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백운기)은 17일 '국민안전의 날 및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교육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연수을 실시했다.이날 연수는 30여명의 교육지원청 직원이 임실군에 위치한 ‘전북 119안전체험관’에서 최근 급증하고 있는 대형화재 및 지진사고 등, 각종 재난사고 위험에 대비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공직자로서 갖추어야할 안전의식 확립을 위해 추진했다.전북 119안전체험관은 5개동으로 이루어져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안전체험을 할수 있으며 이번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비롯한 안전 문화 실천 운동을 벌였다.1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교육청 전 직원은 묵념을 통해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했다.김지철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가 5년이 지났지만 이제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단순한 추모와 기억을 넘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앞서 김 교육감은 지난 15일 홍성여고 세월호 참사 피해자 추모 행사에 참석한 데 이어 이날 예산 보성초에서 학생들의 안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정의당 대전·세종시당이 세월호 5주기를 맞아 현충원 세월호 교사 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헌화했다.김윤기 대전시당 위원장은 추모사를 통해 "살아있는 자의 책임과 의무를 다 하고 끝까지 진상규명을 위해 함께 하자"며 "특별조사단에 강제수사권을 부여해 세월호 참사의 총체적 진실을 밝혀내고 이를 은혜·조작하려 했던 모든 시도들에 대해 단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정의당 대전시당은 이후 전교조 대전지부 등과 함께 세월호 이후 남겨진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생일’의 공동관람 행사를 갖고 추모를 이어갔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16일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 논평을 통해 세월호 특별수사단 설치를 강조했다.민주당 대전시당은 "우리는 304명의 희생자들이 스러져가는 동안 서로 책임을 미루기만 바빴던 무력하고 무책임한 국가 시스템이 벌인 참상을 기억하고, 기억한다"며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존재한다"고 전했다.이어 "세월호의 아픔을 겪은 지도 5년이 지났고 책임자 처벌을 위한 공소시효도 2년밖에 남지 않았다"며 "책임자와 수사과정에서 이를 은폐했던 자들을 철저하게 수사하고 진실을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인추협')가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지난 14일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동상 앞에서 ‘사랑의 안전일기’ 범국민운동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사회 각계 대표와 교사, 청소년, 학부모등이 참여해 선언문과 행동강령을 발표했다.또 대원여고 학생들의 안전을 주제로 한 ‘걸게 그림’도 선보였다.
[충청신문=대전] 이수진 기자 = "세월호 사고 5주기를 맞아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수학여행 등 야외 교육활동이 활발해지는 4월을 맞아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설동호 교육감은 8일 대전시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안전교육 방안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설 교육감은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확대하며 이를 위해 ▲수학여행 컨설팅 지원단 구성 및 운영 ▲현장체험학습 전문가 T/F팀 운영 ▲체험중심 학생 안전교육 활성화 ▲교직원 안전교육 역량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월호 참사를 겪고도 우리 사회 곳곳에 안전 사각지대가 여전히 많은 것으로 드러나 제도적인 보완이 요구된다. 특히 그 대상이 초등학생일 경우 그 심각성은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다.충남도내 초등학교 안팎에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사각지대’가 여전히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는 충남도 발표가 눈길을 끈다. 학교 뒤 붕괴위험이 높은 급경사지가 방치되고, 비좁은 인도에 시설물을 설치하며 아이들을 찻길로 내모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누가 생각해도 아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를 방치할 경우 그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예고된 인재라고 해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와 관련해 검찰이 현장 소방 지휘책임자에 대한 '혐의 없음' 처분에 유가족들이 재수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29일 유가족대책위원회는 항고장을 제출하기 위해 청주지검 제천지청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대책위는 "생때같은 가족을 화마에 잃고 가슴에 큰 생채기를 안은 채 1년을 고통 속에서 살며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재난주관 방송사가 재난 정보전달 시스템 구축과 재난방송 모의훈련시 정부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상민 국회의원은 KBS가 재난주관 방송사로서 국민의 생명, 신체, 재산을 보호하고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근거를 명확히 하는 '방송통신발전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가 15일 오후 3시 30분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공직자 재난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공직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전환해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청주시 산하 부서장 등 간부들과 직원 500여명이 참석해 공직자로서 안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만취 상태로 조타기를 잡는 선장들이 좀처럼 줄어들고 있지 않아 해양경찰이 선박의 음주운항 관리에 소홀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경대수 의원(증평·진천·음성)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현재까지 음주운항 적발 건수가 한 해 평균 약 100건인 것으로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2014년 세월호 사고 이후 해양 사고 안전 관리대책과 관련된 문제점들이 계속해서 지적돼 왔지만 사고가 오히려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해양수산부는 2013년 ‘어업 관리 역량 강화 종합 대책’을 발표하면서 2020년까지 사고를 2012년 대비 50%(580건)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정부의 정책이 무의미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갈마루지역아동센터(센터장 신상범) 소속 학생들이 지난 8일 충북 청주 오창호수공원에서 열린 ‘제20회 충북 수어(手語) 문화제’ 중 수어경연대회에 참여해서 우수상(충북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지역아동센터 아동 11명이 팀을 이뤄 세월호 추모곡인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와 ‘꿈꾸지 않으면’이라는 두 노래를 수어로 불렀다.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군보건소가 전국 지자체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 지난해 자살예방관리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0일 열린 2018년 자살예방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광역자치단체에서 우선 선정한 전국 41개 보건소에 대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보건정책 등을 엄격하게 심사한 것으로, 전국
함께 꿈꾸는 평화 통일 미래 통일 주역으로 커가요 “통일은 국민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통일 기념 팔찌 선물 · SNS 활용 교외에 교육 확산독서토론 · 역사골든벨 등… 자발적 통일 지식 함양 [충청신문] 지정임 기자 = 세월호 참사 3주년을 앞둔 2017년 4월, 충남교육청 페이스북에 전교생 530여명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연출한
본격적인 하절기에 접어들면서 생명과 직결되는 산업현장의 안전문제가 재차 부각되고 있다. 세월호 사고 이후 사업장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개선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우리 주변은 여전히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무더위가 계속되는 여름에는 제반 안전수칙 준수에도 소홀히 하는 경향이 많아 사망재해 감소는 뚜렷한 성과를 보이지 않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세월호 청문회를 함께 지켜보던 지인을 폭행해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된 6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대전지법 형사11단독 김동희 판사는 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61)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A씨는 2016년 12월 18일 한 식당에서 세월호 청문회를 지켜보던 중 옆에 있던 동네 후배 B(53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을 둔 아세아 그룹 이병무(사진) 회장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 회장은 2012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적십자회비를 기부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1000만 원의 적십자 회비를 기부해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아세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보령시는 27일 오후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수강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안전문화 대학 개강식을 열고 내달 18일까지 운영키로 했다. 이번 교육은 세월호 사고 이후 재난안전의 의식변화와 안전의식 공감대가 형성되는 상황에서 일상생활 속 안전․재난 발생 사례와 이론,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
[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청양도서관은 올해 11월까지 매월 1회 청양도서관 대강의실에서 청양 주민, 학부모, 학생 등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 지난 24일에는 소설가 김탁환 작가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했으며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황진이’, 영화 ‘조선 명탐정’의 원작자로 알려진 김탁환 작가는 이 날 소설가의 눈으로 바라본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9일 천안중앙초등학교에서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안전 수업을 했다. 김 교육감은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활용한 안전수업에서 "안전과 인권은 포기할 수 없는 교육의 본질"이라며 "세월호 사건과 포항 지진 등의 안전사고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이에 따른 학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더불어민주당 보은군수 후보 공천에서 뜻을 이루지 못한 김상문 IK그룹회장이 19일 보은군청 기자실을 찾아 '보은군민께 드리는 글'을 발표했다. 그는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며 "앞으로 며칠간 많은 분들을 만나 경청하고 성찰하며 진로를 결정하겠다"는 뜻을 밝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무소속 출마의 여지를 남겼다. 김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교육감 진보진영 단일화 후보인 성광진 예비후보는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기억하며 17일 안전과 관련한 대전교육 혁신 공약 2가지를 발표했다. 성광진 예비후보는 “대전교육청은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안전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매뉴얼을 보급했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다”며 “단위학교에서는 안전교육과
[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청양중학교는 세월호 참사 4주기인 16일 추모행사로 아침 등굣길에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노란리본 나누기, 추모의 메시지를 적은 노란 리본 매달기 행사를 가졌다. 세월호 사건이 발생한 이후 꾸준히 추모행사를 열어온 청양중 학생자치회의 주관으로 4주기를 맞이한 올해에도 희생자에 대한 애도와 뜻을 기념했다. 이번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여자중학교(교장 이재명)는 4월 16일을 기념하며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더불어 안전의식을 고취해왔는데 올해는 더욱 특별한 국민안전의 날을 기획하였다. 4월 달을 ‘국민안전의 날’ 홍보와 ‘제4주기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념 및 안전의 달’로 운영 계획하였으며, ‘국민안전의 날’ 공모전(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