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정부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최종 선정지를 이달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반도체 국가첨단전략특화단지 최적지는 대전이라는데 힘이 실리고 있다. 대전은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정 호재에 산·학·연이 집적돼 있어 특화단지가 조성될 경우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장우 대전시장 역시 특화단지 지정을
이장우 대전시장이 취임 1주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하늘이 두 쪽 나도 내년에 트램을 착공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런 확고한 의지의 표명을 놓고 설왕설래가 일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설왕설래는 차질 없는 순항을 의미한다. 그것은 다름 아닌 1조 4000억 규모로 기재부와 국토부 간의 예산협의를 이미 끝냈다는 점이다. 이는 임기 내에 확실한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29일 취임 1주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현재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에 대해 기본 설계를 실시하고 있는데 하늘이 두 쪽 나도 내년에 트램을 착공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중구 대흥동 대전음악창작소에서 '수도권을 뛰어넘는 일류경제도시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민선8기 출범 1주년 시민 공감 토크콘서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27일 앞으로의 시정 비전에 대해 "좋은 전략을 짜서 좋은 정책을 끊임없이 시도하는 게 시정 목표"라고 밝혔다. 이날 민선8기 취임 1주년 브리핑을 진행한 이 시장은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와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3년간 추진할 역점 사업에 대한 발전 방향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도시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충청권 4개 시도와 국민의힘은 충청권 주요 현안사업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 논의를 위해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26일 국회 본관에서 개최했다.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송언석 예결위 간사 등이 참석했으며 충청권에서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세종, 충남·북 4개 시·도지사가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과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충청권 지자체장과 시도당위원장이 참석해 열린 국회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충청권 시도지사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예산·정책 지원을 약속했다. 26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국민의힘 충청권 지역민생을 위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충청권 지자체장들이 지역 현안에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가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시정 만족도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시민 62.1%가 시정 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시정 출범 1주년을 맞아 대전 시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이장우 대전시장의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가 민선 8기 1년간의 주요 성과에 대해 시민 투표를 실시한 결과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160만 평 선정'이 4449표를 받아 11.5% 득표율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시민투표는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다. 1위에 오른 국가산단 선정은 유성구 교촌동 일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일류경제도시 도약을 위해 달려온 대전시가 민선 8기 1년을 맞아 온라인 시민투표를 통해 '10대 뉴스'를 선정한다. 10대 뉴스 후보로는 △우주산업 3축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 지정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160만평 선정 △머크 및 SK온 투자협약 체결 △보문산 케이블카·전망타워 및 워터파크 조성 △도시철도 2호선 트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5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0시축제 때 사익을 취하는 경우를 발견하면 바로 고발 조치하거나 엄격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0시축제에 대한 사익 취득 우려에 대해서는 이 시장은 이날 현재 감사가 진행 중인 빵 축제에 대해 언급하며 "빵축제 감사는 다 됐냐"며 "빵축제하면서 부스를 팔아먹은 것 같
대전시와 국민의힘이 내년도 국비확보 총력대응에 나섰다는 본지 기사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시 당국이 지원을 건의한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대전형 스마트 농업 첨단산업 밸리 조성 △카이스트 창업 혁신파크 조성 △글로컬 대학 육성 △천문·우주 체험시설 조성 등 10개 사업과 상반기 조기착공 할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또한 국비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와 국민의힘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22일 대전시는 옛 충남도청사에서 올해 들어 두 번째로 국민의힘 대전시당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시에서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이택구 행정부시장,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 박연병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는 이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1년여를 바라보고 있지만 이장우 대전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간 만남의 자리가 단 한 차례에 그치면서 시정과 정치권의 소통 부재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비 확보가 절실한 대규모 사업이 쌓여있음에도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의 소통이 사실상 끊겨 국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 위원장은 9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국민의힘 중앙당 주요 당직자를 방문, ▲반도체특화 단지 지정 및 한국형 IMEC 조성 ▲대전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대전 도심융합특구 조성 ▲충청권 연계 광역교통망 구축 ▲호국보훈파크 조성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조기 건설 등 대전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최근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비 확보가 정치권 공방으로 번진 것에 대해 "사업비 문제는 기재부 경제부총리와 직접 협의가 완료됐는데 일부 정치인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울 생각을 안 하고 앞장서서 비판하면 대전이 발전하겠냐"며 강하게 비판했다. 대전시는 당초 7492억 원으로 승인 받은 트램 사업을 지
“대전 도마·변동, ‘신흥 주거타운’ 속도 낸다”의 본지 기사가 눈길을 끈다. 양 구역 시공사 선정이 완료돼 철거 후 재개발을 통해 하반기 분양에 들어간다는 소식이다. 최근 부동산 침체 속에서도 신흥 주거타운을 겨냥한 새 활로 모색에 나서고 있는 셈이다. 특히 이 지역은 향후 2만5000여세대의 미니 신도시급 아파트에 해당해 원도심 주거환경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최근 부동산 침체 속에서도 대전 서구 도마‧변동 일대가 신흥 주거타운을 꿈꾸며 재개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특히 이 지역은 향후 2만5000여세대 미니 신도시급 아파트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과 충청권광역철도 수혜가 기대된다는 점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6일 지역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는 대전 서구 도마동, 변동 일대에 총 11개 구역으로 추진되고 있다. 향후 모든 구역이 개발 완료되면 약 2만5000여 세대 규모의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하게 된다.도마·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사업 내년 착공 가능성이 가시화되는 모양새다. 이는 총사업비 조정을 위한 중앙부처 예산 협의가 완료되면서 그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동시에 대전시가 민선 8기 출범 후 발표한 완전 무가선 도입, 4개 구간 지하화 건설 등 트램 건설 수정·보완 계획이 통과된 심의 결과도 같은 맥락으로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다.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사업 총사업비 조정을 위한 중앙부처 예산 협의가 완료되면서 내년 사업 착공에 대한 가능성이 높아졌다.대전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발표한 완전 무가선 도입, 4개 구간 지하화 건설 등 트램 건설 수정·보완 계획의 중앙부처 예산 협의를 완료하고 기획재정부 심의를 거쳐 지난 19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심의 결과를 최종 통보받았다.이에 따라 한국개발연구원(KDI)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시행과 함께 실시설계 추진 등 후속 조치가 본격 추진된다.그동안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대전육교에 전국 최초로 도로 박물관이 들어설지 관심이 모아진다.이장우 대전시장은 17일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대전육교와 길치공원을 복합적으로 봐야 한다. 육교 위 상판에 어떤 시설이 가능한지 살펴보되, 도로박물관 하나로만 가는 것은 아쉽다"고 밝혔다.대전육교가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된 이후 대전육교 부근을 관광 자원화 시키기 위해 그 동안 여러 의견들이 제시됐는데 관광 자원 콘텐츠 중 하나로 '도로박물관'이 언급된 것.대전육교는 1969년에 건설된 경부고속도로 일부다. 당시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13일 대전을 찾은 원희룡 국토교통부이 "대한민국 미래과학기술 발전 중심지이자 철도, 도로, 교통의 중심지인 대전의 입지를 위해 대전을 획기적으로 바꿀 때가 됐다"고 밝혔다.대전시와 국토부는 13일 나노·반도체 국가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원희룡 장관을 비롯해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원 장관은 "지난번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지정을 시작으로 대전 발전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대통령께서도 속도 있는 산단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와 서울시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공유하고 함께 발전하는 지역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10일 서울시와 두 지역이 가진 자원을 최대한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장우 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각 시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전국 16개 도시공사 중 10위에 머무르는 대전 도시공사 출자금을 3000억 정도 확충해 시급한 현안에 대한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10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전의 도시개발, 산단개발을 하려고 하니 도시공사 출자금이 전국 16개 공사 중에 10위권 수준이다"라며 "대전은 2309억 원인데, 전남도시공사는 4000억 정도, 부산도시공사는 6000억 정도"라고 했다.그러면서 "우리도 3000억 정도 도시공사 출자금을 확충해서 시급한 현안을 LH에게 의존하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대전 트램착공이 가시화되는 모양새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연축차량기지 입지에 대한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안)이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원안 가결됐기 때문이다. 철도차량기지는 도시계획시설 중 철도시설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11조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내에 설치해야 하는 경우 중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연축차량기지 입지에 대한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안)이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원안 가결되면서 트램 착공이 점점 가시화되고 있다.철도차량기지는 도시계획시설 중 철도시설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11조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내에 설치해야 하는 경우 중도위 심의를 거쳐야만 설치가 가능한 시설이다.트램 연축차량기지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은 지난해 12월 중도위 1차 심의, 지난 3월 중도위 현지실사 과정을 거쳐 이번 중도위 2분과위원회 심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