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충남도의회는 2일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35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했다. 특히 이날 본회의는 전국 최초로 도의회에서 폐지안이 통과돼 사라질 위기에 놓였던 충남학생인권조례의 재표결이 예정돼 관심을 끌었다. 본회의 표결 결과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 재의의 건'은 재석의원 43명에 찬성
2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클릭하기 2월 신년운세 ←클릭하기 ▶ 쥐띠사랑의 마음이 자주변화 된다면 진실된 사랑이라 할 수 없다. 어떤 이익을 두고 사랑의 가치를 논하고 저울질하다 마음 둘 곳 없게 될 수. 5 7 12월생 먼 미래를 보고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마음먹을 때 사랑도 부도 누릴 수 있음을 알 것. ▶ 소띠ㄱ ㅊ ㅎ성씨 자신에게 실속 있는 일이 바고 코앞에 있는데 깨닫지 못하고 자존심만 내세워 변화를 한다는 것은 득이 없는 모험임을 알라. 물은 한번 흘러가면 그 자리에 다시 흘러올 수 없는 것처럼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 설립 근거를 담은 ‘경찰공무원 보건 안전 및 복지 기본법 개정안’(경찰복지법 개정안)에 ‘예타 면제’ 조항이 반영되지 못한 것과 관련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경귀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예타면제’는 기획재정부의 반대에 부딪혀 삭제되었고, 사전절차 단축과 용
[충청신문 주말여행] 강원·경기 눈축제 총정리! 태백산 눈축제, 평창 대관령눈꽃축제, 경기도 양주 눈꽃축제2024년 갑진년이 밝았다. 새로운 마음으로 바빴던 1월이 지나고 설 연휴가 있는 2월이 됐다. 올해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앞으로 나아가시기 바란다. 날씨는 춥지만 오늘이 따뜻한 이유는 거리마다 낯선 이의 얼굴에서 행복함을 찾아볼 수 있어서가 아닐까. 다가오는 주말은 새해를 맞아 강원과 경기 지역의 눈꽃 축제에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태백산 눈꽃 축제행사기간 : 2024.01.26 ~ 2024.02.04주소 : 강원특별자치
[국가장학금] 신청기간부터 방법 '이것' 하나로 정리2024년 올해부터는 기초·차상위 계층의 모든 자녀가 등록금을 전액 지원받는다.기존에는 저소득층이라고 해도 첫째 자녀의 경우 연간 700만 원의 상한액이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이 상한이 폐지된다. 또 등록금을 동결시키거나 인하한 대학에는 작년보다 500억 원이 증액된 총 3500억 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이는 국·공립대에 비해 사립대가 상대적으로 등록금 수준이 높다는 점을 고려했다. 지난해 4월 일반대 기준 국·공립대 평균 등록금은 420만 원, 사립대는 757만 원이다. 사립대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최근 정부가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방침을 발표한 가운데 지자체들이 잇따라 의무휴무일을 평일로 바꾸는 모양새다. 이 같은 규제 완화 바람이 대전까지 확산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는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이 난립하면서 지난 2012년 처음 도입됐다. 골목상권 침해를 제한하고 대형마트 근로자의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이 충남을 방문해 금산군의 대전 편입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장우 시장과 김태흠 지사는 1일 충남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서천 특화시장 피해 복구 성금 전달식에서 대전·금산 통합에 대한 견해를 나눴다. 이 시장은 “이전부터 금산군에서 여러 차례 이와 관련한 면담 요청을 한 바 있지만, 이 문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KAIST 뇌인지과학과 이상완 교수 연구팀이 인간의 빠른 추론 능력을 유도해 인과관계의 학습 효율을 향상할 수 있는 뇌 기반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31일 KAIST에 따르면 연구팀은 이전 연구에서 인간의 원샷 추론 과정을 모델링하고 전두엽과 해마가 이러한 과정에 관여하고 있음을 규명한 바 있다. 이번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국회 과방위 간사,대전 유성갑)이 한국전력기술 원자로설계개발본부의 졸속 강제이전에 맞선 관련 노조원의 반대 투쟁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31일 조 의원은 성명을 내고 "원자력 분야 7개 기관·회사 노동조합의 연대체인 원자력노동조합연대(원노련)가 한국전력기술 원자로설계개발본부(원설본부)의 졸속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과 관련, 충남 금산군을 대전시로 편입하자는 주장이 제기돼 두 도시의 통합 여부가 급물살을 탈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대전시-금산군 통합은 지난 2012년부터 논의됐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충남도청이 대전에서 내포로 이전하면서 행정구역 변경이 주요 이슈로 드러난 지 오래다. 이후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이하 천안미술협회)는 지난 26일 베이징식당 회의실에서 열린 제22대 지부장 선거에서 단독 입후보한 오경택 후보가 만장일치로 지부장에 선출됐다. 신임 오경택 지부장의 임기는 2027년 1월 31일까지이다. 오경택 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통해 “앞으로 미술인의 화합과 창작 환경 개선 등에 역점을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비례성과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대로 된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실시하라."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30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의 권역별 병립형 선거제도 후퇴 시도를 반대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지난 21일 임혁백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소수정당에게 의석을 할당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30일 윤석열 대통령의 '이태원참사특별법'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전망에 대해 "아무런 정당성이 없는 거부권"이라고 비판했다. 홍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이 위임한 권한을 자기 아내의 범죄 의혹을 덮는 수단으로 전락시키고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대규모 인명 참사가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국민의힘은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확대 시행에 들어간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 유예 기간을 2년보다 줄인 개정안을 다음 달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자고 더불어민주당에 30일 제안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2월 1일 본회의까지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의 여야 합의 처리를 위한 '조정안'을 만들겠다며 중재에 나선 상태다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이달 충청권 제조업 기업 경기가 다소 회복된 가운데 비제조업은 업황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의 ‘2024년 1월 대전세종충남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충청권 제조업 업황BSI는 78로 전월(71)보다 7p 상승했다. 이는 전국(71)보다 높은 수준이다. 기업경기실사지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충청권 메가시티가 대두되면서 충남 금산군을 대전시로 편입하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두 도시의 통합이 급물살을 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전시-금산군 통합은 지난 2012년부터 논의돼왔다. 충남도청이 대전에서 내포로 이전하면서 행정구역 변경에 대한 논의가 일어난 것. 이후 2014년에는 금산군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는 27일 오후 오송읍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2층 대회의실에서 KTX 오송역 명칭 변경 1차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지난해 청주시의 오송역 개명(‘청주오송역’) 신청에 대해 국가철도공단이 “역명 변경을 반대하는 주민들과 협의 노력을 기울이라”는 취지로 보완을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이날 설명회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서산·태안)이 직접 대표발의한 기업도시개발 특별법 개정안이 25일 국회 본회의 통과한 것에 환영했다. 성 의원이 지난 2022년 3월에 대표발의한 기업도시개발 특별법 개정안은 태안기업도시 내에 국제학교를 설립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를 담고 있다. 현행 기업도시개발 특별법에는 기업도시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갑)이 국회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대전 소재 한국전력기술 원자로설계개발본부(원설본부)의 졸속.강제 이전 반대 의견을 전달했다. 조 의원은 25일 안 장관에게 대전 소재 원설본부의 이전 논란이 원자력 연구개발(R&D)클러스터 와해,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국책사업
(영상) 손님 태우고 고속도로 역주행한 택시… 황당한 이유 전해졌다경부고속도로 37㎞ 가량을 22분간 역주행한 60대 택시기사 A(65)씨가 붙잡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24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5시 15분쯤 경부고속도로 경산IC로 진입해 서울 방면으로 주행하던 택시 한 대가 대구 동구 혁신도시 인근에서 유턴해 역주행하기 시작했다.운전자들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근무 중인 고속도로순찰대에 다급한 상황을 전파했다.고속도로순찰대 김진섭 경위 등 순찰대 2대와 한국도로공사 대구지사 안전순찰대 1대가 지그재그
질소 가스 사형, 생각보다 엄청 잔인한 방법이라고? '대한민국 사형 실태는?'질소 가스 사형이 화제의 키워드로 자리잡았다. 바로 미국에서 질소 가스를 사용한 사형이 25일(현지시간) 최초로 집행되었기 때문이다.스미스는 1988년 청부를 받고 살인을 저지른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14개월 전 독극물을 주입해 사형에 처해질 예정이었으나 주사를 놓을 정맥 부위를 4시간 동안 찾지 못해 사형 집행을 실패했다.이 때문에 앨라배마주 사법당국은 지금껏 한 차례도 시도된 적 없는 질소 가스 사형을 실행한 것이다.스미스와 그의 변호인단은
질소 가스 사형 "끔찍한 생체실험이라는데..." 다시 부활하는 이유 미국이 최근 질소가스 사형집행 계획을 밝힌 가운데 '질소 가스 사형'에 대해 유럽 가톨릭단체가 전적으로 반대하고 나섰다. 미국에서 질소 가스를 사용한 사형 방법은 현재로서는 알려진 바가 없지만 지난 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5일 사형수 케네스 스미스의 사형을 집행한다. 질소 가스 사형은 질소 가스를 흡입시켜 저산소증으로 숨지게 하는 방법이다. 사형제가 합법인 미국에서도 58살 케네스 유진 스미스에게 집행될 질소 가스 사형에 대해서는 말도 많고 탈도 많
한국에서 개고기 금지하자 이 나라도 '들썩들썩'한국 국회가 '개 식용 금지법'을 통과시킨 이후 인도네시아 내에서도 개 식용을 법으로 금지해야 하는 목소리가 다시 커지고 있다.지난 6일 인도네시아 경찰은 중부자바 스마랑의 한 도축장으로 향하는 트럭 1대를 붙잡아 트럭 안에 있는 개 200 마리를 구조한 바 있다. 발견된 개들은 다리가 족쇄에 채워지고 입이 묶인 상태였으며, 질식해 숨진 개들도 있었다.경찰은 이 트럭에 있던 5명을 동물 학대와 축산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허가받지 않은 도살장에서 개를 잡
애플 이긴다는 삼성, 하다 하다 뒤집어버렸다 "Z 플립 6 미리 본 기분..."삼성전자가 화제의 중심 속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유튜브 채널 UNDERkg는 지난 19일 삼성 디스플레이 전시관을 방문해 '플립을 앞뒤로 다 꺾어??? 미친 기술력의 Z 플립6를 미리 본 기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디스플레이 전시관을 방문한 이 유튜버는 '플립'과 유사한 양 방향으로 뒤집을 수 있는 제품을 가리키면서 "일단 플립이라고 부르겠다. 삼성 꺼니까"라면서 해당 기술을 소개했다. 영상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휴대폰을 양쪽 방향으로
일본 미인 대회, 우크라이나 귀화 여성의 설움 미스재팬으로 뽑힌 귀화 우크라이나 여성 시노 카놀리나에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부모가 모두 우크라이나인인 시노 카놀리나는 모친이 이혼 후 일본인 남성과 재혼하면서 어렸을 때부터 일본 아이치현에서 자랐다고 한다.시노 카놀리나는 "겉모습은 외국인으로 보이지만, 5살 무렵부터 일본에서 자랐다. 알맹이는 일본인 그 자체"라고 설명했다. 일본의 미인 대회에서 우크라이나 출신 귀화인이 1등을 차지하자, 비판의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미스 일본’인데, 서구 외모의 여성이 대상을 받아 자국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