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 당일 대전지역 투표소에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선거교육 어린자녀 동반 많아 아이를 동반한 학부모들이 다수 목격. 중구 목동 충남여자중학교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은 김모(여·42)씨는 "아이에게 투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기도 하고 아이도 투표를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전 대전갈마초등학교 방과후교실에 마련된 갈마1동 제5투표소. 어르신 부부가 손을 잡고 투표소에 들어섰다. 부부는 각자의 등재번호를 확인하고, 투표하러 가는 길이 헷갈렸는지 연신 "어디로 가야하는거지?"라며 길을 헤맸다. 그러자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가 "많이 어려우시죠?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10일 오전 9시 회덕동 제1 투표소에 시민들이 아침 일찍부터 투표에 나서고 있다. (사진=한은혜 기자)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일인 10일 충남 계룡시 계룡고등학교에 마련된 두마면 제2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일행과 함께 대기하는 유권자들은 어떤 후보를 선호하는지 조심스레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이날 투표를 마친 한 시민은 “같은 선거구지만 논산시, 금산군보다 인구가 적은 계룡에서도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소에서 소란한 언동으로 투표질서를 문란하게 해 선거인의 투표를 방해한 후보자 A씨를 10일 대전둔산경찰서에 고발했다. A씨는 서구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면서 투표지를 바꿔 달라며, 소란한 언동을 하고 투표관리관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표대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해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지를 훼손한 선거인 3명과 투표용지 형태의 불법 인쇄물을 제작해 선거구민에게 배부한 모 후보자의 선거사무원인 지방의원을 각각 지역 경찰에 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충남선관위에 따르면 선거인 A 씨 등 3명은 사전투표기간인 5~6일 서산, 홍성, 예산
◇…10일 22대 총선 투표가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충남 논산 한 투표소에서 마감시간 10여분을 앞두고 투표소 찾은 김 모(55)씨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김씨는 “회사 일이 바쁘다보니 사실 임시 공휴일이라 쉬고 싶은 마음도 컸다”며 “하지만 투표의 중요성을 알기에 늦은 시간이지만 와서 투표에 참여했다”고 했다.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10일 오후 6시 40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끝나고 개표만을 남겨둔 가운데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개표소에 첫 투표함인 둔산3동 제2투표소의 투표함이 도착했다. 개표 인원들은 한껏 긴장된 표정으로 투표함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김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난 10일 오후 6시경, 대전시 유성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의 개표 요원들이 서구갑 투표함을 열고 투표용지를 분주히 분류하고 있다. 한 개표소 관계자는 “투표 용지 찢어지지 않게 천천히 조심해주세요. 빠르게해서 실수하는 것보단 느려도 정확히 개표하는게 중요합니다”고 강조했다.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10일 오후 6시 35분 대전 DCC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 설치된 개표소에 대전지역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첫 투표함을 개표사무원들이 분주히 옮기고 있다. 가장 먼저 도착한 투표함은 둔산2동 제2투표소 투표함으로, 이날 오후 6시 30분께 개표장에 도착했으며 이어 다른 투표함도 속속 개표장에 들어섰다. 개표 시작 전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10일 오후 7시 5분 대전 DCC컨벤션센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함이 열리자마자 표를 세는 손놀림이 빨라졌다. 개표원들은 차분하고 침착하지만 신속하게 개표를 진행했다.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10일 대전 DCC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 설치된 개표소에 도착한 투표함에서 투표용지가 와르르 쏟아지고 있다. (사진=한은혜 기자)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10일 대전 DCC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 설치된 개표소에서 정당 관계자와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은 떨어진 용지를 찾는 등 개표에 문제가 없는지 현장을 돌아다니며 감시 눈길을 쉬지 않았다. (사진=한은혜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나고 개표만을 남겨둔 10일 오후 6시 40분경,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개표소에는 ‘투표함을 열어본 것 아니냐’는 항의가 들어왔다. 이의를 제기한 대전 서구 국회의원 후보자 A씨는 “투표함의 특수봉인지를 붙이는 부분에 접착제가 남아있어 더럽다. 개표소에 도착하기 전에 한번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장인 대전 DCC컨벤션센터에서 개표 참관인 중 일부가 투표함에 특수봉인지를 붙였다 제거한 흔적이 있다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사진=한은혜 기자)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전지역 투표가 10일 오전 6시부터 362곳 투표소에서 실시된 가운데, 중구 부사동 한밭체육관에 설치된 개표소에서 국회의원선거 및 중구청장 재선거 개표가 진행되고 있다. ▲ “이거 생각보다 더 오래 걸리겠는데” 선관위가 부정선거 의혹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도입한 수검표 절차. 투표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10일 오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중구청장 재선거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투표용지를 분류하고 있다. (사진=윤지현 기자)
◇개표소 주변 교통 '원활' 경찰들의 안내와 경호 덕분에 중구 한밭체육관 개표소 인근은 기존보다 원활한 교통 흐름 보여. 개표소로 향하던 50대 정모씨는 "사람이랑 차들이 많아서 복잡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며 호평 ◇최장 길이 용지에 분류 애먹어 개표사무원들은 최장 길이의 비례대표 용지 분류부터 애를 먹는 모습. 각 정
[충청신문=대전] 우혜인·유수정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10일 오후 6시께, 대전 여·야 후보 선거사무소의 분위기가 극명하게 갈렸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후보 선거 캠프에서는 KBS, MBC, SBS 방송 3사의 출구조사가 발표되자 "와! 박범계! 박범계!" 등의 환호성과 박수가 끊이질 않았다.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4·10 총선 충청 투표율이 66.67%로 잠정집계됐다. 지난 21대 총선 65.1% 보다 1.58%p 오른 수치다. 세종 70.2%, 대전 66.3%, 충북 65.2%, 충남 65%다. 전국 투표율은 67.0%로 1992년 14대 총선(71.9%) 이후 32년 만에 최고치이고 지난 21대 총선 66.2%보다 0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범야권 200석 안팎, 국민의힘과 비례정당 국민의미래를 합쳐 100석 안팎이라는 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야권 압승, 여권 참패다. 10일 총선 투표 마감 직후 발표된 KBS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지역구 70∼86석, 비례대표 17∼19석 등 87∼105석을 확보할 것으로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예산군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는 윤봉길 체육관에서 오후 6시 30분경 긴장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투표함 개함이 시작되면서, 양 측 후보 참관인들의 얼굴엔 긴장감도 일었다. 제일 먼저 공개된 관내 사전투표의 읍면별 집계 결과에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와 국민의힘 강승규 후보의 표차가 크지 않아 양 후보간 팽팽한 긴장이 일었다.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정권심판 돌풍이 4·10총선을 관통한 것으로 보인다. 여당은 야당 심판, 야당은 정권 심판으로 맞붙은 총선 결과는 야당의 압승으로 결론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은 110석에서 140석, 더불어민주당은 151석+알파를 예측하며 선거 막판까지 총력전을 기울여왔다. 하지만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의 압승이 점쳐진다.
[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산·태안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가 사전투표에 이어 본투표를 앞둔 막판 선거전에서 삼보일배로 간절함을 호소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당부했다. 조 후보는 7일 오후 지역구 주요 거리에서 일할 기회를 달라는 피켓과 함께 삼보일배로 유권자들을 만났다. 조 후보의 삼보일배는 서산동부시장을 비롯해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의회는 8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의회는 지난 제253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한다. 이에, 민병춘 의원(대표위원)을 비롯해 재정 및 회계분야에 전문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박찬해(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