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6·13 지방선거가 더불어민주당의 압도적 승리로 끝났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대구·경북 등에서 분전했지만, 사실상 참패했다.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민주당은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선거서 14곳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기초단체장 226곳 가운데 151을 따내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광역·기초의
[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돈곤 청양군수 당선인은 “이번 승리는 청양군민 모두의 승리이자 변화와 발전에 대한 열망의 분출”이라고 선거 결과를 평가하면서 청양군민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새로운 질서, 새로운 청양을 이뤄야 한다는 군민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엄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내일을 펼쳐가야 하겠다는 굳센 다짐을 했다”면서 “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제11대 충남도의회는 지난 10대 의회와는 정반대 의정이 될 전망이다. 지난 13일 열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난 가운데 충남도의회 의석 42석 중 민주당이 무려 33석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30석,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당이 1
제 능력과 비전을 믿고 지지해 주신 대덕구민과 모든 영광을 함께하며 대전 첫 여성구청장으로서 구민의 기대에 부끄럽지 않도록 부응하겠습니다. 저를 선택해 주신 것은 대덕의 쇠락을 가져온 자유한국당의 오만과 독선을 막아달라는 구민들의 절절한 요구가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12년, 소통 부재와 전시행정에 치우쳤던 구정은 과감하게 혁파하고 삶의 질이 실
우선 힘든 태안군수 선거전에서 경쟁하며 고생하셨으나 낙선하신 한상기, 김세호 두 호보에게 심심한 위로를 표합니다. 이젠 진정으로 태안이 새롭게 변해야 될 시간입니다. 지난 10년간 변함없이 주장해온 바와 같이 군행정 개혁을 필두로 태안 광개토사업을 일꾸고 태안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져서 우리 태안군의 미래를 희망이 가득한 땅으로 도약시키겠습니다.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선거는 끝났다. 이젠 민생을 위한 화합의 정치에 나설 때다."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6·13 지방선거가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이번 승리로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와 국정 운영을 위한 발걸음에 탄력이 붙는 모습이다. 또 보수텃밭인 대구·경북에서도 민주당 후보들이 당선하는 의미 있는 결과까지 냈다.말 그
이제 새로운 시작입니다. 숨가쁘게 달려왔던 선거기간을 뒤로 하고, 차분히 구정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께 약속드렸던 자치분권 실현, 4차산업혁명특별시 선도, 관광명소 명성 회복 등이 피부에 직접 와 닿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고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유성구민 여러분, 여러분이 있어 참으로 든든합니다. 다시 한번 머리 조아려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에 감사
오늘 50만 서구민의 명을 받은 저 장종태, 기쁨보다 더 커다란 책임감을 느낍니다. 문재인 정부의 '든든한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약속드린 대로 녹색복지 도시를 통해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한 서구, 삶의 질이 높은 서구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구민이 주인인 서구' 만들겠습니다. 혼신의 힘을 다해 구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국민의 힘으로 국민의
이제 저는 내리 통합 5선의 지방의원을 하면서 20년간 준비하고 꿈꿔왔던 동구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현실로 펼쳐 보이고자 합니다. 지금 동구는 해야 할 일도 많고 살펴야 할 분들도 많습니다. 주민의 삶은 여전히 고단합니다. 잃어버린 동구의 영광과 자존심을 되찾겠습니다. 무엇보다 낙후된 동구를 살리는데 많은 땀을 흘리겠습니다. 청춘의 꿈이 되겠습니다. 서민의
존경하는 25만 중구 구민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으로 다시 한 번 저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은혜 잊지 않고 문재인 정부의 국정 철학에 맞게 구정을 잘 펼쳐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구민들께 약속했던 공약 사업들을 성실하게 실천하겠습니다. 저는 이번 지방 선거를 깨끗한 선거로 치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만, 구민 여러분께 다소 불편
자랑스러운 220만 충남도민 여러분! 압도적 지지와 격려로 제38대 충남도지사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겨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도민들께서는 미래로 나갈 도지사를 선택하셨습니다. 평화공존의 시대를 맞아 낡은 이념과 정치공세 대신 문재인정부와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를 세우라는 준엄한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저는 이 같은 변화와 새로운
존경하는 충남도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충남교육가족 여러분, 고맙습니다. 그리고 밤낮으로 애써주신 장석주 선대본부장님과 각 지역 선대위원장님, 선대본 가족 여러분, SNS 서포터 여러분께 마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저는 다시 한 번 충남교육을 이끌게 되었습니다. 엄중한 사명감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전 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분은 오늘 대전의 새로운 도약을 선택하셨습니다. 더 자유롭고 역동적이며 품격 있는 대전을 선택하셨습니다. 이제 대전에서는 동서격차가 완화되고, 나이와 성별, 계층, 인종과 무관하게 기본권이 보장되는 삶이 시작될 것입니다. 교육과 주거, 문화 향유의 기회가 시민 모두에게 고르게 주어지는 균형 잡힌 사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이춘희 세종시장 당선인이 14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시의원 당선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행정수도 세종, 품격 있는 삶을 염원하는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 지지해준 결과” 라며 “시민들의 뜻을 소중하게 가슴에 새기고, 겸허한 자세로 제3기 세종시정을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정 3기 4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이 6·13 지방선거 참패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14일 SNS 메시지를 통해 "철저한 반성과 개혁을 요구하신 국민과 대전시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가서려 노력했지만 아직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또 그는 "이번 선거를 통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자유한국당 김태흠 최고위원이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고의원직 사퇴를 선언했다. 김 최고위원은 "우리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들로부터 철저히 외면 받았으며, 대선 참패 후 우리 자유한국당은 처절한 과거 반성으로 시작하고 낡고 시대에 뒤떨어진 보수의 가치를 버리고 시대에 맞는 보수 가치 재정립을 선행했어야
“압도적인 성원에 충남의 새 역사로 보답하겠다.”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국회의원 박완주) 감사의 글을 전했다. 박완주 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은 14일 이번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둔데 대해 “충남도가 다시 시작한다.”는 제하의 감사 성명을 발표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충남도민 여러분!”으로 시작된 성명은 “이번 지방선거를 기점으로 충남도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교육감 선거 양자 간 대결 승리자는 설동호 교육감이었다. 지난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개표결과 설동호 교육감이 53.0%로 47.0%을 얻은 성광진 후보를 눌렀다. 이들의 대결은 개표 초반 2~4%p로 박빙의 승부가 이어졌으나 꾸준한 우세를 보이던 설 교육감이 14일 새벽 당선을 확실시 하며 재선에 성공했다.
[충청신문=세종] 임규모·이용민 기자 = 6·13지선 세종시의회 의원선거가 더불어민주당의 싹쓸이로 막을 내렸다.총 18석 중 더불어 민주당이 17석을 차지했다. 야당은 겨우 비례대표 1석을 얻는데 그쳤다. ▲1선거구 서금택 ▲ 2선거구 이태환 ▲ 3선거구 김원식 ▲ 4선거구 채평석 ▲ 5선거구 차성호 ▲ 6선거구 이재현▲ 7선거구 안찬영 ▲ 8선거구 노종용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 병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후보가 당선됐다.윤일규 당선자는 “천안에서 잘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의료공공성을 키우고, 생활체육을 활성화시켜 천안을 시민건강의 표본도시로 만들겠다”며 “누구나 당당히 살 수 있도록, 공평하고 정의로운 법과 제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 갑은 국회의원 재선거에 이규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이규희 당선자는 “낙후된 동부 6개면과 열악한 원도심을 살려보라는 시민들의 준엄한 명령에 무한 책임을 느낀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흔들림 없이 꿋꿋하게 소신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이용민 기자 = 세종시민들의 최종 선택이 시작됐다. ‘제7회 동시지방선거’가 13일 오전 6시를 기해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세종시도 총 76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날 오전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강당에 마련된 보람동 제3투표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투표를 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오후에도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6·13 충북 지방선거는 민주당의 강세였다. 청주시장은 더불어민주당 한범덕 후보가 10시30분 현재(개표율 46.6%) 55.5%로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자유한국당 황영호 후보는 30.87%로 뒤를 쫓고 있다. 충주시장은 (개표율1 0.3%) 한국당 조길형 후보가 51.9%로 민주당 우건도 후보(48.1%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충청표심을 얻는 데 성공했다. 국정 운영을 위해 여당 후보에 힘을 실어준 모습이다. 13일 6·13 지방선거 결과 대전·세종시장을 비롯해 충남·충북도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압승했다. 또 충청권 31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도 과반을 가져오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선거는 애
[충청신문=세종] 임규모·이용민 기자 = 6·13 세종시장 선거에서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이 후보는 2위인 자유한국당 송아영 후보를 큰 표차이로 따돌리고 여유 있게 당선이 확실되고 있다. 이 후보는 13일 저녁 10시 22분 현재 29%의 개표가 진행된 상황에서 2만9021표를 얻어 6390표를 얻은 자한당 송아영 후보를 따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