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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조성한 추모공원 지역발전 기금 광덕쉼터 조성사업이 부적정해 행정처분과 함께 77억여원의 사업비 전액을 회수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밝혀져 지역사회에 파문이 일고있다. 이 같은 사실은 27일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충남참여자치연대(공동대표 이상선)가 성명서를 통해 발표해 드러났다. 충남참여자치연대는 충남도 감사위원회가 실시한 2014년 천안
사회
장선화 기자
2015.01.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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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복합터미널 건설사업 시행협약 체결과정에서 대전도시공사가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수사해온 대전지검 형사1부(여환섭 부장검사)는 7일 홍인의(66) 전 대전도시공사 사장을 무혐의 처분했다고 밝혔다. 대전도시공사가 유성복합터미널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증권·롯데건설·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과 협약서 제출기한(2013년 12월 27일)을 열흘이나 넘겨 협
대전
선치영 기자
2015.01.0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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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탄압 의혹을 받아온 유성기업 대표와 공장장 등이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대전고법 형사 3부(부장 이원범)는 전국금속노조 등이 낸 재정신청을 일부 인용해 검찰에 공소 제기를 명령했다고 31일 밝혔다.법원은 “노조의 업무복귀선언 이후에도 직장폐쇄가 유지된 점, 새로운 노조 설립 절차에 일부 관여한 점, 일부 근로자
사회
선치영 기자
2015.01.0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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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검찰이 6·4지방선거 공직선거법 수사에 대해 편파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비판했다.새정치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공소시효가 끝나는 오늘까지도 검찰은 야당을 겨냥한 무리한 수사와 형평성에 어긋난 기소권 남용을 계속하고 있다”며 “야당소속 단체장에 대한 과잉수사·기획수사로 지적되어온 권선택 대전시장에 대한 기소가 대표적 사례”라고 밝혔다.김 대변
정치
최병준기자
2014.12.0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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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선거법 위반 공소시효 만료일(4일)을 사흘 앞두고 광역 및 기초 단체장, 시·도 교육감 등 관련 사범에 대한 검찰 수사 결과를 놓고 지방 관가와 정치권에 커다란 파장이 예상된다. 특히 권선택 대전시장에 대한 검찰 수사는 결과에 따라 권 시장 혹은 검찰 어느 한쪽에게는 치명타가 될 것으로 보여 서로 생사를 건 법정 싸움이 예상돼 법원의 최종
정치
선치영·청주/신민하 기자
2014.11.3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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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이후 대전에서 일탈 아동·청소년 대상 성폭력범죄 피의자들이 실제로 기소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폭행·협박 또는 위력이 있었음'이 인정돼야 처벌할 수 있도록 한 현행법이 여러 이유 가운데 하나로 꼽혔다. 김미수 대전지검 성폭력 전담검사가 24일 '일탈 아동·청소년 대상 성폭력 사건의 문제점 및 대책' 심포지엄에서 발
사회
선치영 기자
2014.11.2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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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통합 청주시장 경선 과정에서 당원 명부를 빼내 사전 선거운동을 했다며 남상우 전 청주시장으로부터 피소된 이승훈 청주시장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선거 당시 이 시장 선거 캠프 관계자가 광역의원 공천과정에서 금품을 요구했다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결정했다.청주지검은 17일 “당원 명부가 당내 당원관리시스템
사회
신민하 기자
2014.11.1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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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당시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상대 후보 측으로부터 피소된 정상혁 충북 보은군수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청주지검은 13일 “정 군수의 발언이 허위가 아닌 것으로 확인돼 불기소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정 군수는 6·4 지방선거 직전인 지난 5월 20일께 주민 A씨가 김수백 후보(새누리당)의 지지를 부탁하며 이웃 주민에게 돈 봉투를
사회
신민하 기자
2014.11.1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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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법 행위로 처벌받는 충북도 공무원들의 수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11일 충북도에 따르면 현행법을 위반했다가 올해 상반기에 검찰의 처분을 받은 도 공무원은 모두 12명이다.이 가운데 7명은 ‘혐의 없음’, ‘각하’, ‘공소권 없음’ 등의 처분을 받았지만, 나머지 5명은 벌금형에 약식 기소됐다.이들이 저지른 위법행위는 대부분 음주운전이나 교통사고다
청주
신민하 기자
2014.09.1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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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정수장 현대화 사업과 관련한 비리로 징계처분을 받은 청주시청 공무원이 징계처분 취소 소송에서 승소했다.청주지법 행정부(수석부장판사 방승만)는 4일 통합 정수장 현대화 사업 비리로 징계처분 받은 청주시청 공무원 A(7급)씨가 청주시장을 상대로 낸 징계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재판부는 “징계처분 사유 가운데 일부는 인정되기 어렵고, 인정된 사
사회
신민하 기자
2014.09.0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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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충북 충주의 한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10대 장애아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애초 무혐의 처분됐던 시설 관계자가 법원의 공소제기 명령으로 재판을 받게 됐다. 대전고법 제2형사부(이승훈 부장판사)는 숨진 김모(당시 11세)양의 부모가 시설 관계자 5명에 대해 낸 재정신청 가운데 생활지도교사 강모(42·여)씨에 대한 부분을 받아들였다고 21일 밝혔다.
사회
김형중 기자
2014.07.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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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유해화학물질 평가 등 빼놓은 채 발표…연구 결과 조작·은폐”-새정치연합, “윤 후보 선거법 위반 신분까지…지금이라도 당장 사퇴하라”6·4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일 충북 여야는 상대 후보를 깎아내리기 위한 막판 공방을 벌였다.새누리당 충북도당은 이날 성명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 후보가 이사장인 충북발전연구원이 지난
정치
신민하 기자
2014.06.0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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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인사비리와 관련해 법원이 배후 가능성을 제기해 이를 둘러싼 논란이 가중화 되고 있다.청주지법 형사1단독 방태경 판사는 14일 근무성적을 조작한 혐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도교육청 서기관 김모(59)씨와 손모(58)씨에게 각각 벌금 1000만 원씩을 선고했다.선고에 앞서 방 판사는 “사익이나 자기 사람을 챙기기
사회
신민하 기자
2014.02.1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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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노조를 탄압한 혐의로 고소된 유성기업 등 관계자들에 대해 불기소 처분하자 금속노조가 재수사를 요구한 것과 관련, 재수사 여부 결정을 대전고검이 하게 됐다.5일 대전지검에 따르면 전국금속노조가 지난달 유성기업과 보쉬전장, 콘티넨탈 관계자들에 대한 재수사를 요구하며 지검 등에 낸 항고장이 최근 대전고검으로 넘겨졌다.이는 지검 차원에서 볼 때 재수사 필요
사회
김태일 기자
2014.02.0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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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6월에 아산시에서 논산시로 이전해 온 충남태권도 협회는 지난 9월6일 고소,고발, 진정등의 투서로 인해 충남지방청 광역수사대로 부터 업무상 횡령 등의 협의로 전격 압수수색을 받으면서 충남협회 사무실 김 전무이사와 박 사무과장 자택까지 광범위하게 압수수색을 받았다.압수수색을 받은 날로부터 약 4개월이란 긴 시간을 수사 받은 결과 김 전무이사,
사회
백대현 기자
2014.01.2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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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영육아원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조사를 받던 제천시 공무원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청주지검 제천지청은 직무유기와 허위 공문서 작성 등 혐의를 받고있던 제천시청 공무원 A씨 등 5명에 대해 무혐의 처분하고 수사를 종결했다고 15일 밝혔다.제천영육아원 관리 감독 업무를 수행한 이 공무원들은 제천영육아원의 아동학대를 방관하거나 보조금 집
사회
조경현 기자
2014.01.1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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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재기에 성공한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베테랑 투수 손민한(39)이 다시 1억원대 연봉을 받는다.NC는 8일 손민한과 연봉 1억원에 2014시즌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손민한은 롯데 시절이던 2005년 18승을 올려 최우수선수(MVP)에 뽑히고 2008년까지 4년 연속 두자릿수 승리를 올려 ‘전국구 에이스’라는 별칭을 얻은 왕년의 스타다.그러나
사회
충청신문
2014.01.0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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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비(본명 정지훈·31)가 한 시민의 ‘군 복무규정 위반’ 고발에 대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소속사 큐브DC가 지난 24일 밝혔다.비는 한 시민에게 군 형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돼 이달 조사를 받았으며 검찰은 지난 12일 비의 ‘군 복무규정 위반’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앞서 이 시민은 강남경찰서에 ‘비가 연예
사회
충청신문
2013.12.2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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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지검은 지난 28일 근무성적 평정을 조작한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등)로 충북도교육청 소속 간부 공무원 김모(59) 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연루 가능성을 의심받던 이기용 교육감은 무혐의 처분했다.검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2011년 7월 1일 자 정기인사를 앞두고 특정인이 승진할 수 있도록 근무성적 평정을 임의로 조정한 혐의를
사회
고종팔 기자
2013.12.0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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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의회 이창선 부의장이 전 공주시태권도협회 황모 회장과 전 공주시의회 한은주 의원이 “자신을 마치 범죄자인양 몰고갔다”며 법적대응할 것임을 선포했다.이창선 부의장은 지난 14일 오전 10시30분 공주시청 3층 시의회 특별위원회의실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앞서 “긴급 발언을 하겠다”며 배석한 기자들에게 보도자료를 나눠준 뒤 “전 공주시태권도협회 황모 회장과
정치
정영순 기자
2013.11.17 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