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김영복 세무사] 7월은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납부기한의 달입니다. 일반사업자와 법인사업자는 2017년 1월 1일 부터 6월 말까지(법인사업자는 4월 1일부터 6월말) 과세기간에 대하여 7월 25일까지 신고⋅ 납부하여야 합니다. 신고에 앞서 올해 개정된 내용에 대하여 정확히 숙지하여 신고에 오류가 없어야 나중에 가산세 등 불이
[충청신문=조종만 대전충남지방병무청 병역판정검사과장] 병역판정검사는 대한민국 병역제도에 있어 징병검사의 법률상 명칭이다. 병역판정검사라는 명칭은 2016년 5월29일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같은 해 11월30일부터 사용하고 있다. 병역 의무자에게 있어 병역판정검사는 병역이행을 앞둔 의무자가 병무청이라는 기관과 대면하는 첫 관문이다. 그런 만큼 병역 의무자에게
[충청신문=법률사무소 다올 이한나 변호사] 2016년 5월 초에 안산시 대부도에서 시신이 발견되는 사건이 있었다. 며칠 후에 용의자인 조씨가 검거되었고, 체포된 날로부터 이틀 후에 피의자 조씨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판사가 구속영장을 발부할지 결정하기 전에 피의자를 심문하는 제도, 영장실질심사라고도 함)을 받기 위해 법원으로 호송되었다. 그 과정에서 경찰은
[충청신문=한기온 제일학원이사장] 학교마다 조금의 차이가 있지만 6월 말부터 7월 초는 기말고사 기간이다. 특히 고3 수험생이라면 수시모집에 대한 고민과 수능 시험에 대한 준비 중이라도 코앞에 닥친 기말고사를 소홀히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더구나 자신의 내신 성적이 목표 대학 전년도 합격자들과 비교하여 합격 가능권에 있는 학생이라면 무조건 최선을 다할 수밖
[충청신문=노은중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대전충남지부 부원장] 최근 자외선 지수와 높은 온도의 날씨가 계속 되면서 각종 피부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외선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일광화상이나 색소질환뿐만 아니라 피부암과 광노화까지 생길 수 있다. 자외선 차단을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이 자외선 차단제다. 태양광선은 파장에 따라 자외선, 가시광선,
[충청신문=김영복 세무사] 7월은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납부기한의 달입니다. 일반사업자와 법인사업자는 2017년 1월 1일 부터 6월 말까지(법인사업자는 4월 1일부터 6월말) 과세기간에 대하여 7월 25일까지 신고·납부하여야 합니다. 신고에 앞서 올해 개정된 내용에 대하여 정확히 숙지하여 신고에 오류가 없어야 나중에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충청신문=법률사무소 다올 이한나 변호사] 한센병을 앓은 적이 있는 원고들이 피고 대한민국을 상대로 국가배상청구를 했다. 원고들은 1947년경부터 1986년경까지 국가가 운영해온 병원에 입원해 있었는데, 소속 의사, 간호사, 의료보조원에게 강제로 정관절제수술, 임신중절수술을 받았다는 것이다. 대법원은 한센인피해사건의 위자료를 정관절제수술 피해자는 3000만
[충청신문=이종구 학부모뉴스24 편집국장] 초등학교에 다닐 때, 방학식 날 학교 선생님에게서 빠짐없이 받는 것이 있었다. 바로 ‘통지표’. 이 통지표가 웃고 울게 만든다. 성적란 수, 우에 빨간 인주의 0표가 찍혀 있으면 그나마 안심이 되는데, 양, 가에 찍혀 있으면 집에 가서 도장 받을 걱정이 태산 같았다. 그런데 아버님이 성적보다 옆에 있는 행동발달상황
[충청신문=정관영 공학박사. 아름다운학교운동충북본부 상임대표] 학생흡연예방교육 강의요청으로 각 학교를 방문하는 일이 일과처럼 되었다. 모 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은 학생들과 함께 금연서약을 했다. 흡연을 한지는 20년이 되었는데 담배를 끊은 지 3년이 되었단다. 그러나 먼발치서도 담배연기를 보거나 담배냄새를 맡으면 피우고 싶은 충동을 억제키 어렵다는 것이다. 그
[충청신문=법률사무소 다올 이한나 변호사] 전체 상가임대차 기간이 5년 경과하여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계약갱신요구권을 행사할 수 없는 경우에도 임차인의 권리금 회수기회가 보장되는가? 총 임대기간 5년이 경과하여 임차인이 계약갱신을 요구할 수 없더라도 임대인은 임차인의 권리금 회수기회를 방해하지 않아야 할 의무가 있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대전지방법원 201
[충청신문=김영복 세무사] 개인사업자가 성실신고 대상인지 여부를 판단할 경우 업종별로 금액을 판정하게 되어 있는 바, 만약 개인사업자가 2 이상의 사업을 겸영하고 있는 경우 또는 사업장이 2 이상인 경우에는 주업종 기준으로 표와 같이 환산하여 계산한 수입금액을 기준으로 판단하여야 한다. 또한 공동사업장은 1거주자로 보아 해당 사업장의 수입금액에 의해 확인
[충청신문=박상권 건전사회 시민운동 충북협의회 사무처장] 지난달 31일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는 올해 개별공시지가를 공시했다. 표준공시지가라는 게 있다. 국토교통부장관이 토지의 이용 상황이나 주변환경, 용도지역, 도로상황과 그 밖의 자연적·사회적 조건이 일반적으로 유사하다고 인정한 일단의 토지 중에서 선정한 표준지에 대하여 원칙적으로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충청신문=김영복 세무사] 매년 5월이면 개인사업자들은 전년도의 소득금액을 확정하고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하느라 신경을 많이 쓸 것이다. 그러나 모든 사업자가 5월 말까지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2011년 과세기간 신고분부터 수입금액이 업종별로 일정규모 이상인 개인사업자는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때 장부기장내용의 정확성 여부를 세무사 등
[충청신문=법률사무소 다올 이한나 변호사] 부부가 이혼하더라도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지 않는 부모 일방은 자녀를 만날 수 권리가 있다. 이를 면접교섭권(面接交涉權)이라고 한다. 부모와 자녀 상호 간에만 누리던 면접교섭권을 조부모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작년 12월 조부모의 면접교섭권 규정이 신설되었고, 올해 6월 3일부터 시행되었다(민법 제837조의2).
[충청신문=백운집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환경과 마주한다. 때로는 낯선 환경에 힘들어하기도 하고, 때로는 그런 환경에 잘 적응해 새로운 인생이 펼쳐지기도 한다. 하지만 사람이 환경에 적응을 잘하고 못하는 원인을 한 개인의 능력 때문이라고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마중지봉(麻中之蓬)’이라는 말이 있다. 삼 밭 속의 쑥이라는 뜻이다.
[충청신문=법률사무소 다올 이한나 변호사] 기간제 근로자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조 제1항에는 ‘사용자는 2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기간제 근로계약의 반복갱신 등의 경우에는 그 계속 근로한 총기간이 2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기간제 근로자를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가 예외적인 사유에 해당하지 않음에도 2년을 초과하여 기간제
[충청신문=송은주 대전복지재단 동복지지원단장] 최근 우리의 가장 큰 화제는 새 지도자의 리더십이다. 리더십 부재를 경험한 터라 더욱 새롭고 크게 와 닿는 것 같다. 복지분야는 전국적으로 동 복지허브화가 추진되면서 우리 지역에도 복지생태계에 많은 환경변화가 있다. 변화의 시기에는 지도자의 리더십이 특히 강조되는데, 변화를 위한 변화가 아닌 가치와 철학이 반영
[충청신문=정은혜 코칭코리아인재교육개발원장. 글로벌가치창조강사협회장] 산다는 것은 죽는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며 희망을 가진다는 것은 절망의 위험을 무릅쓰는 일이고. 시도해 본다는 것은 실패의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다. 그러나 모험은 받아들여져야 한다, 왜냐하면 인생에서 가장 큰 위험은 아무것도 감수하지 않는 일이기 때문이다. (레오 버스카글리아 교육학교수)
[충청신문=김영복 세무사] 기장이란 영수증 등의 증빙자료로 거래사실을 장부에 기록하는 것을 말한다. 사업자의 기장은 복식부기와 간편장부에 의한 장부작성 등 두 가지로 구분된다. 이 중 간편장부는 소규모의 영세한 사업자를 위해 국세청에서 특별히 고안한 장부이다. 회계지식이 없는 사람도 쉽고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고, 이에 의해 소득금액의 계산이나 부가가치세
3년전 ‘행복한 지방자치 만들기’라는 책을 쓰면서 필자는 뜻하지 않은 유혹에 시달렸다.다름아닌, 전국 지자체와 지방의회에서 성공한 사례를 책에 담기로 한 초심에, 당시 갑자기 불어닥친 경전철 선풍으로 이에 앞장선 지자체들이 난리부르스를 치는 바람에, 이를 경각심 차원에서 한 꼭지라도 넣어야 하지 않겠느냐는 욕심이 쓰나미처럼 밀려왔기 때문이다.고민 끝에 결국
[충청신문=법률사무소 다올 이한나 변호사] 1935년 영국은 퀸비(Queen bee)라는 무인항공기(UAV, Unmanned Aerial Vehicle)를, 1939년 미국은 데니 드론(Denny drone)이라는 무인항공기를 개발하면서, 드론(drone, 수벌)은 무인항공기의 별명이 되었다. 드론은 처음에는 정찰이나 전투와 같은 군사적 목적으로 만들어졌지
[충청신문=김영복 세무사] 중소기업 설비투자 가속상각 특례 적용기한 연장중소기업의 설비투자 촉진을 위해 중소기업 설비투자 가속상각 특례 적용대상 자산의 취득대상기간 확대(2014.10.∼2015.12.→ 20 14.10.∼ 2016.6.) 고액기부금액 기준 하향조정 및 세액공제율 인상기부 활성화를 위해 고액기부금액 기준 하향조정(30
[충청신문=김영복 세무사] 5월은 종합소득세를 확정신고·납부하는 달로, 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말일까지 신고 및 납부를 마쳐야 한다. 홈택스(www.hometax.go.kr) 전자신고 서비스는 5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기 전, 올해 신고 시 적용되는 세법개정 내용을 확인하자. 업무용 승용자동차 관련 내용 특례 적용성실신
[충청신문=법률사무소 다올 이한나 변호사] 국가공무원법 제66조 제1항은 ‘공무원은 공무 외의 일을 위한 집단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면 ‘공무 외의 일을 위한 집단 행위’란 무엇일까? 국가인권위원회가 일반계약직공무원에 대해 계약연장 거부 결정을 하자, 소속 공무원 11명이 이 결정을 비난하면서 국가인권위원회 청사 앞에서 피켓을 들고
[충청신문=정관영 공학박사·우석대학교 겸임교수] 삶을 건축과 함께했지만 도대체 ‘건축이란 무엇인가’라고 하면 건축은 예술과 기술의 종합적 학문이라는 이상적인 이론에 익숙해 있다. 건축을 얘기할 때 도대체 ‘내가 알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나는 지금 건축에 대해 얼마만큼 깊이 알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 보면 막막해질 뿐이다. 그만큼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