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다.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게 되면 저마다 부푼 기대감으로 꿈을 꾸고 이루고자 하는 것을 설계한다. 언젠가 지나고 보면 세상에 속고 사람에게 속았다고 뒤를 돌아보게 될지 모른다. 그러나 힘차게 떠오른 붉은 해의 기운을 가슴에 안고 꿈 찬 걸음을 시작한다. 지난해보다는 살만해지겠지, 더 좋은 날 오겠지, 그러한 기대와
◇ 4급 승진 ▲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정연철 ◇ 5급 ▲ 토지정보과장 이상록 ▲ 도시활성화과장 박근재 ▲ 건강증진과장 김희숙 ▲ 효문화마을관리원 효문화과장 김효숙 ▲ 민원여권과장 이상섭 ▲ 복지정책과장 이연숙 ▲ 사회복지과장 박승순 ▲ 노인장애인과장 박은경 ▲ 목동장 황인성 ▲ 문창동장 유재경 ▲ 태평1동장 배은주 ▲ 문화1동장 장성임 ▲ 정책개발실
▲최충규 대덕구청장 ▲설재균 대덕구 기획홍보실장
▲이동항 대전 중구청장 권한대행 ▲윤영건 중구청 기획홍보실장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김현정 동구청 기획홍보실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우창영 대전시교육청 공보관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황동섭 충남도교육청 공보팀장
[충청신문=부여] 오창경 객원 기자 = 지난 연말 새해를 며칠 앞둔 지난 27일 부여군 석성면 증산리 연화마을 김숙자 씨의 축사에는 한 배에서 두 마리의 송아지가 태어나는 경사가 있었다. 한우 축사를 운영한 지 20여 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었다. 배가 유난히 부른 소가 출산 예정일이 5일이 지나도 출산의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걱정하던 차였다.
다사다난했던 2023년이 지나고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다.새롭게 맞이한 2024년은 60간지에서 41번째로 위치한 ‘갑’과 12간지에서 용을 상징하는 ‘진’이 만나는 순간으로 두 기호가 만나 새로운 시작과 강력한 힘이 어우러진 해라고 한다.새로운 시작을 함에 있어 강력한 힘이 뒷받침된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또, 2024년에는 모든 사람들이 평온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낼 수 있길 간절히 기원해 본다.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은 선거가 있는 해이기도 하다. 오는 4월 10일, 바로 2
필자는 결핍에 대한 생각으로 청룡의 해를 맞이하고 있다. 결핍은 있어야 할 것이 없어지거나 모자람을 뜻하기도 한다. 결핍은 지금보다 좀 나아지기를 희망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준비하는 시간이 결핍의 시간이라 보면, 어느새 희망의 결과물에 가까이 와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래서 결핍과 희망은 공동선이 아닐까? 적당한 긴장 속에 새해를 맞이한다. 늘 편안
무릎은 일상생활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위로, 그만큼 무릎에 오는 관절염은 우리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건강 문제 중 하나이다. 연령과 상관없이 관절 기능 제한을 초래하는 만성적인 질병이므로 관리와 예방이 필요하다. 무릎 관절염은 무릎 관절 부분에서 연골이 손상되거나 마모되어 발생하는 질병으로, 통증과 함께 관절 기능의 제한
지난 주말 12월 31일 늦은 밤 우리 지역에서는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제야의 타종 행사가 있었다. 올해 코로나 팬데믹 선언 이후 처음 맞이하는 제야의 타종 행사였다. 행사가 있기 몇 주 전부터 신문광고는 물론 지역 소식지에서 이 행사를 알려왔기에 친하게 지내는 지인들과 연락해 행사장에서 함께 하기로 했다. 마침 당일 며칠 전부터 날씨도 겨울답지 않게
[천안갑] 충남지역 22대 총선 최대 격전지인 천안 3개 선거구는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독식하고 있다. 천안갑 지역구는 천안 3개 선거구 중 유일하게 보수성향이 강한 곳으로 평가되는 지역이다. 민주당 당내 경선도전자로는 황천순 전 천안시의회 의장이, 정의당에서는 황환철 천안시위원회 위원장이 출마를 결정했다 문진석 현 의원의 재선 도전은
[청주 상당구] 충북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상당구는 정우택 국회부의장의 6선 여부가 최대 관심사이다. 6선을 노리는 정우택 의원이 있다 보니 여권 주자들의 움직임이 움츠려 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정 의원을 상대로 공천경쟁은 무의미하다는 판단이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21대 총선에서 패한 윤갑근 전 도당위원장이 지난 14일
[동구]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강한 대전 동구는 현역 의원 간 격전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의 지역구지만, 국민의힘 비례대표 윤창현 국회의원이 당협위원장을 맡으면서 현역 의원이자 서울대 동문끼리의 대결이 유력해진 것. 이들은 현재 지역구 사수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금융전문가로도 꼽히는 윤 의원은 야당이 단독 의결한 '민주
요즘은 까마귀 고기를 먹었는지 자꾸 잊어버린다. 냄비에 음식을 올려놓고 데우다가 냄새가 나서 주방으로 뛰어가 보니 연기가 풀풀 난다. 가스를 끄면 될 것을 냄비 뚜껑을 맨손으로 열려고 하다 엄지와 검지를 데고 말았다. 금방 물집이 생기더니 부풀어 올랐다. 욱신거리며 아프다. 티브이에서 자승스님의 소신공양 뉴스다. 작은 데임에도 이렇게 호들갑스럽게 아프
▲최인석 부사장 ▲윤기창 서부본부장 의원면직 (12월 31일자)
올 12월초엔 겨울에도 불구하고 기온이 영상 20도까지 육박했다. 때아닌 더위에 거리에선 반팔티에 반바지를 입고다니는 젊은이들을 볼 수 있었다. 이미 봄에 졌던 벚꽃과 개나리가 다시 개화했다는 소식도 간간히 들렸다. 이후 중순을 지나면서 좀 쌀쌀해지더니 성탄절 며칠전엔 수은주가 영하 15도까지 내려가면서 겨울을 직감했다. 게다가 함박눈까지 펑펑 내려 온세상
2022년도 12월에도 같은 주제로 필자는 글을 쓴 기억이 난다. 아마도 이맘때 취준생들의 맘을 대변할 수 있는 것이 현실적으로 이런 주제밖에 없을 것 같아서 일 것이다. 생각보다 많은 구직자분이 연말에 구직활동을 쉬게 된다. 조급한 마음도 지쳐가기도 하고 다들 채용공고가 없다고 스스로 단념하기도 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아니다. 채용공고는 지속해 있고 계속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문인협회 서산지부 9대 지부장으로 2022년 1월 21일 회원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로 취임한 지 2년 만인 2023년 12월 31일 지부장 임기를 마치게 됐다. 2005년 3월 17일 ㈔한국문인협회 서산지부로 승인되어 이영하 초대지부장이 서주문학 창간호를 발간했고, 2020년 서산문학회와 통합 서산문학 27호를 발간하였으며
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뒤로하고 다가오는 2024년의 한국경제와 금리상황을 조심스럽게 전망해 보기로 하자. 최근 몇 년 동안 경기 순환상으로 볼 때는 22년 침체기를 거쳐, 23년 2월에 저점 기록 후 회복단계에 들어섰다고 볼 수 있다. 실물부문에서 회복단계에 들어섰다고 보아야 한다. 하지만 확장으로의 길은 멀게만 느껴진다. 금융부문에서는 시장의 유동성
[충청신문=부여] 오창경 객원 기자 = 부여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아프리카 토속 음악과 댄스 쇼’라는 새로운 개념의 문화 공연이 지난 23일 부여 공영주차타워 1층 커뮤니티 센터에서 있었다. 공연을 주최한 몸, 살 컬렉티브 대표 성종택 댄서의 공연의 흐름에 대한 소개가 끝나자 아프리카 리듬과 몸짓이 공연장에 공기처럼 스며들어 젖어 들었다.
[충청신문=부여] 오창경 객원 기자 = 부여 출신, 부소산의 작가, 도자조형 예술가, 이란순 작가의 세 번째 개인전이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부소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부소산을 닮은 검이불루 화이불치의 백제의 미학을 구현한 도자조형의 세계가 부소산을 배경으로 펼쳐지고 있다. 이란순 작가는 백제 전돌 팔문양 중 산수문전을 단순 형상화해서
다사다난했던 2023년 토끼띠의 해 끝자락에 들어서 있다. 우리는 연말이 되면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자신이 세운 목표와 계획이 얼마나 달성 되었는지에 대한 성취를 돌아보며 성장에 대한 기쁨을 느끼는 시간,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시간, 또한 반대로 반성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고, 감사한 분들에게 한 해 동안 감사했다며 인사를
건양대병원은 23일 오전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아병동 입원환아들과 외래진료 환아들을 위한 산타클로스 위문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지역 체육강사로 구성된 ㈜플러스학원 직원 10여 명이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직접 마련한 선물을 입원해 있는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성탄의 즐거움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