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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1사 1촌 및 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KT충남충북광역본부 ESG 추진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취약계층의 디지털 양극화 해소를 위한 맞춤형 IT 교육 봉사, 청소년 학력 격차 해소 학습 멘토링 지원, 올해 발생한 대전 홍천 산불 등 재난 재해 긴급구호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석현 부장은 “큰 상을 받게 돼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
사설
유영배 주필
2023.12.0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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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가 매년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1사1촌 및 봉사대상시상식이 어언 18주년을 맞는다.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의 2배인 2년 모자란 20년에 다가선 것은 그만큼 이 행사에 대한 본지의 지속적인 애정과 성과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그 배경에는 상생이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디딤돌이 자리 잡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국어사전은 상생을 “서
사설
유영배 주필
2023.11.3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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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의무 해제 이후 독감과 코로나가 동시에 유행하는 이른바 ‘트윈데믹(twindemic)’이 현실화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급변하는 날씨 속에 손 씻기 등 개인 예방수칙 준수가 느슨해진 탓으로 여겨진다. 지역 이비인후과, 내과 등은 백신 접종과 진료를 받기 위한 환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가 코로나19·독감 백신 동시
사설
유영배 주필
2023.11.2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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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지원조례’가 27일 제413회 충북도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는 소식이다. 이는 지난 6월 ‘제4차 국가 생명공학육성계획’에 반영된 오송 K-바이오 스퀘어 조성사업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의미한다. 본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탄력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지난 8월부터 입법예고 등의 과정을 거친 본 조례에는
사설
유영배 주필
2023.11.2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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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째 답보 상태인 ‘대전시민 안전체험관’ 건립이 물꼬를 틀지 주목된다는 소식이다. 지난 2016년 당시 충북과 서울, 인천 등 8개 지역은 국민안전처 주관 ‘국민안전체험관 1단계 지원사업’에 선정돼 건립됐지만 유독 대전은 119시민체험센터가 있다는 이유로 제외된 상태이다. 대전시는 그 대안으로 기존 119시민체험센터와 대전교통문화연수원 등에서
사설
유영배 주필
2023.11.2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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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의 주요 이슈로 주목받고 있는 정치 혁신과 관련, “여당이 새롭게 탈바꿈해야 한다”는 김태흠 충남지사의 촌평이 주목받고 있다. 국민의힘이 집권한 지 1년 반 동안 집권당으로서 국민한테 제대로 신뢰받을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줬느냐는 역할론에 의문이 있다는 주장이다. 지난 23일 충남도를 방문한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과의 만남의 자리에서다.
사설
유영배 주필
2023.11.2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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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내포신도시가 아파트 입주 등으로 인구 상승세를 타며 10개월 만에 2526명이 증가했다는 소식이다. 매달 평균 250여명이 유입된 셈이다. 결코 적은 수치가 아니다. 지난달 말 기준 내포신도시 인구는 3만 4229명으로 집계됐다. 출범 첫해인 2012년 말 509명에서 2015년 말 1만 950명, 2016년 말 2만 162명으로
사설
유영배 주필
2023.11.2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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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중교통 요금이 9년 만에 오른다는 소식이다. 내년 1월 1일부터 일반 기준으로 시내버스는 1500원, 도시철도는 1550원으로 인상된다. 인상 폭은 기존 1250원에서 각각 250원, 300원이다.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은 가정경제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등을 고려해 동결한다. 적자 해소 차원에서 불가피한 조치이긴 하나 물가고에 시달리는
사설
유영배 주필
2023.11.2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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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단독다가구, 연립다세대 등 비아파트 전세시장이 급속 위축되고 있다. 전세사기, 깡통전세 등의 여파로 전세 불신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임대계약에 대한 신뢰 상실은 거래감소로 이어져 전세 비중은 임대 실거래가 공개 이후 처음으로 20%를 밑돌고 있다. 실로 우려스러운 사안이 아닐 수 없다. 임대인과 임차인의 상호 간 신용을
사설
유영배 주필
2023.11.2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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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에 이은 대전 출생아 증가추세가 전국적인 주요 이슈로 주목받는 모양새다. 전년 比 3.5%가 늘어나 지난 2022년 출생아는 7677명에 달한다. 이 수치는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증감된 것으로 향후 과제가 주목받고 있다 출생아 증가는 곧 대전시가 역점을 두어 추진 중인 인구증대방안의 구체적인 성과를 의미한다. 7대 광역시
사설
유영배 주필
2023.11.2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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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적인 주요 이슈로 주목받고 있는 빈대 출현이 충주시 가정집에서도 발생했다는 소식이다. 지난 14일 청주보건소에 접수돼 지자체 담당자가 현장 확인 결과 빈대로 확인됐다, 충북지역에서는 충주시가 처음이다. 빈대는 주로 어두운 장소나 벽의 틈새 등에 숨어 살면서 먹이 없이 수개월간 생존할 수 있고 살충제에 내성을 가져 박멸이 어려운 해충
사설
유영배 주필
2023.11.1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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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6일 전국 84개 시험지구 1200여개 시험장에서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번 수능의 특징은 긴급 방역조치 속에 치러졌던 2021∼2023학년도와는 달리 노마스크로 응시해 눈길을 끌었다.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별도 시험장 없이 일반 수험생과 같은 교실에서 시험을 치른 것도 특이 사항이다. 시험영역과 출제범위도 주
사설
유영배 주필
2023.11.1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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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주최하고 청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충북형 내수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14일 S컨벤션에서 개최됐다는 소식이다.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 나아가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영환 지사, 황영호 충북도의회의장, 조길형 충북시장군수협의회장, 이명재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 부회장 등 도내 시·군, 기업,
사설
유영배 주필
2023.11.1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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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시험은 여느 해와는 다른 것이 특징이다. 4년 만에 ‘노마스크’ 속에 코로나 확진자도 동일 시험장에서 치러지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11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수능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자율화된다. 코로나19 확진 수험생도 방역 기준 완화에 따라 일반 수험생과 같은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는 것이다. 교육부는 이러한
사설
유영배 주필
2023.11.1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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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시티’ 충청에서 가능하다는 본지 기사는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여러 해석은 해당 광역단체 공동노력 약속과 국가적 차원의 지원 촉구를 의미한다. 4개 시도지사가 공동선포식을 개최하고 한 목소리로 그 결의를 다시 한번 확고히 한 것은 큰 진전이 아닐 수 없다. 충청권은 지난 2015년부터 4개 시도 상생협력기획단을 운영해
사설
유영배 주필
2023.11.1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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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한창이어서 그 배정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주목받고 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역 현안 사업을 들고 국회를 찾은 이유이다. 김 지사는 지난 9일 국회에서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강훈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등을 만났다.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사설
유영배 주필
2023.11.1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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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지난 2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공동대응을 위한 비혁신·인구감소 도시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는 소식이다. 그 핵심은 기존 혁신도시 이전 원칙에서 이전 공공기관을 혁신도시 또는 그 외 지역으로 이전하는 것을 원칙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동안 혁신도시 위주의 1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으로 비혁신도시는 균형발전 측면에서 미흡
사설
유영배 주필
2023.11.0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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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하던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 방식이 마침표를 찍었다는 본지 기사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기존 불확실성의 해소 국면을 의미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7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급전 방식과 관련해 수소 연료 전지를 사용한 수소 트램으로 확정했다”고 밝힌 것도 같은 맥락으로 해석
사설
유영배 주필
2023.11.0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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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보다 지방 메가시티가 우선이라는 김태흠 충남지사의 촌평이 눈길을 끈다. 최근 뜨거운 감자로 오르내리는 김포 서울 편입 메가시티 구성과 관련한 찬·반 의견은 실로 예민한 사안이 아닐 수 없다. 이 민감한 사안을 놓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김 지사는 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포-서울 메가시티에 관한 견해를 밝혔다. 그 핵
사설
유영배 주필
2023.11.0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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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전의료원 건립 총사업비가 두 배 가까이 늘어나면서 국비 확보가 최대 관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애초 1759억원에서 3288억원으로 껑충 뛰었기 때문이다. 인건비, 자재비 상승 등이 주된 이유이다. 지난 9월 20일 열린 대전의료원 운영체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분석 결과이다. 이는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
사설
유영배 주필
2023.11.0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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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대덕 연구개발특구 50주년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지난 1973년에 출발해 국가의 압축성장을 견인해 온 대덕 연구개발특구의 지난 50주년 성과는 그 의미와 함께 향후 과제를 부여하고 있다. 이른바 새로운 50년 비전 공유가 바로 그것이다. 이 비전은 혁신 현장의 연구자, 기업인, 교육계,
사설
유영배 주필
2023.11.0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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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반도체공동연구소가 오는 2026년 문을 연다. 그해 상·하반기 시기는 명확하지 않지만 어림잡아 2년여 정도 남은 셈이다 이 시점에서 관련학과 교수가 태부족하다는 국감자료가 눈길을 끈다. 전국 7대 광역시 반도체 관련학과 10곳 중 7곳에 전임교원(교수)이 전혀 없다는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서대문을)의
사설
유영배 주필
2023.11.0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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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가 예타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면서 향후 과제에 초점이 모이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과제는 통과 여부를 의미한다. 3개 시도가 일제히 “예타 통과 공동 대응”에 나선다는 확고한 의지를 표명한 것도 그 중요성과 역할이 재조명받는 이유이다.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는 대전 반석역을 시작으로 세종을 거쳐 청주공항까지 교통
사설
유영배 주필
2023.11.0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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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의 청소년 지원 예산삭감으로 지자체 관련 정책사업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소식이다. 내년 예산 중 청소년 활동 38억 2000만원, 청소년정책 참여지원 26억 3000만원,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34억원, 성 인권 교육 5억6000만원, 청소년 근로권익 12억 7000만원 등 청소년 관련 사업 예산이 전액 삭감된 것은 실로 우려스러운 사안이 아
사설
유영배 주필
2023.10.3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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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피부에 결절이 생기는 1종 가축감염병 럼피스킨병이 전국적으로 확산하면서 백신접종과 추가 방지대책이 주요 핵심사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30일 현재 당국에 접수된 럼피스킨병 발생 건수는 모두 61건에 달한다. 결코 적은 수치가 아니다. 정부가 긴급 수입한 백신을 이날부터 본격 접종에 들어가 내달 10일까지 마무리 짓는다는 복안을 발표한 것도
사설
유영배 주필
2023.10.30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