달리는 격. ㅅ ㅇ ㅊ성씨 당신의 성실함은 하늘이 알고 있다. 겸손한 마음으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함. 동 남쪽의 귀인의 도움 받을 듯. 웃음꽃 핀다. ▶ 소띠ㄱ ㅅ ㅈ ㅎ성씨는 직장에는 승진 아니면 영전수 있고 사업자라면 동업자가 없고 자영업자는 행운이 깃드는 한해다. 어수선한 주변을 정리하고 한 가지만 선택함이 현명한 방법일 듯. 8 9 12월생 타인 때문에 답답한 심정. 대인관계만 유지할 것. ▶ 범띠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가 인구감소의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청년 신혼부부가 살기 좋은 하니(HONEY)'를 추진한다. 박연병 기획조정실장은 12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이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내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1조 567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2024년에는 3464억 원,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MZ세대를 사로 잡았던 신흥 인기 간식 탕후루가 위기를 맞았다. 올해 디저트 시장을 지배했던 탕후루는 겨울철 간식인 붕어빵과 호떡 등의 등장으로 인기가 저조해졌다. 또한 과도한 당분이 포함됐다는 부정적 인식이 확대되면서 시민들의 발길이 옮겨가고 있다. 10일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인허가데이터 분석결과 휴게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상주인력 20명 규모의 건강식품업체(대전 태평동)는 올해 송년회를 건너뛰기로 했다. 경기침체 등을 이유로 매출 실적이 목표치의 60% 수준에 머물며 재정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매년 12월마다 단체룸을 빌려 진행했던 전체회식을 취소하고 사내 종무식만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 공기업 A부서(둔산동)는 올해부터 연말 송년회
통계청(2023)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직장인 평균 월급은 333만원이라고 한다. 대기업은 563만원으로 중소기업 266만원의 2배가 넘으며, 10명 중 2.35명은 월 급여가 150만원에 못 미친다고 한다. 우리나라 중소기업부 건배사가 “9988”이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이야기이다. 우리나라 기업의 99%가 중소기업이고 우리나라 근로자의 88%는 중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신협중앙회가 지난 24일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한 ‘2023 올해의 SNS'에서 유튜브 기업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SNS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의 각 매체별 활용도를 측정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대한민국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시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한국거래소가 공개한 '대전 상장사 주요 지표'를 보면 대전 상장 기업 성장세 증가로 잠재성장률에서 대전이 사실상 서울·인천 다음으로 경쟁력이 커지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7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지표를 보면 현재 대전 소재 기업 상장사는 54곳, 총 시가총액은 36조 70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충청지방정부연합(일명 메가시티)’ 구축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세종시와 공주시’ 통합론이 수면 위로 떠 오르고 있다. 이에 남상균 전 공주시장 후보가 최근 공주시·세종시 통합추진위 창립 발기인 모임을 가졌다. 이 모임에서 남상균 씨가 통합추진위원장을 맡았으며, 상임위원장은 김성구 씨가 추대됐다. 남 위원장은
[오늘의운세] 17일 금요일 운세 (음력 10월 5일)▶ 쥐띠2 5 7월생 일의 성사 열쇠는 자신의 마음에 달려 있으나 애정을 쉽게 생각하고 두 길을 걷는다면 가정에 파문이 일게 됨을 알라. 남의 눈치만 보면서 움츠리지 말고 소신껏 행동하라. 마음에 중심이 없으면 하는 일도 무너질 수. 언행조심. ▶ 소띠시기에 따라 조화를 어떻게 이루느냐에 행 불행이 있다고 본다. 예측할 수 없는 비바람이 있는 것처럼 사람에게도 조석으로 변하는 기쁨과 슬픔이 교차되는 화목이 있다. 3 4 12월생은 내 사람이 아니면 미련을 버리고
'위조지폐' 현금영수증까지 받아간 뻔뻔한 손님, 처벌은?돈을 받고 거스름 돈도 줬는데 알고보니 위조지폐였다는 한 자영업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자영업자가 억울함을 토로했다. 글쓴이 A씨는 "6만 8000원 상당을 먹은 손님이 오만원권 2장을 내밀어 거스름돈 3만 2000원을 내줬는데 그중 1장이 위조지폐였다"라며 알바생이 계산했고 현금영수증까지 발급해 갔다고 설명했다. 사진 속 위조 지폐는 실제 지폐보다 작고 'SPECIMEN(견본)'이라는 영어 문구가 적혀있었다. 글쓴이 A씨는 “장사 끝나고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일상생활과 밀접한 먹거리 물가 상승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고금리로 가뜩이나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상황에서 중동 정세 불안 등 물가 부담 요소가 늘어나면서 민간 소비가 얼어붙었다. 식품·외식업체들 원자재 가격 인상과 인건비 부담 등을 내세워 더 높은 가격의 메뉴판을 제시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신협중앙회가 지난 24일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직원 및 조합원 등 총 7명의 표창 수상자를 배출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10월 마지막 화요일을 법정기념일인 ‘금융의 날’로 정하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기념식은 저축·투자, 혁신금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소맥이 '서민술'이란 말도 다 옛말이다.” 국내 맥주 시장에서 1위를 지키고 있는 오비맥주가 카스 등 주요 맥주의 출고가를 인상하면서 ‘소맥 1만원 시대’도 옛말이 되고 있는 추세다. 통상 주류업계는 대형 업체가 가격을 올리면 중소 업체들도 인상을 검토하기 때문에 다른 주류 업체의 맥주, 소주 연쇄 인상 가능성도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이모(26)씨는 최근 도시락을 싸기 시작했다. 외식 물가가 오르면서 매일 1만원대의 점심 밥값을 지출하기가 부담스러워진 탓이다. 이씨는 “음식값에 비해 한 달 식대가 적어 밖에서 사 먹는 게 손해”라며 “초반에는 요령이 없어 낭비하는 재료가 많았지만 이제는 식비를 최대 절반까지 줄일 수 있다”고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이 롯데리조트와 함께 사장님 휴가 지원을 위한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일 알바몬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일손 부족 등으로 인해 워라밸을 지키기 어려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에게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알바몬 기업회원이라면 누구나 이벤트 참여를 통해 롯데리조트 숙박권 및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벌어도 남는 게 없네요." 자영업자가 쓸 수 있는 돈은 20% 줄어든 반면 대출 부담은 최대치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회재 의원이 국회입법조사처에 의뢰해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2분기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 가구의 실질 처분가능소득은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절세단말기'로 알려진 미등록 PG 업체가 2년간 116곳이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세종시갑)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이 불법 미등록 전자지급결제대행(PG) 업체를 집중점검한 결과 지난해 85개, 올해 31개 업체가 적발됐다. 미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최근 2년간 자영업자 부채가 약 107조원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은행·상호금융·여전사·저축은행·보험 등 금융업권 개인사업자 대출잔액은 올해 상반기 기준 634조 9614억원으로 지난 2021년 상반기 527조 4244억원과 비교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는 2024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1만 1210원으로 결정했다. 시는 지난달 25일 노동자 대표, 경영자 대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대전시 생활임금 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2024년 시급 1만 1210원은 올해 생활임금 1만 800원보다 410원(3.8%) 인상된 금액이며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
[충청신문=태안] 장영숙 기자 = 태안군이 지역 청년들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청년의 현실과 수요를 반영한 청년정책 발굴에 앞장선다. 군은 지난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청년 네트워크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청년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개회 및 경과보고에 이어 위촉장 수여, 가세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은행 대출을 갚지 못해 신용보증재단이 대신 갚아준 대위변제액이 9037억 원으로 지난해 수치에서 300% 이상으로 상승 해 위험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의원(대전 대덕)이 신용보증재단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대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가 작지만 의미 있는 공공활동을 주도할 대전시소 '일상공감 시민제안가'를 모집한다. '대전시소'는 시민이 제안하고 해론해서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대전의 대표적인 정책제안 플랫폼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 시민이 원하는 시정을 만들어가는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일상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