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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소년 성범죄율이 지난 2007년에 비해서 2008년 1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징계 건수도 2배 이상 증가 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최근 2년간 인천과 울산을 제외한 전국이 성범죄 피해자가 증가하고 전국적으로 청소년 성범죄 피해자는 전년도 대비 16%를 증가한 수치다. 특히 충남도는 2007년에 비해 2008년은 1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년간 발생한 각 시·도교육청별 학생 성범죄 현황에 따르면 울산이 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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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10.1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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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검과 청주지검의 소년범 접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오후 대전지검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이한성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대전지검의 경우 2005년 5686건, 2006년 6017건, 2007년 7423건, 2008년 8593건 등 소년범 접수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5년간 대전지검의 소년범 처리 현황은 기소 4574명, 불기소 1만 9059명, 소년보호사건 송치 6551명 등 모두 3만 1673명이다. 구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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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10.1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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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성범죄자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직접 찾아볼 수 있게될 전망이다. 이는 이른바 ‘조두순 사건’과 관련해 아동 성폭력 재발 방지 대책을 위해 마련된 것. 현재 경찰서에서 공개되는 성범죄자 정보를 내년 1월부터는 인터넷사이트 ‘성범죄자 알림e(알림이)’를 통해 20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성범죄자 전자발찌 부착기간을 확대하고 흉악범의 유전자 정보를 수집,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이와 더불어 초등학생 자녀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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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10.1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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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신명나는 보은 장날’이 탁상행정이라는 군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앞서 보은군은 올해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비용으로 50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보은읍 재래시장상인회에 모두 4000여만원을 지원했다. 이에따라 보은읍 재래시장상인회는 지난 5월부터 매월 1회씩 주말을 이용해 재래시장 주차장에서 풍물놀이, 품바 등 각종공연을 통해 관광객이나 이용객들을 위한 이벤트행사를 펼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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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10.1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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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형사1부(재판장 문광섭)는 지난 8일 부동산을 미등기 전매해 거액의 조세포탈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전 천안시의회 의장 송건섭씨(59)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토지매입을 위해 22억원을 대납해줬을 뿐 미등기 전매로 차익을 노렸다고 볼 수 없고 전형적인 전매로도 볼 수 없다”고 판결 사유를 전했다. 이에대해 송 전 의장은 “법원의 판결에 존중하며 주변 지인들에게 공인으로서 이같은 모습을 보인 것이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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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10.1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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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검 범죄예방위원 제2대 대덕지회장에 박흥용 한미식품사장이 취임했다. 지난 8일 저녁 대덕구청 중회의 실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한명관 대전지검 검사장과 이중명 범방위 대전지역 협의회장회장 등 많은 관계자와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회장과 범죄예방위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다. 박흥용 대덕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항상 배우는 자세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범죄 없는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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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10.1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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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자로 부터 수천만원에 달하는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지난 5월 구속된 이종건 홍성군수에게 항소심에서도 실형이 선고됐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이광만 부장판사)는 지난 9일 특가법상 뇌물 수수혐의로 구속된 이종건 홍성군수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1심 선고 형량과 같은 징역 3년 6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항소심 판결사유에서 “업자들이 뇌물로 놓고 간 것을 피고인이 몰랐고 돈을 가져가라고 수차례 지시했어도 미루는 바람에 곧바로 되돌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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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10.1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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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이 불법·편법 운영 학원에 대한 특별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10월부터 실시한 불법 운영 학원에 대한 특별지도 점검은 각 대학의 2010학년도의 정시모집 전형이 끝나는 내년 2월말까지 5개월간 실시한다. 특히 대전교육청의 이번 방침은 2010학년도 각 대학의 수시모집을 시작으로 대학입시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고액 특별교습, 입학사정관 전형, 고액 논술 특강등 불법과외가 성행할 우려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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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10.1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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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안전본부(본부장 장석화)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경운기와 트랙터사용자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 들어 발생한 농기계 안전사고는 총 219건으로 경운기 162건(74%), 트랙터 39건(18%), 예초기 10건(4.4%), 기타 8건(3.6%)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달 14일 보령시 미산면 내평리에 사는 이모씨(남·54)가 관리기로 밭을 갈던 중 관리기 전복으로 인해 우측 다리가 골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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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자 기자
2009.10.0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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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10시 대전지법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자인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의 선고공판이 오는 29일로 연기됐다. 이는 검찰이 횡령 혐의가 적용된 233억원 가운데 강 회장이 허위 변제한 것으로 돼 있는 80여억원에 대해 예비적 공소사실로 배임 혐의를 추가 적용하는 등 공소장 변경을 신청한데 따른 것. 대전지검 관계자는 “지난 8월 내부 인사로 수사팀이 바뀌어 이번 사건 수사기록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공소장 변경 사유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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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자 기자
2009.10.0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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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일 대전시 중구 소재의 보문산에서 실종된 이나은(9)양의 시신이 실종 한달여만에 발견됐다. 대전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10시50분경 보문산 인근 산책로에서 나은양의 시신을 주민들이 발견해 신고했다. 주민들은 보문산에서 상수리를 줍다가 나무 밑에서 옷차림이 전단지에서 본 것이랑 비슷한 여자아이 시체가 보여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나은양은 실종당시 엄마와 함께 산책을 하다 실종됐다. 가족들은 실종된 딸을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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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자 기자
2009.10.0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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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번호판 제작에 필요한 금형틀과 숫자판을 절취한 후 위조 번호판을 제작해 절취한 차량에 부착 판매해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제천경찰서는 7일 제천자동차번호판제작소에서 번호판 제작 도구를 훔쳐 위조 번호판을 만들어 판매해 온 혐의(절도)로 박모(32)씨 등 2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월 24일 오전 3시께 충북 제천시 한 자동차번호판제작소에서 번호판 제작에 필요한 금형틀과 숫자판 등 시가 3000만원 상당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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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10.0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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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는 6일 가석방을 조건으로 구치소 수용자의 부인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현직 교도관 A씨(55)와 부인 B씨(58)를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B씨는 지난해 지난 1일 구치소 사택에서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복역 중이던 C씨의 부인 D씨(44)로부터 “남편이 12월에 가석방으로 출소할 수 있게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고 150만원 상당의 골프채 세트를 받은 혐의다. 또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교도소에서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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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10.0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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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생극면 일원에 설치 인·허가 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사업’이 공사강행으로 주민 2명이 병원에 입원하는 사태가 벌어져 논란이 일고있다. 이는 6일 방축리 주민들이 공사업체 관계자들이 공사현장 출입을 막기 위해 쳐놓은 울타리(바리게이트)를 업체가 절단기로 자르고 공사를 강행하려다 이를 저지하는 주민들과 물리적 충돌이 벌어져 주민 2명이 병원에 입원하는 일이 발생한 것. 그동안 방축리지역 주민들은 면적 6000㎡의 농지를 매입해 건설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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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10.0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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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 영동읍 횡단보도에서 일어난 교통사고 조사 과정에서 피해자측이 “경찰관의 조사 내용이 모두 잘못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이는 지난달 11일 횡단보도에서 일어난 교통사고와 관련 경찰의 초동조사가 모두 잘못됐다는 피해자 측의 주장이 제기된 것. 당시 경찰 조사에 따르면 피해자가 횡단보도 밖에서 무단횡단을 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가 마무리 됐다. 하지만 피해자측은 “사고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횡단보도에서 일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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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10.0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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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의 한 장학사가 일선학교의 교사를 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이는 지난달 20일 아산 순천향대학교에서 개최된 충남교육감배 학생스포츠클럽대회의 평점 과정에서 천안지역의 한 초등학교 A교사가 장학사에게 “경기결과에 있어 의문이 있다”며 이의를 제기했지만 담당 장학사는 폭언과 함께 A교사를 한쪽으로 끌고가 뺨을 때리는 폭행을 했다는 것. 전교조 관계자는 “10여일이 지난 현재도 해당 장학사는 폭행당한 교사에게 한마디 해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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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10.0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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