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축산농협 천해수 조합장이 지난 4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7월 함께하는 조합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조합장상은 농협이념 확산과 함께하는 농협 구현에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조합장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 계통구매, 도농상생, 창의적 사업추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도시공사가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상 법적기구인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정비지원기구로 지정받으면서 관련 업무를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정비지원기구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투명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국토부가 전문성 있는 공공기관을 지정하는 것으로 현재 한국부동산원 등 7개 기관이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KGC인삼공사는 국·내외 각기 사용되던 ‘정관장’ 브랜드를 ‘JUNG KWAN JANG’으로 통합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로고, 제품 패키지 등의 디자인이 변경되며 ‘글로벌 건강식품 솔루션 브랜드’로 재탄생 한다. KGC인삼공사는 ‘정관장’을 영문 ‘JUNG KWA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29일 단행된 윤석열 정부 장·차관 인사에서 아산출신의 임상준 대통령실 국정과제비서관이 환경부 차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1965년 생으로 아산시 권곡동 출신으로 온양동신초등학교, 아산중학교, 천안중앙고등학교, 고려대 행정학과, 미 위스콘신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임 환경부 차관은 제37회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27일 성과 중심 도정 운영을 위한 간부공무원 인사에서 발탁 승진을 통해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의 의미는 성과 중심적 도정 운영 방향과 맞물려 역량이 높은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역동적인 도정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김 지사의 뜻으로 풀이된다.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는 2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23일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대전교육청은 64명의 승진인사(3급 1명, 4급 2명, 6급 이하 61명)와 신규공무원 발령 5명을 포함한 총 318명 규모의 7월 1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주요 인사로 정인기 공보관이 3급 승진하며 대전평생학습관장으로 임용됐다. 4급은 우창영 한밭교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은 내포신도시 본점 이전 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26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충남신보 본점 이전은 민선 8기 도지사 공약 이행과 도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도내 공공기관 중 가장 먼저 본점 이전을 완료했다. 특히 도와 유관기관들 간의 소통 강화,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제78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민선 6기 대전시정을 이끈 권선택 전 시장이 광복절 특사에 포함될지에 대해 지역 정가는 물론 대전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여러 차례 특별사면(특사) 대상서 제외됐던 만큼 이번 광복절 만큼은 충청권의 비중있는 중견 정치인으로 명예를 회복할 필요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같은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빠른 개혁과 효율적인 도정 운영을 위해 ‘자원재활용 도지사’가 되겠다고 자처했다. 충북도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땅이나 건물 등을 최대한 활용해 내실 있는 도정을 펼치겠다는 것이다. 김 지사는 1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취임 후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예상하지 못한 중앙정부
샤넬 '살 사람은 산다'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멈출 줄 모르는 가격 인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 2월 인상에 이은 두 번째 사례이다.23일샤넬은 이날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클래식 플랩백 기준 6% 안팎이 인상됐고, 이에 따라 라지 제품 기준으론 1570만원까지 판매가가 치솟았다.이번 인상으로 인기 제품인 클래식 미디움 플랩백은 1367만원에서 1450만원으로 올랐다. 종전 대비 약 6.07% 오른 것이다.클래식 스몰 플랩백은 1311만원에서 1390만원으로 약 5.68% 인상했다. 클래식 라지 플랩백은 14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목원대학교와 배재대학교가 대학 통합교육을 추진한다. 목원대와 배재대는 22일 배재대 국제교류관 아트컨벤션홀에서 글로컬대학 30 추진 선포 및 대학 통합교육 추진을 위한 글로컬대학 공동추진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는 대학 간 벽 허물기를 통해 혁신을 선도하고 글로벌 수준의 대학·지역 동반 성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최근 인생 드라마가 생겼다. 드라마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인생 드라마라고 부를만큼 감명을 받았던 적은 없었던 필자에게 가슴 깊이 새길 수 있는 드라마가 생긴 것이다. 바로 2018년 방영했던 '미스터 션샤인'이다. 짧은 영상으로 접해 본 적은 있지만 첫 화부터 집중해서 보지 않았기 때문에 내용을 잘 모르는 게 당연했다. 무료했던 어느 날, 새롭게 올라온 드라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16일부터 전기요금이 kWh당 8원, 도시가스 요금은 MJ당 1.04원 오른다. 이에 따라 4인 가구 기준 월평균 7400원 가량 부담이 더 커질 전망이다. 15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부서울청사 브리핑 발표에 따르면 이번 2분기에는 물가 상승 우려와 국민 여론 등을 고려해 소폭 인상했다. 4인
전기요금 '벌써부터 걱정'5월 국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바로 전기요금이 아닐까. 엔데믹에도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한 어려움이 큰 국민들에게 전기요금은 예민한 사안이다.벌써 40일이 넘게 미뤄진 전기요금 결정 인상. 한전은 다음 주 초 전기요금 인상 여부를 발표할 전망이다.정부·여당이 그간 전기요금 인상의 전제 조건으로 한전의 고강도 자구책을 요구해온 만큼 오는 12일 한전이 경영난을 해소할 방안을 발표하면 2분기 전기요금 인상이 가시화될 전망이다.정부 안팎에서는 물가 상승 압력과 국민 경제에 끼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작년 12월 단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시가 공정하고 생산적인 행정 추진을 위해 제천시 지방공무원 근무평정업무 처리지침(제천시 예규 제40호)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개정된 처리지침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직사회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시는 부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는 5월 1일자로 2·3급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27일 도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최근 홍성·금산 등 산불 발생과 관련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시 하는 것에 방점을 뒀다. 도는 조원갑 자치안전실장이 행정안전부 전출에 따라 재난·안전 분야 컨트롤타워인 자치안전실장 자리에 정한율 홍성 부군수를 승진 배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과 공직자들이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아산시는 본격적인 홍보 활동과 손님맞이 준비에 돌입했다. 첫 홍보지는 정부세종청사다. 박경귀 시장과 아산시 공직자 110여 명은 정부세종청사 입
테슬라 어쩌나... 매출 ↑ 순이익↓ '이유는?'테슬라 주가가 심상치않다.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 주가가 1분기 저조한 실적에 급락했다. 20일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9.75% 하락한 162.99달러를 기록했다.1분기 실적에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는데도 일론 머스크는 전기차 수요를 늘리기 위해 가격 인하를 지속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이에 목표주가를 낮추고 투자 의견을 낮추는 증권사들이 대거 나왔다.테슬라는 1분기 순이익이 25억1300만달러(약 3조3234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다고 발표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인권비상행동이 "인권기구의 위수탁과정 정보공개에 응하고 대전인권센터장 해임과 수탁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12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는 지속적인 요청에도 불구하고 인권센터와 청소년성문화센터 위수탁과정에 대한 정보공개를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전인권센터장은 공적 기관
비명계 이원욱·친명계 김두관 등 6명 안팎 경쟁 관측…4말∼5초 개최 '이재명 지도부 그립 약화'에 친명계, 특정 후보 몰아주기는 힘들 듯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단행한 당직 개편 이후 계파 갈등이 소강상태에 들어간 가운데 시선은 이제 차기 원내대표 선거전으로 향하고 있다. 인적 쇄신책이 일촉즉발
대전에서 또다시 급식·돌봄 대란이 불거질 전망이어서 대전교육청의 향후 대응이 주목된다.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지난달 31일 총파업에 돌입했기 때문이다.대전지역 참여율은 12.3%로 집계됐다.이는 작년 11월 총파업 당시 참여율의 2배 이상에 해당한다.주 구성원은 초등학교 293명, 중학교 138명, 고교 116명, 특수학교 50명, 단설유치원 41명이다.그 파장이 커지는 모양새다.실제로 전체 학교 중 91개교에서 급식 차질이 빚어져 그 부작용을 놓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빵·우유 대체급식 85개교, 도시락 지참 4개교, 단축 수업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이 ‘군민중심 감동행정’구현을 위한 민선8기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1개국 1개과 4개 팀을 신설하고 1개과 분과, 30개 팀 명칭을 변경하는 내용의 조직 개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민선8기 주요 현안의 안정적 추진을 뒷받침하고, 장기적 관점의 지역발전을 위한 전략적
서산시는 댄스 스포츠교실 투명성을 강화해야 한다. 댄스 스포츠교실은 성인 남녀가 여가를 선용하는 곳이지만 비교적 신체적 접촉이 많아 부적절한 행동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시는 댄스 스포츠교실에서 부적절한 신체접촉 폐단을 방지하기 위해 CCTV를 설치했지만 웬일인지 가동하지 않고 있다. 시 공무원은 고장이 나서 가동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교무실) 김선생님! ‘어제 오후 늦게 선생님 반 학생들이 ○○중학교 학생들하고 하천 뚝방에서 패싸움을 했다.“고 파출소에서 연락이 왔어요. …(파출소) 이소장님! 박형사님! 우리 학생들 때문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박형사님! 다시는 싸우지 않도록 제가 책임질 테니, 훈방 조치해 주세요. … 우리 학교 학생 데리고 갑니다. 수고하십시오.학폭예방법이 제정되기 전인 2000년 이전까지 가끔 볼 수 있었던 모습이다. 당시에는 교외에서의 학생 다툼을 포함한 모든 폭력에 대해서 경찰이 접수부터, 조사 처리에 이르기까지 전부 담당하였다.학생들의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문화원(원장 윤종섭)은 의림지 종합적인 학술 연구서 ‘제천 의림지의 인문지리학’을 발간했다. 이 책 저자인 김종수 세명대 외래교수는 단행본 출간을 위해 10여 년에 걸친 의림문화 총서 제11집으로 등록을 위해 대장정을 이어왔다. 제천 의림지의 인문지리학은 제4부 제7장, 총 406쪽 분량이며 일제 강점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