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최근 셀프서비스에 대해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자영업자들이 고물가, 인건비 인상 등의 부담으로 무인·셀프화를 선택했지만, 일부 소비자들은 불편하다 등의 이유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29일 지역 맘 카페에서는 최근 ‘주문도 내가, 반찬도 물도 내가 가져다 먹는데 왜 음식 가격은 그대로인가요?’의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국회의원(국회 정무위원회, 충남 논산·계룡·금산)은 충남 자영업자 현안 간담회에서 전국가맹점주협의회(이하 전가협)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명순 전가협 공동의장과 박승미 정책위원장, 정종열 자문위원장, 이중선 사무국장, 박성용 정책팀장, 김정중 충남지부회장 등 협의회 관계자들과 던킨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오는 7월 1일자로 최원철 공주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소통 행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민선 8기의 초석을 놓았으며 시정의 밑그림을 착실히 그렸다. 최 시장으로부터 지난 1년간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 취임 1년을 맞
이젠 포장비까지 2500원을 받는 시대가 온 것일까,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포장 금액 2,500원이 추가됩니다'라고 적힌 키오스크 사진이 퍼지면서 네티즌들이 해당 사진에 대한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28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배달비 아끼려고 포장 주문하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전엔 포장하면 오히려 할인을 해주던데", "이젠 식탁비도 달라고 하려나", "배달비 아끼려고 직접 간 건데 이러면 직접 갈 필요가 없지 않나"라고 불만을 표시했다. 이를 접한 자영업자 온라인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21일 제27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대전시 서구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등 34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1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전명자·최미자 의원의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복무요원 사업 지방이양 철회 촉구 ▲정현서 의원의 도안동 상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천일염 품귀현상이 대전지역 내 유통업계에 번지고 있다.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우려에 따른 사재기 현상과 함께 천일염 최대 생산지인 목포 인근 지역에 많은 양의 비가 내려 생산량이 줄고 시장에 나오는 물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20일 오전 대전 서구의 H마트. 소금을 판매하는 매대가 텅텅 비어 있다. 가격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9일 "새 정부 출범 1년 만에 윤석열 정권은 민생, 경제, 정치, 외교, 안전을 포기했고 국가 그 자체인 국민을 포기했다. 한마디로 '5포' 정권, 국민 포기 정권"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지난 1년, 거대하고 지속적인 퇴행을 겪었다. 새 정부 출범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신협중앙회가 배우 조보아와 함께하는 ‘행복 내비게이션’ 캠페인의 신규 TV 광고 ‘행복 내비켜세요 쏭’ 편을 공개했다. 12일 신협에 따르면 해당 광고에서는 신협의 얼굴 조보아가 어부바 쏭을 부르며 마스코트 어부바 캐릭터들과 함께 “행복내비 켜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광고에서는 신협의 포용금융 가치를 전
배달비 놓고 벌어진 복잡한 문제코로나 엔데믹과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해 음식 배달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꾸준히 상승해 온 음식 배달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다.라이더 단체 역시 최근 파업까지 불사하며 기본 배달비 인상 요구에 나서는 등 배달비와 관련한 사회적 갈등이 확대되는 분위기다. 그렇다면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적정 배달비는 어느 정도일까?SK커뮤니케이션즈(SK컴즈) 시사 Poll 서비스 '네이트Q'가 최근 성인남녀 1만1140명을 대상으로 ‘당신이 생각하는 적정 배달비’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박효서 의원이 대형화재에 대한 대응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 의원은 8일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지난 3월 발생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당시 인근 주민들이 거센 불길과 매캐한 연기로 불안에 떨며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며 "이러했던 이유가 화재 크기나 강풍 때문만이 아닌 우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대용량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업소용 마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업소용 식자재마트는 도매 전문 유통업으로, 주로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이 식재료를 대량으로 싸게 구매하기 위해 찾는 곳이다. 하지만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지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장을 보기 위해 이곳을 찾는 일반 소비자가 늘고
8일 열린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3차 회의에서 노동계는 시급 12,000원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러한 요구가 받아들여진다면 자영업자 19만 명은 고용을 포기한다는 통계도 나왔다.
[오늘의운세] 띠별운세 2023년 6월 7일 (음력 4월 18일)▶ 쥐띠3 ` 7 ` 12월생 여자는 집안에 오는 금전도 뒤돌아 남의 집으로 가버리는 격이다. 함께 사는 사람이 돼지 ` 범 ` 뱀띠라면 더욱 신경을 써 내조의 힘이 되어야겠다. 자식 관계에 우환이 겹칠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 4 ` 5 ` 6월생 붉은색이 길함. ▶ 소띠자신이 가야 할 길을 찾고 있으나 마음이 답답하니 ㄱ ` ㅈ ` ㅅ ` ㅊ성씨는 더욱 노력이 필요하며 원숭이 ` 소 ` 닭 ` 쥐 ` 돼지띠의 뜻에만 맡기지 말고 본연의 자세로 주관 있는 판단으로 새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아직 대출 갚을 여력이 안되는데….” 대전지역 대학가 상권에서 PC방을 운영하는 김모(52) 씨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영이 힘들어져 지난 2020년 6월 대출을 받았다. 김 씨는 “너무 힘들어서 대출 받았는데 기간이 끝나가니 금리는 올라있고 너무 힘들다. 카드론까지 생각 중이다”고 토로했다. 경기침체가 장기화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대덕구의회가 올해 첫 정례회를 열고 출범 1주년을 앞둔 민선8기 구를 상대로 구정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한다. 30일 구의회는 내달 1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제269회 제1차 정례회에서 조례안 등 안건 심의를 비롯해 구정질문과 5분발언을 진행한다. 특히 의원 대다수가 구정질문에 참여해 지역현안과 주요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모바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의 사용처를 2022년도 연 매출액 기준 30억원 이상인 가맹점은 등록을 취소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23년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지침 개정에 따른 것으로 29일부터 연 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에서는 공주페이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지역 중소기업·자영업자들이 다가오는 여름을 앞두고 시름이 깊다. 전기요금 인상 결정으로 올 여름 ‘냉방비 폭탄’을 떠안게 되면서다. 가스·전기 사용량이 많은 지역 기업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특히 전기 사용량이 많은 피시방과 헬스장, 24시간 스터디 카페 등을 운영하는 업주들은 전기료 고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신협중앙회가 지난 22일 대전 서구 신협중앙회관에서 제3기 신협 소상공인지원 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경영진단 및 마케팅, 세무·회계 등 5개 분야별 10명의 전문가로 선정된 자문위원들은 소상공인어부바플랜의 일환인 ‘2023년 소상공인 경영 자문서비스’ 전문가로 활동한다. 이들은 1:1 현장 방문과 전화 상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는 17일 3320억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일반회계 2943억원, 특별회계 377억원을 증액했으며 올해 총예산은 본예산 대비 5.1% 증가한 6조 8937억원 규모이다. 편성 재원은 자체수입인 세외수입 735억원, 이전수입인 지방교부세 688억원,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3일 시청 남문광장에서 개최된 '2023 소상공인 감사 대축제'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이 의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힘을 모아 새로운 번영의 활로를 개척하는 상생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대전시의회도 여러분의 동반성장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있도록 다방면에 걸쳐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최근 식당가에서 “사장님 주문할게요” 라는 소리가 사라지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손님들에게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 된 것과 함께 인건비가 상승하면서 직원 대신 기계를 선택하는 자영업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 9일 소병훈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공·민간부문에 설치된 키오스크 수는 2
[영상] '카페 흡연 진상' 인천 사건...'벌벌 떠는' 여직원 지난 7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이건 너무하시지 않나요?"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2분 분량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사건이 벌어진 당일 자영업자는 이들 남성 2명을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카드 결제 내역,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바탕으로 용의자를 추적한 뒤, 재물손괴 혐의로 이들을 입건할 방침이다.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배달의민족(배민) 배달 기사 3000여명이 파업을 예고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동조합은 당일 비조합원을 포함해 전국 배달 라이더 3,000여 명이 파업에 동참할 거라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업계는 파업에 따른 영향이 적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노조는 9년째 동결된 기본배달료를 3000원에서 4000원으로 올려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배민이 독점적 지위에 있는 배달 플랫폼이 된 만큼 여러 가지 사회적 책임에 더 노력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의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전통시장 장 보는 날’이 어느덧 열 번째 날을 맞았다. 지난 28일 논산시 관내의 화지중앙시장, 연무안심시장, 강경대흥시장 등 각 지역 전통시장에서 일제히 열린 4월‘전통시장 장 보는 날’ 행사를 맞아 수많은 시민이 시장을 방문, 각자의 장바구니를 채웠다. 지난해 7월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서산시가 민선8기 제1호 공약인‘시민만족 원스톱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합폐업신고’신고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통합폐업신고는 자영업자 등이 폐업 신청 시 시청 또는 세무서 중 한 곳에만 신고하면 되는 제도다. 시는 폐업 신고 시 신청자가 시청과 세무서를 각각 방문하는 불편과 폐업신고 미이행으로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