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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상에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충북도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4일 많은 눈이 내렸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눈의 특징은 저기압이 중부지방을 통과하면서 충북도 북부지역으로 8~15cm의 분포를 보인 반면 충청 중부이남지역으로는 대전 5.3cm, 보령 0.5cm 등 0.5~6cm의 적설을 보여 지역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이날 대설의 원인은 지난 2~3일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를 가져온 상층 5km의 영하 30도 안팎의 찬 공기가 머무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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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자 기자
2010.01.0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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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행복투자입니다, 행복주주가 돼 주세요’라는 주제로 진행하고 있는 나눔캠페인 중간 집계 결과 총 모금액 19억5800만원으로 모금목표 28억원의 70%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모금액 16억 2300만원보다 약 3억3500만원이 늘어난 금액이며 전년 동기 모금액의 120.6% 수준이다. 이번 캠페인 기부자를 부문별로 보면 공기업 및 공공산하기관의 모금액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사회단체, 지로모금, 물품도 늘어 모금액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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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자 기자
2010.01.0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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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대전지역의 벤젠농도를 측정한 결과 1.8㎍/m3로 대전환경기본조례의 환경기준(벤젠 5㎍/m3이하) 보다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29일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시가 지난 2003년 전국 최초로 벤젠에 대한 지역환경기준을 설정했으며 시 3개 지점(문평동·둔산동·월평동)의 대기오염측정소에서 측정한 결과 대전의 벤젠농도는 2005년 2.7㎍/m3, 2006년 2.5㎍/m3, 2007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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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12.2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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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 29일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손길이 계속 이어졌다. 플랜트치과(병원장 홍찬의)는 이날 대전시청을 방문한 가운데 박성효 시장을 만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4000kg(10kg 400포)을 기탁했다. 시는 기탁된 쌀을 무료급식소, 노인·장애인시설, 푸두마켓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또 대전교육을 사랑하는 사람들(회장 임성일)은 대전시청을 방문하고 박성효 시장에게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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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12.29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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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기계임대은행사업이 겉돌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가운데 의무적으로 가입해야할 농기계의 보험마저 가입치 않았던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본보 12월 28일자 4면) 농기계임대사업과 관련한 규정에 따르면 승용 및 동력장치가 부착된 농기계는 만일의 사고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관계로 의무적으로 보험을 가입하도록 명시돼 있다. 그러나 이를 준수해야할 당국이 전시행정에 치우친 나머지 보험가입의무를 위반하고 농기계 임대를 강행했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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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12.2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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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쇼핑몰 등 기능성화장품 판매업체들이 허위 과대광고로 소비자들을 현혹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방식약청(청장 장동덕)은 올해 의약품 등(화장품포함) 과대광고 및 허위 표시기재를 단속한 결과 과대광고 147건과 허위 표시기재 26건을 적발한 가운데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인터넷쇼핑몰 판매업체가 화장품을 의학적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표방하는 경우와 기능성화장품으로 과대 광고하는 경우가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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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12.2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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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부터 논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농기계임대은행사업이 전시행정에 치중한 당국의 홍보부족으로 정책의 입안취지를 퇴색시키고 있다. 농기계임대은행은 정부가 지난 2003년부터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에 이르는 값비싼 농기계를 영세 농가들이 직접 구입하지 않고 저렴한 임대료만으로도 필요 적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논산시도 9억원(국 4억·도 1억2000만원·시 4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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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12.27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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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초부터 대전시가 전국 처음으로 추진한 개인택시 20대를 활용한 ‘장애인 전용콜택시’의 운영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시에 따르면 장애인콜택시 홈페이지 등록 회원수는 1986명, 이용건수는 1일 평균 168건이다. 또 장애인차량을 이용한 시민들은 인터넷을 통해 ‘감사하다’, ‘편리하다’ 등 고마움을 표시하는 내용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는 상태다. 시는 지난달 말 장애인들과 동승하면서 불편사항, 개선사항 등을 점검했을 뿐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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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12.2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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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노인복지관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흔히 연인의 날이라 생각되는 크리스마스. 특히 젊은 연인들을 떠올리기 쉽지만 서구노인복지관에서는 이성친구를 찾아 나서는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날이 되고자 어르신 미팅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미팅참여를 희망하는 남·여 어르신 총 38여명이 참여해 흥겨운 레크리에이션, 대화의 시간, 저녁식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서구노인복지관에서는 매년 이성교제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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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12.2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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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은 겨울철새 도래시기와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행위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지난 11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밀렵·밀거래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집중단속을 실시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주요 단속대상은 총기 또는 올무·덫·창애 등 불법엽구와 독극물을 이용해 야생동물을 포획하는 행위, 불법포획한 야생동물을 가공·판매·취득하는 행위 및 불법엽구를 제작·판매하는 행위 등이다. 특히 이번 특별단속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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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12.2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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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52개 위원회 가운데 13개 위원회를 통합하거니 폐지하는 등 대폭 정비한다. 대전시교육청은 22일 총 52개 위원회 중 39개를 존치하고 행정효율성을 떨어뜨리고 행정비용의 낭비적 요인으로 작용하는 13개 위원회를 통합·폐지 및 비상설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재정지원과 소관의 지방교육재정계획심의위원회와 지방교육재정투자심사위원회가 1개 위원회(가칭 지방교육재정심의위원회)로 통합되고 교육복지정책협의회, 교직복무심의위원회,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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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12.2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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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사장 전용학)는 22일 오후 2시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소재 본사에서 사회복지시설 주요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충남지역 등의 시설 8곳에 복지차량(스타렉스) 8대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달된 복지차량 8대의 구입 재원은 공사 임직원들이 경제위기 상황에서 국민적 고통분담에 동참하기 위한 목적아래 반납한 임금 3억7000여만원 중 일부로 마련됐다. 한편 경북 경산에 소재한 화폐본부는 대구·경북지역의 사회복지시설 5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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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12.2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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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경찰청은 성매매업소 밀집지역인 유성·둔산 지역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올 한해 동안 성매매업소 161곳을 적발하고 성매수자 2603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27명을 구속하는 실적을 올렸다. 이와 함께 지난해 9월 중구 유천동의 성매매업소를 폐쇄하고 주택가에 위치한 대덕구 중리동 카페촌에 대해 집중 단속을 펼쳐 75개 업소 가운데 49곳이 폐업 또는 영업을 전환하게 하는 등의 실적을 올렸다. 이같은 단속으로 지난해 9월17일 유천동 성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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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12.2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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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북도내에서 3년 동안 사기, 횡령, 배임 등 경제범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7일 현재 도내에서는 8624명의 사기, 횡령, 배임 등 경제사범이 검거돼 이 중 217명이 구속되고 8407명이 불구속 입건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8150명(구속 154명)과 지난 2007년 7799명(구속 196명)에 비해 474명(5.8%)과 825명(10.6%)이 각각 늘은 것이다. 이를 유형별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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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12.20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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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실업률이 지난 1997년 IMF 외환위기 이후 최저점을 찍었다. 대전시는 17일 노동부의 11월 고용동향을 인용해 대전의 실업률이 2.8%라고 밝혔다. 고용률은 전달보다 0.3% 포인트 높아진 56.9%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3.3%)보다 0.5% 포인트와 전달에 비해서도 0.5% 포인트가 각각 하락한 것으로 전달보다 취업자는 2000명 증가한 데 반해 실업자는 3000명이 감소한 데 기인했다. 자료 통계청특히 지난 1997년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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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자 기자
2009.12.1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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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충주의 한 숯가마에서 잠을 자다 숨진 이모씨(50) 부부의 사인은 일산화탄소(CO) 중독인 것으로 밝혀져 시설기준 등 제도적 장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충주경찰서(서장 이세민)는 수사결과 숯가마에서 사망한 이씨 부부의 혈액에서 급성중독 상태의 일산화탄소가 각각 67%와 78%로 검출됐다고 16일 발표했다. 국과수가 밝힌 이 숯가마 찜질방 실내 공기조사에서는 허용치(50ppm)의 20ppm이 넘는 70ppm의 일산화탄소가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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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자 기자
2009.12.1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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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를 불법 복제해 채권추심이나 불륜확인 등 해킹을 일삼던 해킹단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대전지방검찰청 특수부는 15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해킹해준 A씨(38) 등 15명을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개인정보를 전달하고 복제를 의뢰하거나 비밀번호를 만들어 준 B씨(30) 등 21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전화번호와 이름 등 개인정보를 이용해 해킹 대상 휴대전화의 일렬번호를 알아내 복제프로그램으로 속칭 ‘쌍둥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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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12.1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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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는 지난달 14일 발생한 부산 실내사격장 화재사건과 관련해 백화?ㅄ淪活?陸?등 다중이용시설 183개소에 대한 비상구 및 피난·방화시설 등 11일간 일제단속을 벌인 결과 13건의 불법사례가 발견돼 과태료와 시정보완명령을 발부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전소방본부는 15일부터 내년 초까지 피난·방화시설의 훼손·잠금행위와 주변에 장애물을 설치하는 불법행위 등에 대해 대대적인 불시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1차 집중단속은 불특정 다수인의 출입이 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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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12.1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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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이 태안군 원북면 소재 국립공원지역인 학암포해수욕장에 20여억원을 들여 주차장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시공업체가 조경수 뿌리의 고무로프를 제거하지 않고 식재한 사실이 드러나 환경단체는 물론 주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이 주차장은 태안해안사무소(이하 공단)가 주민과 탐방객들의 편의를 위해 국비 20여억원을 들여 화장실과 탈의실, 샤워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그 주변에 자연 그늘막을 생성하기 위해 약 100여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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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12.13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