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후로 인해 꽃이 피는 시기가 빨라지고 있다. 반면 얼마 전까지도 초여름 같았던 날씨가 갑작스레 겨울처럼 추워지기도 한다. 지구 반대편에서는 4월 중순에 눈이 오기도 했다.이렇게 변화가 많은 시기일수록 주변 환경의 변화에서 오는 각종 스트레스를 견뎌내는 방위체력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방위체력을 기르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수면과 운동이다. 적절한 수면과 적당한 운동은 거듭 말해도 부족하지 않다.동의보감에 나온 잠을 잘 자는 법을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1. 잘 때는 옆으로 누워 무릎을 구부리고 자며, 일어나면 몸을 펴 스트레칭한
난소는 난소호르몬을 만들어 분비하고 난자의 성장을 촉진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한다.그런 만큼 여러 종류의 종양이 발생하기 쉬운 장소이다.난소암은 난소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자궁경부암에 이어 두 번째로 흔한 부인암이다.특히 초기에는 자각증상이 거의 없어서 조기 발견이 어렵고 증상을 느껴 병원을 찾을 때에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인 경우가 많다.◇40세 이후 발병률 높아…가족력 등 원인으로 꼽혀난소암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24만 명의 환자가 새로 진단되며 환자의 2/3 이상이 병이 진행된 상태(3, 4기)에서 발견되기 때문에 5년
2020년 방영된 드라마 '청춘기록'의 한 남자배우가 여자친구로부터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맞으라는 권유를 받고 고민 끝에 예방접종을 한다.세 자매를 둔 엄마이자 산부인과 의사로서 이 장면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또한 '나중에 내 딸들에게도 반드시 교육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했다.이처럼 드라마, 광고 등 적극적인 홍보 덕분인지 최근 산모 보호자가 아닌 본인 건강을 챙기기 위해 산부인과 진료실을 찾는 남성을 종종 접하게 된다.'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위해 방문했지만 왜 자궁이 없는 남성도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해야 할까?그 이유는
위내시경 검사 후 결과를 들으러 간 A씨는 담당 교수로부터 헬리코박터균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순간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헷갈린 A씨는 위암 발생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설명에 상황 파악이 됐다. 이처럼 위암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내시경을 받은 환자를 당황케 하는 헬리코박터균. 알고 보면 전세계 인구 절반 이상이 감염될 정도로 흔하지만
지난 2014년 75세 이상 임플란트 시술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비용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임플란트. 특히 틀니에 비해 기능과 심미성이 우수해 젊은층부터 노년층까지 대중화됐다. 하지만 치과진료는 어떤 치료를 받든 막연한 공포와 불안감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임플란트 또한 국내에 도입된 지 오래지만 가격부터 시기, 부작용까지 다양한 설들이 공유되고 있다. ■이가 빠진지 오래되면 임플란트 대신 틀니를 해야 한다?임플란트에도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여러 필요 충분조건이 있는데 그 중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임플란트 식립 부위의 뼈의 상태다
담도는 간에서부터 십이지장까지 연결되는 관으로 담즙을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이곳에 생기는 암을 담도암 또는 담관암이라고 하는데 5년 생존율이 약 28%로 예후가 좋지 않은 암종 중 하나다. 원인은 확실히 밝혀진 것은 없으나 유전적 요인 외에도 담관결석증, 간흡충증, B형 및 C형 간염, 담관낭종, 췌담관합류기형, 궤양성 대장염, 원발성경화담관염 등이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또 60~70대의 연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70대가 35.5%로 가장 많고, 이어서 80대 이상, 60대 순이다.■초기증상 없어 조기발견 어려워…황달 등 증
어지럼증은 비교적 흔히 발생하는 증상 중 하나로, 평균적으로 매년 전 인구의 15%가 어지럼증을 느낀다고 알려져 있다. 어지럼증은 양상이나 원인질환이 매우 다양하고,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회복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로 생각하지 않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게 되는 경향이 있다.어지럼증 양상 중 단순어지럼(Dizziness)은 우리가 흔히 ‘어질어질하다’고 표현하는 증상이고, 현훈(vertigo)이란 자신이나 주위가 빙글빙글 도는 것과 같이 느끼는 심한 어지럼으로 속이 메스껍고 토하는 것을 말한다.어지럼증은 뇌혈관 질환의 전조
무심코 지나가는 발 건강. 그런 발에 흔히 발생하며, 발병 시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질병이 있다. 그것은 바로 무지외반증이다.최근 많은 사람이 패션에 대한 관심을 가지면서 다양한 연령과 성별에서 무지외반증이 발병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연간 6만 명 이상이 무지외반증으로 병원을 찾고 있다.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휘어지면서 몸의 무게 중심이 무너뜨린다. 발의 통증은 물론 무릎, 골반, 허리에 2차 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초기 발병 시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무지외반증의 가장 흔한 증상은 엄지발가락이 휘는
최근 한국 전통음식인 김치를 두고 중국 언론과 유튜버들의 황당한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 김치가 중국의 채소 절임 음식인 ‘파오차이’의 원류라는 이른바 ‘김치 공정’이다. 이러한 중국의 주장은 사실 왜곡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이미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는 2001년 한국의 김치를 국제식품 표준으로 인정했으며 유네스코(UNESCO)는 김치를 담그는 김장 문화를 세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2013년 등재한 바 있다. 국제적으로 김치와 그 문화가 한국 고유의 전통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다.또한 전 세계적으로 한국 김치의 인기가
안검하수는 눈꺼풀을 올려주는 근육인 눈꺼풀올림근의 힘이 약해서 위 눈꺼풀이 아래로 처진 현상을 말한다. 양쪽 눈에 모두 나타나기도 하고, 한쪽 눈에서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안검하수는 그 발생 시기에 따라 출생시 눈꺼풀 처짐을 가지고 태어나는 ‘선천성 안검하수’와 성인에게 발생하는 ‘후천성 안검하수’로 나눌 수 있다. 후천성 안검하수는 노화에 의한 것이 대부분이나 외상이나 신경성질환, 콘택트렌즈로 인한 만성적 자극 등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선천성 안검하수, 약시의 원인이
두드러기는 인구의 15~20%가 적어도 일생 중 한 번은 경험하는 매우 흔한 질환이다. 그 중 한랭 두드러기는 찬 공기, 찬물, 얼음에 노출된 후 두드러기, 맥관부종 등이 발생하는 것을 말하며, 전체 만성 두드러기의 1~3%를 차지한다. 한랭 두드러기는 18~25세의 젊은 성인에서 흔하며 환자는 찬 기운을 쐬다 몸이 다시 더워질 때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한랭 두드러기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선천적인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후천적이다. 후천성 한랭 두드러기는 원발성과 속발성 두 가지로 구분한다. 원발성 후천성 한랭 두드러기는
간호사 등 교대 근무자들은 불규칙한 수면 생활로 인해 수면장애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8년 수면장애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들은 약 51만 명으로, 교대 근무자들뿐만 아니라 야간 근로자들, 근무 시간대가 갑자기 바뀐 사람들 역시 수면장애에 노출될 위험이 높다.수면량과 수면 시간대가 불규칙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수면량과 수면 시간대가 불규칙한 사람들은 비만, 고혈압, 당뇨, 심혈관질환 발생률 및 사망률이 높았다. 교대근무를 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대규모 연구에서는 뇌경색 위험
김모씨는 평소 직장에서 피곤하여 자주 하품을 하거나 심지어 졸기도 하여 직장 상사에게 가끔 지적을 받는다. 한번은 출장 중에 깜빡 졸음운전을 하다가 순간적으로 앞차와 부딪칠뻔하여 큰 사고가 생길 수 있었던 아찔한 경험을 한 후 병원에 내원하여, 코골이·수면무호흡증을 진단받고 치료 후부터는 주간에 피곤함이 사라지고 졸음운전도 하지 않게 되었다.고혈압약을 복용 중인 박모씨는 혈압이 조절이 잘 안 되고, 코골이가 심하여 코골이·수면무호흡증을 진단받아 치료 후 혈압조절이 잘 되고 혈압약도 줄이게 되었다.성인의 약 1/4 정도에서는 습관적인
“새해부터 담배 끊으려고 전자담배로 바꿨어요.”금연은 해가 바뀌는 이 시기 자주 등장하는 새해 목표 중 하나다. 흡연자에서 이러한 행동 변화의 주된 이유는 담뱃잎을 태워서 피우는 연초형 일반담배보다 전자담배가 해롭지 않다는 인식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인식은 사실일까.■담배 종류 아닌 흡연기간, 흡연량에 따라 유해성 판단이전까지의 전자담배는 니코틴 농축액이 함유된 액체를 가열해 수증기를 흡입하는 액상형이 주된 형태였다. 하지만 2017년 이후 담뱃잎을 쪄서 혹은 가열해서 피우는 궐련형 전자담배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연초담배와 비슷
대한당뇨병학회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 (13.8%)이 당뇨병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65세 이상 기준으로는 10명 중 3명 (27.6%)이다. 노인성 질환으로만 생각되었던 당뇨병이 최근에는 상대적으로 젊은 연령대에서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적인 유병률도 지속적인 상승을 보이고 있다. 당뇨병의 발생 시기는 점점 빨라지고, 평균 수명은 길어지고 있기 때문에 당뇨병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 시간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40대에 당뇨를 진단받는다고 하면 남은 40년을 당뇨병을 가지고 보내야 한다.
근골격계 질환은 반복적인 동작, 부적절한 작업 자세, 무리한 힘의 사용, 진동 및 온도 등의 요인으로 근골격계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여러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다.목, 허리, 무릎, 어깨, 손목, 발목, 고관절 등 모든 부위에서 발생한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컴퓨터나 휴대폰에 집중하는 시간이 늘면서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같은 자세로 장시간 어깨가 노출되는 경우로 어깨 회전근개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머리 빗는 등 가벼운 동작에도 심한 통증어깨 관절을 지탱하고 움직이게 하는 것은 바로 회전근개라고
방광암은 비뇨기계 암 중 가장 많은 암이며, 남성암 중에서는 7위를 차지한다. 주로 60세 이상에서 발생되지만 최근에는 젊은 연령에서도 종종 관찰된다. 방광암의 대부분은 요로상피에서 유래하는 이행상피세포암종으로 유두 형태가 특징이며 때론 신우 요관에도 발생한다.■흡연, 방광암의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지만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로는 흡연이 꼽힌다. 연령, 화학약품의 노출, 감염 및 방광 결석, 진통제 및 항암제 등도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흡연자의 경우 방광암 발생 확률은 비흡연자의 2~7배 정도이며,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간경변증은 간염 바이러스나 술 등에 의한 간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간세포가 파괴돼 간의 점진적인 기능 저하를 초래하는 상태를 말한다. 만성 간질환에서 간경변증으로 진행한 후에는 복수, 정맥류 출혈, 간성혼수 등 다양한 합병증과 간암 발생의 위험도가 현저히 증가하므로 정기적인 검사 및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 간경변증은 왜 생기는 것인가요?간경변증은 어떠한 원인으로 간에 만성적인 염증이 일어나는 경우 발생한다. 우리나라 간경변증 환자의 70~80%는 B형간염 바이러스로, 10~15%는 C형간염
# 자녀 출산, 양육, 반복되는 월경으로 인해 고생하다가 이제 드디어 월경이 끝났는데 극심한 갱년기 증상으로 고통받고 있는 중년여성 A씨. 호르몬치료는 부작용이 많다고 들어 내키지 않았고, ‘한 2~3년만 참으면 되겠지’라는 마음으로 버티기에 들어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고통은 여전했고 그 사이 이해해 주지 못하는 가족에게 서운한 마음만 커졌다.여성이라면 누구나 겪는 폐경. 하지만 폐경의 증상에 대해선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생각 대신참고 지내는 경우가 흔하다. ◆50세 전후 자연폐경 발생폐경은 난포 기능의 소실로 인한 월경의 영
특별한 증상이 없어 일상에서 발견하기가 쉽지 않은 간질환. 간 내 과도한 지방이 쌓여서 발생하게 되는 지방간도 마찬가지다.지방간은 음주로 인한 알코올성 지방간과 음주와 상관없이 비만, 고지혈증, 당뇨, 약물 복용 등으로 인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있다. 주로 40대 이상의 남성에게는 알코올성 지방간이, 50대 이상의 여성에서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많이 발생한다. 지방간은 중성지방이 간세포에 축적, 음식물이나 알코올 등을 통해 섭취한 지방질을 원활하게 처리하지 못해 발생한다. 대부분 관리만 한다면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을 주지 않지만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발생률이 높은 암으로 2017년 국가암등록사업 보고서에 따르면 연간 2만 9685명이 위암 진단을 받았으며 국내 남성에서는 암 발생률 1위, 여성에서는 암 발생률 4위를 차지한다.위벽은 점막층, 점막하층, 근육층 및 장막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위암은 음식물과 닿는 점막층에서 발생한다. 침윤 깊이에 따라 조기 위암과 진행성 위암으로 구분되는데, 조기위암은 전이가 거의 없으며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가 가능하다. 반면 진행성 위암은 림프절이나 간, 폐, 뼈 등 주변 장기로 전이될 수 있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뿐
"손이 저려서 자다가 깨요. 그러다가 주무르거나 손을 털면 조금 나아져요."손목터널증후군 환자들이 주로 호소하는 증상이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상지의 압박성 말초 신경병증 중 가장 흔한 질환으로 주된 증상은 손 저림이다. 이 밖에 손바닥이나 손가락(주로 엄지와 인지, 중지 및 약지요측부)의 타는 듯한 통증이나 감각 저하 등이 나타난다.■ 손저림, 타는듯한 통증, 무딘감 등 나타나손목터널증후군은 정중 신경이 손목 관절의 앞쪽에 위치한 손목터널(수근관)을 통과하는 도중 눌려서 정중 신경 지배 영역에 감각 변화나 저림 등 증상이 발생하는 질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 불쾌지수가 높아지기 쉬운 장마가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길게 이어지고 있다. 습한 날씨에는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구강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평소 사용하는 칫솔을 관리하는데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데는 정기적인 검진과 양치질 못지않게 입 안에 들어가는 칫솔 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1. 칫솔모 사이 벌려 이물질 제거…온수로 헹궈라올바른 칫솔관리는 양치질이 끝난 '직후'부터 시작된다. 양치질 후 칫솔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세척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에 대충 헹
“내비게이션을 이용한 수술에 대해 들어보셨는지요?” 물론 우리가 운전할 때 쓰는 그 내비게이션은 아니다. 현대 의학에서는 여러 분야의 의료 영역에서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대표적으로 뇌종양 수술, 인공관절 수술, 부비동염 수술, 치아 임플란트 수술 등이 있다. 그중 가장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분야가 이비인후과에서 시행하는 부비동염 내비게이션 수술이다.먼저 부비동염 수술이란, 흔히 축농증 수술로 잘 알려진 코 안쪽 비강의 수술이다. 부비동염(축농증) 수술은 아주 위험하거나 힘든 수술은 아니다. 하지만, 코 안은 하나의 커다
겨울철뿐 아니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에도 손발 시림을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단순히 체질 탓으로 생각하고 넘기기보다는 원인 질환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손발 시림의 원인은 신경장애에서 기인할 수도 있고, 레이노병처럼 혈관장애 때문에 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 신경장애로 저림, 시림 등 증상 생길 수 있어수족냉증의 원인으로는 우선 신경장애가 있다. 우리 몸의 신경계는 뇌·척수라는 중추신경과 말초신경계로 구분된다. 말초신경은 중추신경으로부터 신호전달을 받아 온몸의 구석구석까지 신경전달을 하는 역할을 한다. 손과 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