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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의 한 장학사가 일선학교의 교사를 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이는 지난달 20일 아산 순천향대학교에서 개최된 충남교육감배 학생스포츠클럽대회의 평점 과정에서 천안지역의 한 초등학교 A교사가 장학사에게 “경기결과에 있어 의문이 있다”며 이의를 제기했지만 담당 장학사는 폭언과 함께 A교사를 한쪽으로 끌고가 뺨을 때리는 폭행을 했다는 것. 전교조 관계자는 “10여일이 지난 현재도 해당 장학사는 폭행당한 교사에게 한마디 해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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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10.0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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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 영동읍 횡단보도에서 일어난 교통사고 조사 과정에서 피해자측이 “경찰관의 조사 내용이 모두 잘못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이는 지난달 11일 횡단보도에서 일어난 교통사고와 관련 경찰의 초동조사가 모두 잘못됐다는 피해자 측의 주장이 제기된 것. 당시 경찰 조사에 따르면 피해자가 횡단보도 밖에서 무단횡단을 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가 마무리 됐다. 하지만 피해자측은 “사고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횡단보도에서 일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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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10.0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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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생극면 일원에 설치 인·허가 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사업’이 공사강행으로 주민 2명이 병원에 입원하는 사태가 벌어져 논란이 일고있다. 이는 6일 방축리 주민들이 공사업체 관계자들이 공사현장 출입을 막기 위해 쳐놓은 울타리(바리게이트)를 업체가 절단기로 자르고 공사를 강행하려다 이를 저지하는 주민들과 물리적 충돌이 벌어져 주민 2명이 병원에 입원하는 일이 발생한 것. 그동안 방축리지역 주민들은 면적 6000㎡의 농지를 매입해 건설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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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10.0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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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는 6일 가석방을 조건으로 구치소 수용자의 부인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현직 교도관 A씨(55)와 부인 B씨(58)를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B씨는 지난해 지난 1일 구치소 사택에서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복역 중이던 C씨의 부인 D씨(44)로부터 “남편이 12월에 가석방으로 출소할 수 있게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고 150만원 상당의 골프채 세트를 받은 혐의다. 또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교도소에서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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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10.0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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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의 기본적 권리인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각 지자체의 단속으로부터 방치된 채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이에대한 조치가 시급하다. 이는 전국 232곳의 각 시·군·구에서 2009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단속건수가 단 1건도 없는 지역이 126곳으로 54%에 이르는 것. 2008년 한해 동안 단속 건수 없는 지역은 103곳으로 44%를 차지하고 있었고 2년 동안 연속으로 단속이 한 건도 없는 곳은 97곳으로 알려졌다. 또 장애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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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10.0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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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험 방문요양기관의 설?ㅏ楮?기준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또 각종 불법부당행위에 대한 행정처분이 강화되고 처벌규정도 신설될 계획이다.(본지 9월28일 3면 보도) 이는 요양보험제도의 운영에 있어 방문요양기관의 과다 설치와 이에 따른 불법 운영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판단해 방문요양기관의 운영기준과 벌칙을 강화한 ‘노인복지법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지난 1일 국회에 입법예고한 것. 개정안에 따르면 사무실 설치 최소 기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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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10.0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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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의약품 ‘펜타닐’불법사용 사실을 놓고 관계 병원과 경찰과의 의견이 달라 마찰을 빚고 있다.(본지 9월30일자 3면) 대전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의약품인 ‘펜타닐’을 의사의 처방 없이 환자에게 투약한 혐의와 ‘펜타닐’보관법 위반 혐의로 대전시 유성구 소재의 모 종합병원 수간호사 박모(42·여)씨 등 11명에 대한 사건을 지난 1일 검찰로 송치했다. 마약수사대에 따르면 수간호사 박모씨는 간호사 차모(28·여)씨와 함께 의사의 처방없이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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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10.0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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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대전 서구 도마동 20대 자매 피살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경찰은 도마동 살인사건의 유력용의자 A씨를 지난 2일 오전 5시쯤 대전시 서구 갈마동 친구 집에 숨어 있던 중 은신처를 급습해 검거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5시33분쯤 대전시 서구 도마동의 한 다세대주택에 세들어 사는 오 모(25·여)씨와 오씨의 여동생(20·대학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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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10.0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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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재가복지봉사센터는 지난 1일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명절음식 및 쌀가공식품(즉석밥) 등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와 시설종사자 50여명이 참여해 명절음식을 손수 조리하고 재가결식어르신 및 결식아동 144가구를 방문해 명절음식을 전했다. 또한 한국마사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쌀가공식품(즉석밥)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쌀가공식품 672개를 함께 전달했다. 명절음식과 쌀가공식품 등을 전달받은 받은 한 어르신은 “다들 바쁜데 명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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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10.0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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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연휴는 지난해 대비 교통사고 발생이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경찰청(청장 박종준)은 지난 1일부터 5일 추석연휴기간동안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교통비상근무를 실시했다. 충남경찰이 공개한 교통사고 현황을 보면 4일 오후 2시까지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해 비해 67%(-2명) 감소했지만 교통사고 발생은 2.8%(+3건) 증가했다. 경찰 관계자는 “올해는 추석연휴가 짧아 추석전·후 한때 차량 증가로 고속도로 등 일부구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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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10.0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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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동성폭행범인 ‘나영이사건’의 가해자가 징역 12년형을 최종 선고받자 네티즌들은 “대법원의 처벌수위가 너무 낮다”며 이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이는 나영이사건의 가해자인 조모씨(57)에 대해 음주상태에 저지른 짓이라고 심신미약상태를 받아들인 대법원의 처벌수위가 너무 낮다는 것. 네티즌들은 법정 최고형과 피해보상 등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인터넷 청원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 청와대 등 국가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아동성범죄 처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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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09.3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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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청장 유태열)은 지난달 30일 대회의실에서 중부서와 둔산경찰서장과 지방청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우주대회 대비, 종합경비대책’추진사항 등을 점검했다. 주요 논의내용으로는 경비·교통기능은 중요인사 방문에 대비한 경비·경호대책과 행사장 주변에 대한 혼잡경비 및 안전대책, 생활안전은 행사장 주변에 대한 방범활동 대책, 정보·외사는 외국인 대상 범죄예방대책 등 기능별 경비대책과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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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09.3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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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장애인단체연합회(이하 충장연)는 오는 8일 오후 2시 천안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에서 ‘인본주의적 리더십’을 주제로 장애인정치리더십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충장연이 지난달 12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진행하는 ‘2009 장애인정치리더십 아카데미’중 하나로 전용학 한국조폐공사 ‘행복을 주는 리더십’과 강병근 건국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의 ‘정치적인 관점에서 본 무(無)장애 환경’에 대한 강연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충장연 관계자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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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09.3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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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청장 유태열) 마약수사대는 무통주사에 사용되는 마약류 의약품인 펜타닐을 빼돌려 무단 사용한 혐의로 대전 소재의 종합병원 간호사 박모씨(42) 등 의사 1명, 간호사 7명, 약사 3명, 의료법인 관계자들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종합병원에서 마약류의약품의 관리책임자로 근무중인 약사 정모씨(46) 등 3명은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응급환자등에게 비상시에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수술실, 응급실 등에 비상마약을 보관·사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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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09.2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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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청장 유태열)이 국회 본회의 의결과 국무회의 등을 거쳐 지난 4월 공포된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 강화를 핵심으로 하는 ‘도로교통법’개정안을 내달 2일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음주운전 및 음주측정 거부, 마약 등 약물에 취한 상태에서의 운전행위에 대한 벌칙이 기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서 ‘3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이 강화된 것. 이에따라 대전경찰청은 이번 도로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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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09.2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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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는 지난 7월 법무부가 입법예고한 ‘민법’일부개정법률안(이하 ‘개정안’)의 내용이 아동인권 보장에 미흡하다고 판단하고 법무부장관에게 해당 규정의 수정이나 보완조치의 마련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인권위의 이번 방침은 법무부가 입법예고한 ‘개정안’이 친권제도 등의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어 아동인권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판단해 검토 후 의견표명을 하게 된 것. 개정안은 ‘친권자의 지정한 장소에 거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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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09.2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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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경찰서(서장 유충호)와 아주정형외과(원장 임상덕)는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에게 인정을 베푸는 것이 진정한 봉사”라며 두 단체가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협약을 체결 했다. 이에앞서 임상덕 원장은 대전서부경찰서 보안협력위원으로 수년째 활동 해 오면서 지금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북한을 탈출한 주민들의 건강을 보살펴주고 있다. 한편 지금까지 허리통증으로 수차례 치료를 받아오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인 한 여성은 “원장님께서 성심껏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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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2009.09.28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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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노인요양보호사 국가 자격증 제도가 시행 1년만에 구멍이 뚫려 부실 운영을 한 교육기관들이 밝혀져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고 있다. 이는 전국의 교육기관 10곳 중 4곳이 허위출석 또는 수강료외 교제비를 별도로 받는 등 편법을 이용한 학사관리로 운영되고 있는 것. 우선 충북의 경우 49곳 중 26곳이 적발돼 74.3%로 경남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중 부실 운영이 상위권에 속해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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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자 기자
2009.09.2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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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청장 박종준)이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을 ‘특별 교통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추석 연휴기간 중 고속도로 및 일반국도의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중 자가용 이용 귀성객 대이동으로 인한 교통량 증가와 백화점, 재래시장, 터미널, 공원묘지 주변일대의 교통혼잡 등으로 인한 극심한 정체가 우려된다. 또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 무면허, 중앙선침범, 과속행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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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자 기자
2009.09.27 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