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 9개 기관 전공의 300명 중 218명이 사직서 제출 등 집단 행동에 동참하면서 응급 의료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단국대학병원과 순천향대학병원 2개 병원 전공의 257명 중 196명 사직서 제출, 의료원 등 수련 병원 7개 병원 전공의 43명 중 22명 본원으로 복귀했다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학교밖청소년 급식 지원 사업의 한계를 없애고, 활용도를 높이고자 ‘페이코’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도는 21일 도 의회 회의실에서 간편 결제 서비스회사 엔에이치엔(NHN)페이코와 학교 밖 청소년 급식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이종규 도 여성가족정책관과 내 15개 시군 담당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천안 용곡눈들구역에 도시리브투게더를 통해 분양전환 공공임대아파트 500호를 공급한다. 김태흠 지사는 21일 도청 상황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김병근 충청남도개발공사 사장, 한동흠 천안도시공사 사장과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사업 시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천안 용곡눈들구역 내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도와 충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은 도 내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구직자 면접수당 지원사업'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구직자 면접비 지원사업'은 도 내에 소재한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에 취업하고자 하는 면접자에게 면접비를 지원한다. 지난 2011년부터 전국 최초로 충남에서 실시한 면접비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정부에서 1회용품 사용금지 대상 물품과 관련해 계도기간이 늘어난 가운데, 충남도가 폐업위기에 놓인 종이 빨대 생산업체 지원에 나선다. 20일 도에 따르면, 전국 종이 빨대 생산업체 17중 5곳이 도내에서 운영 중으로, 업체에서 납품을 하지 못해 쌓인 재고 물량이 4920만여 개에 달한다. 앞서 환경부는 배달 및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온전한 구현을 위해 도내 15개 시군과 고향사랑기부제 문제점 개선을 촉구했다. 김태흠 지사는 20일 도내 15개 시군 시장·군수와 공동 서명한 건의문을 통해 행정안전부에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개정을 제안했다. 이들은 “현행법은 관할 구역 및 주민을 공유하는 광역과 기초의 특성,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의료 정원 확대로 인해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충남도가 집단행동 발생 시업무개시 명령 등 행정조치를 예고하고,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비상진료를 개시했다. 20일 도에 따르면, 도 보건정책과를 주축으로 구성된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의료계 집단행동 종료시까지 운영한다. 상황실 주요 역할은 △비상 진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올해 투자유치 목표를 16조원으로 설정한 가운데, 자동차 부품 및 이차전지 분야 등 국내 우량기업 16개사로부터 5608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앞서 도는 지난 6일 중국 강풍전자와 5300만 달러(약 700억원) 규모 협약으로 새해 첫 외자유치 포문을 연 바 있다. 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신임 충남연구원장 공모와 관련해 뒷말이 무성하다. 19일 충남도와 충남연구원에 따르면 현 유동훈 연구원장이 사퇴 의사를 밝힘에 따라 지난 2일 원장 공개모집을 공고한 후 지난 16일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했다. 이와 관련 한국노총 충남연구원지부는 19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연구원 신임 원장 공모를 추진 중인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김태흠 지사가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협약 후속 조치에 철저할 것을 당부했다. 김태흠 지사는 19일 열린 제51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은 지난 민선 6기 때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도정 10년 숙원사업”이라며 “그동안의 협약은 설립의 가장 큰 걸림돌이던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업무 계획과 연계한 문화관광 명품도시 조성 관련 과제 발굴·추진에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지난 6일 문체부가 발표한 5대 핵심과제를 분석해 도 중점 과제에 접목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사업을 발굴하는 등 대응 계획을 구체화 했다. 내년도 문화체육관광분야 정부예산 확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국가유산 정책체계 대전환에 대응해 충남형 국가유산 정책 마스터 플랜을 마련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문화재의 명칭이 국가유산으로 변경 및 분류 체계 세분화되는 국가유산기본법이 오는 5월 17일 시행됨에 따라 충남형 국가유산 정책 기본계획을 마련한다. 구체적으로 국가유산 기본법은 명칭 변경 뿐 아니라,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일본 도쿄에 충남도 일본사무소를 개소하고, 일본과의 교류 협력 확대에 나섰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15일부터 18일까지 일본 순방에 올라 충남 사무소 개소식, 자치단체 교류 협력 관계 확대, 교민 충남도민참여숲 조성 동참 등을 이끌어냈다. 먼저 충남도 일본사무소는 도쿄 신주쿠구에 설치됐으며, 도의 통상 진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도의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야간관광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제안이 나왔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4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공주시가 선정되면서 야간관광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충남연구원 한석호 초빙책임연구원은 ‘충남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 연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홍성 광천토굴새우젓업을 도내 첫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 받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15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해양수산부 국가중요어업유산 신규 지정 1차 서류 평가에 통과 이후 2차 현장 평가에 본격 대응에 나선다. 국가중요어업유산은 오랜 기간에 걸쳐 형성된 고유의 유·무형 어업자원 보전을 위해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환경·하천 분야 2045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탄소중립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구상 기후환경국장을 비롯해 도-시군 환경·하천 분야 과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도-시군 환경·하천부서장 회의를 가졌다. 회의는 주요 업무 계획 및 시군 협조사항 전달,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일본사무소를 열고 일본 자치단체장과의 교류 협력 기반을 두텁게 다진다. 15일 도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는 15일부터 18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사무소 개소식 참여 및 교류단체장과 접견을 진행한다. 먼저 15일 출국 첫날 도쿄에서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 지사를 접견하고, 16일에는 일본 사무소 개소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올해 신재생 에너지 보급 등 탄소중립 경제 실현을 위해 국비 156억원 등 총 456억을 투입한다. 15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4416곳에 363억원을 투입해 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추진했으며, 올해는 5105곳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도는 올해 △융복합지원 △주택지원 △마을회관 태양열 설치 지원 △확대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충남도개발공사 제7대 김병근 신임사장이 14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김 사장은 임기동안 역점을 두어 추진할 사항으로 △도정 역점사업 강력추진 및 신 성장 동력 발굴,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한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으로의 전환, △지역사회 동반성장, △안전관리 강화 등 4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의대정원 확대로 전공의 등 의료계 총파업에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해 도민 의료 불편 최소화를 도모한다. 앞서 정부는 2025학년도 대학 입시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3058명에서 2000명을 증원하고, 비수도권 의과대학 중심으로 집중 배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14일 도에 따르면, 의대 입학정원 확대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도민의 대기질 개선 요구에 발맞춰 미세먼지 등 저감에 박차를 가한다. 도는 1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구상 도 기후환경국장과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충남도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2025-2029)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충남은 화력 발전소와 제철단지, 석유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혁신도시로 지정된 내포신도시에 올해 하반기부터 300여대의 공공자전거가 공급되면서 교통환경과 이동방법이 획기적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탄소중립 및 스마트도시 조성 일환으로 추진중인 공공자전거 서비스가 하반기 도입되기 때문이다. 7일 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 내포신도시 공공자전거 ‘내포씽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도민들의 일상 속 생활문제와 행정·민사·형사사건 등 법적분쟁을 원활히 해결할 수 있도록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 13일 도에 따르면, 행정·민사·형사 등 각종 법률 해석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변호사 10명과 세무사 5명을 위촉했다. 무료법률상담실은 도청 본관 6층 청문회실에 설치됐으며, 방문상담이 원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가 정부 의대 정원 증원 계획과 관련해 충남 국립 의대 설립을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 50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정부가 이번 발표한 계획에 지역 국립대 설립이 명시되지 않아 유감”이라며 “충남 국립 의대 설립을 강력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남은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제7대 충남개발공사 사장에 김병근 전 롯데건설 전무를 임명, 충남개발공사의 균형잡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태흠 지사는 13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병근 신임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김병근 신임 사장은 1989년 롯데건설에 입사해 34년간 근무했으며, 이 중 12년은 임원으로 건축공사 및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