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남녀 중고생 여럿이 여중생 한 명을 끌고 다니며 위협하고 폭행해 논란이 된 ‘청주 여중생 집단 폭행 사건’ 관련 학생 10명이 입건됐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폭행 등 혐의로 A(16)양과 B(16)군 등 중고생 10명을 불구속 입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당초 피해자로 알려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충북도의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혐의(업무상 배임)로 중원대 전 총장 A(6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중원대 총장 재임 당시 충북도의원 B(61)씨에게 지급 규정·절차를 지키지 않고 총 6차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불법 음란사이트 4개를 운영하며 음란물 33만개를 유포한 남성이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17일 충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청소년 성 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운영자 A(30)씨를 구속, 관리자 B(3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웹디자이너였던 A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불법 음란사이트 4개를 개설해 33만건의 음란물을 게시하고, 불법 도박사이트 등의 배너 광고를 올려주는 대가로 1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또한 B씨는 급여를 받으며 A씨가 개설한 사이트 관리를 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A씨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살아있는 진돗개를 오토바이에 매달고 주행한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이 같은 일을 벌인 A(79)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전 10시 30분께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국사리 한 도로에서 자신의 오토바이에 진돗개 한 마리를 목줄로 매단 뒤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고령 여성의 나체 사진을 촬영하고 음란사이트에 유포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앞서 이 남성이 최초로 유포한 해당 사진을 다운로드 받아 극우성향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에 '노년 여성과 성매매를 했다'고 주장하며 사진·글을 올린 20대 남성을 불구속 입건했다. 28일 충남지방경찰청 사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여름철 창문을 닫고 장어집 영업을 하다가 손님 11명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사고가 발생한 식당 주인이 입건됐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A(4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일 오후 1시께 서원구 자신이 운영하는 장어구이 집에서 숯불을 사용한 조리를 하면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양귀비나 대마를 재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26)씨 등 14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이 근무하는 청주의 한 공장 기숙사 옥상에서 대마 7주를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달 21일 드론을 이용해 단속을 벌인 경찰에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중고차 주행거리를 조작해 해외로 수출하거나 국내에 유통한 중고차 수출업자와 매매상, 조작 기술자 등 65명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충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A(53)씨 등 조작 기술자 2명을 자동차관리법 위반 협의로 구속하고, 이를 국외로 팔아넘긴 중고차 수출업자 B(33)씨 등 6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7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판돈 3300억원대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지방경찰청은 20일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A(39)씨 등 11명을 구속하고 B(37)씨 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2009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중국과 필리핀에 운영 사무실을 설치하고서 불법 스포츠 도박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지방경찰청은 돈을 받고 화물차 속도 제한 장치를 풀어준 혐의(자동차관리법 위반)로 해체 업자 A(57)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또 화물차 속도 제한 장치를 해체하거나 불법 구조변경한 운전기사 62명과 소속 회사 관계자 8명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 흥덕경찰서는 술에 취해 6·13 지방선거 청주시의원 후보를 폭행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A(4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6시 20분께 청주시 흥덕구 신봉사거리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청주시의원 후보 B(43)씨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운동부 남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중학교 운동부 코치가 해고됐다. 10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청주의 한 중학교는 전날 학교체육소위원회를 열어 A 코치를 해고했다. A 코치는 지난 1월과 2월 전지훈련에서 운동부 학생 3명의 신체를 손으로 만진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측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명절 직전에 시중보다 저렴하게 상품권을 구매하려는 온라인 쇼핑몰 고객들을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9일 충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김OO상품권', '헬로티켓'이란 허위 상품권 판매 쇼핑몰을 개설해 광고를 보고 연락해 온 고객들에게 수억원을 받아 챙긴 사기 혐의로 이모(25)씨 등 3명을 구속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 대전의 한 대학 서버를 해킹해 수만명의 학생·교직원 개인정보를 유출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대학교 사이버교육시스템을 해킹해 개인정보를 빼낸 뒤 이를 유출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2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산업단지 관리공단 임대 주유소 업주에게서 뒷돈을 받은 혐의로 입건된 관리공단 간부가 산하기관에 자신의 조카를 부정 취업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3일 공갈·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전직 국장 A(63)씨를 불구속 입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 편의를 제공하고 브로커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뇌물 수수)로 진천군 공무원 A(51)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5년 12월부터 2016년 3월 말까지 진천의 한 산단 조성과 관련,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브로커 B(52)씨와 개발 업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해외여행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야산에서 대마를 채취해 판매한 20대 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A(20)씨 등 6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3명을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마약 거래를 소재로 한 영화를 떠올리며 범행을 계획해 구매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 청원경찰서는 연인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쌍방폭행)로 A(25)씨와 B(26·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연인 관계인 A씨와 B씨는 전날 오후 11시 40분께 청원구의 한 술집에서 주먹을 휘두르는 등 서로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경찰에서 “남자 친구가 술집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 청원경찰서는 불법 도급택시를 운영하며 유가 보조금을 부당하게 챙긴 혐의(사기 등)로 택시업체 대표 A(65)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6년 8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도급택시 기사 138명을 고용, 총 5086회에 걸쳐 국가보조금 4100만원을 부당하게 타낸 혐의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10대들이 친구를 차량 트렁크에 싣고 달리다 "납치가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차를 피해 달아나다 사고를 냈다. 2일 오전 0시 20분께 대전 서구 둔산동 한 교차로에서 A(16) 군이 운전하던 K5 승용차가 순찰차를 피해 달아나다 B(32)씨가 몰던 승용차와 부딪쳤다. 이 사고로 A군 등 K5에 타고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렌터카를 몰다 사고를 내고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0분께 서원구 구룡터널 인근 도로에서 A(20)씨가 몰던 렌터카가 앞서가던 25인승 버스와 승합차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와 승합차에 타고 있던 B(55)씨 등 7명이 다쳐 가까운 병원으로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 청원경찰서는 순찰차에 벽돌을 던져 파손한 혐의로(공용물건 손상)로 A(4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0시 35분께 청원구의 한 상가 앞에 정차 중이던 지구대 순찰차를 향해 벽돌을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던진 벽돌로 순찰차 상단부 경광등이 파손됐다.
[충청신문=청주] 신동려 ㄹ기자 = 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포경수술을 비뇨기과 질환으로 바꿔 보험금을 부당하게 타낸 혐의(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로 보험설계사 A(34)씨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보험 판매 법인을 차리고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남성들 모집해 보험상품을 판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지난 10일 새벽 4시께 유성구 도안대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고씨(49)가 연이어 오던 차량 3대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전유성경찰서는 고씨를 차로 치고 달아난 승용차 운전자 신씨(33)를 같은 날 오전 9시 35분께 검거·구속했다. 경찰조사 결과 신씨는 사고 당시 음주운전 한 것으로 밝혀졌다. 혈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에 대포통장과 핸드폰을 제공한 뒤 돈을 받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대전유성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 따르면 A씨(29)와 B씨(27)는 지난 2016년 3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 운영자로부터 통장 한개당 매월 100~130만원의 대가를 받기로 하고 지인들 명의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