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대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대전의 일부 확진자들이 충북을 다녀간 것으로 알려지면서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20일 충북도에 따르면 최근 청주와 영동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대전의 확진자 3명의 이동 경로 등을 조사, 밀접 접촉자 25명을 자가격리했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2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시행한다.지역에서 닷새간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계속되자 결국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카드를 꺼낸 것.이번 조치에 따라 시와 구에서 운영하는 문화체육시설 등 공공이용시설은 잠정 폐쇄된다.시는 집합 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꼼꼼히 점검해 위반시 손해배상청구 등 강력한 처벌을 병행할 방침이다.방문판매 707개, 후원방문 98개, 다단계 2개 등 특수판매업소 총 807개소는 방역수칙 준수, 6월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에서 지역 내 감염 코로나19 확진자가 한달 만에 발생한 16일 이후 18일 오전까지 16명이 추가 확진을 받으며 소규모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다.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밤 60번~62번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누적 확진환자는 18일 오전 10시 기준 모두 62명(해외입국자 15명 포함)이다.60번 확진자는 유성구 반석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61번 확진자는 서구 괴정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62번 확진자는 유성구 원신흥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다.특히 60번 확진자는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최근에 수도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유입에 대한 염려가 커짐에 따라 코로나19의 수도권에서 유입·확산 방지를 위해 강화된 수칙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이동 교통에 대한 방역 강화 충북혁신도시 소재 기관의 수도권 통근버스는 기존 방역 수칙 외에 좌석 띄어 앉기를 지켜야하고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에서 18일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미등록 다단계 방문판매 업소'를 중심으로 시작된 집단감염은 지난 16일부터 18일사이 18명에 달한다.18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지역 내 누적 확진환자는 모두 64명(해외입국자 15명 포함)이다.60번 확진자는 유성구 반석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61번 확진자는 서구 괴정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62번 확진자는 유성구 원신흥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63번 확진자는 중구 태평동에 거주하는 70대 여성,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군은 코로나19의 집단감염 발생 시 출입자의 정확하고 신속한 파악을 위해 도입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의 조기 정착에 니섰다. 전자출입명부는 지난 10일부터 정부 차원에서 시작한 제도로 노래연습장, 유흥주점, 콜라텍 등 8개 고위험 업종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QR코드)을 활용하여 출입 명부를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 서구는 10일부터 의무화된 헌팅포차, 감성주점 등 8개 고위험시설의 전자출입명부 운영을 직접 확인하고 이에 대한 구민들의 적극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연에 나섰다. 구는 이태원 클럽발 집단 감염과 관련해 노래연습장이 고위험시설에 포함됐고 구내 영업 중인 노래연습장의 개수가 500여 업소에 이르는만큼 이번 시연을 서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에 대비, 고위험 시설 출입자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이 10일부터 전국적으로 의무화됐다. 이를 어기는 시설은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첫 의무시행일인 이날 오전 대전 중구에 위치한 실내체육시설, 코인노래방 등 고위험시설에 속하는 시설들을 직접 찾아가 확인해본 결과 코인노래방은 입구에 사람이 없는 경우도 있었고 몇몇 피트니스센터는 QR코드 도입 사실을 아예 인지하지 못하고 있거나 수기작성 방법을 고수하고 있었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2일 오후 6시부터 코로나19 고위험시설 8종에 대해 집합제한 행정조치를 시행한다.고위험시설은 공간 밀폐도, 이용자 밀집도 등 6가지 시설별 위험도 평가지표에 의해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시설로 유흥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실내집단운동(격렬한 GX류), 실내 스탠딩 공연장이 포함된다.이번 행정조치에는 지역 내 2210곳이 해당되며 대상 고위험시설은 가급적 운영을 자제하되 운영하는 경우 정부에서 정한 핵심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방역수칙을 지키지 않고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가 1일부터 7일까지 1주간 대전 14개 코로나19 고위험·다중이용시설에 시범 도입된다.'고위험시설'은 헌팅포차, 감성주점,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노래연습장, 줌바·태보·스피닝 등 격렬한 단체운동을 하는 실내집단운동시설, 실내 스탠딩 공연장(관객석 전부 또는 일부가 입석으로 운영되는 공연장) 등이며 성당·교회·도서관·영화관 등은 '다중이용시설'에 해당한다.1일 시에 따르면 정부 '고위험시설 핵심 방역수칙 마련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교육청 산하 교육시설지원사업소(이하 ‘사업소’)가 교육시설 안전관리를 위해 오는 9월 29일까지 관내 모든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코로나19로 등교수업이 미뤄지면서 장기간 사용하지 않았던 학교시설물의 안전점검과 여름철 태풍·폭우·폭염 등의 자연재난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충청신문=금산] 길윤현 기자 = 금산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음식점 식사지침 실천 홍보에 나섰다. 생활 속 방역 실천을 위한 음식점 식사 지침은 △개인접시 사용 △이용자 사이 또는 이용자와 종사자간 거리유지 △마스크 쓰기 △종사자 건강관리 △영업장 수시 소독하기 등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 가족단위 이용객이 많
음성군은 경남 진도 여객선 침몰 사건과 관련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지역내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긴급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조병옥 음성군수 권한대행은 다음달 20일까지를 특별 안전점검기간으로 정해 안전총괄과장을 중심으로 4개반 17명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소관 관리부서별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주요 점검 대상
서산시가 하절기 집중호우 대비 각종 재해위험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섰다. 7일 시에 따르면 16개반 35명의 기동전담반을 구성 특정관리대상 시설물 217개소를 비롯 공사장, 물놀이시설 등 취약지 47개소에 대해 사전점검을 실시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범시민 안전의식 고취와 주민참여 여건조성을 위한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고 고위험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연중 상시 실시한다. 또 인력동원과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