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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올 상반기 도내에서 학생에 의한 교권침해 사례가 26건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4건보다 2건 늘었다.1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유형별 교권침해 사례는 모욕·명예훼손이 15건으로 가장 많았다.이어 상해·폭행 4건, 성적 굴욕감·혐오감을 느끼게 하는 행위 3건, 손괴 2건, 협박 및 정당한 교육 활동을 반복적으로 부당하게 간섭한 행위 각 1건이다.학교급별 교권침해 건수는 중학교 15건, 고등학교 11건이다.교권 침해 학생은 통상 교권보호위원회와 선도위원회를 거쳐 특별교육
청주
신민하 기자
2019.07.1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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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패스트트랙 지정을 놓고 벌어진 몸싸움으로 '동물국회 재현'이라는 오명을 쓴 정당들이 서로 "국회선진화법 위반"이라며 고소·고발전으로 이어진 가운데 수사·재판결과에 따라 내년 총선에도 적잖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6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해 의원 18명을 고발한데 이어
정치
이성현 기자
2019.05.0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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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 교사 10명 중 4명은 교권 침해 경험이 있었다.주로 학생들이 수업 방해를 통해 교권을 침해했는데, 교사들로부터 성적이나 외모를 지적받았다는 이유에서였다.27일 충남교육연구정보원이 펴낸 '교권 침해 실태 분석과 교권 보호 방안 연구' 자료를 보면, 지역 교사 38.9%가 지난해 기준 최근 1년간 교권 침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여성 교사의 44.8%가 침해 경험이 있다고 했는데, 이는 남성(29.4%)의 경우를 크게 웃돌았다.교육 경력에 따라선 11~15년차가, 연령에 따
교육
장진웅 기자
2019.03.2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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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 태권도 협회(이하‘협회’)신임 회장에 대한 직무 정지 가처분신청이 대전지방법원에서 지난 25일 기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낙선자 j씨가 고소한 명예훼손과 강요죄, 업무방해죄는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는 지난해 10월 치러진 회장 선출과 관련, 선거 과정에서의 의혹이 난무하면서 내홍을 겪고 있다.
사회
임규모 기자
2019.01.2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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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그동안 잠잠하던 박범계 국회의원(민주당·서구을)이 본격 대응에 나섰다.박 의원은 김소연 대전시의원(서구6)을 상대로 대전지법에 '명예·신용·인격권 훼손 등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박 의원 측이 밝힌 소송의 주된 이유는 김 의원이 그동안 언론과 SNS를 통한 악의적 허위사실을 적시·공표·유포해 한국 정치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고 당과 자신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것이다.이번 손해배상 청구금액은 1억원에 달하며 현재 박 의원은 민사소송만 제기한 상태
정치
최홍석 기자
2019.01.0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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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김상균 이사장 임명 관련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공단은 21일 "임명과 관련해 부적절한 사항이 있었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하며 "이사장 인사 검증 과정에서 모함성 투서가 접수돼 청와대가 사실관계를 철저히 검증했으며 투서 내용 모두가 전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돼 임명
경제
이정화 기자
2018.12.2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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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태권도협회가 회장선거로 인해 파벌싸움으로까지 비춰지면서 내홍이 장기화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세종시태권도협회 현 집행부는 20일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도자협의회에서 제기한 협회장 불법선거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이날 현 집행부 관계자는 징계사실 유무확인서와 관련 회장당선자인 K씨는 선거전인 10
사회
충청신문
2018.12.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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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일명 ‘서산꽃뱀’ 사건으로 충남 서산 지역사회에 큰 파장을 일게 했던 언론사 기자와 전직 시의원이 법정에 설 전망이다. 3일 서산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 따르면, A기자와 B기자, 그리고 전직 서산시의원 C씨 등 3명이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가 있다고 보고 기
사회
류지일 기자
2018.12.0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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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6·13 지방선거 TV 토론회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자신에 대한 음해성 소문을 퍼뜨린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한범덕 청주시장이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청주지방검찰청은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유포)과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한 시장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명예
사회
신동렬 기자
2018.11.2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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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회장선거와 관련 내홍을 겪고 있는 세종시 태권도 협회가 법적 싸움으로까지 치달으면서 깊은 수렁 속으로 빠지고 있다.낙선자 j씨는 당선자 k씨에 대해 대전지방법원에 선거에 대한 행정직무 정지 가처분신청을 시 태권도 협회에는 선거무효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시 협회 자체 선거관리 위원장과 체육관을 운영하는 한 관장을 각각 명예훼손과 강요죄, 업무방해죄로 지난 16일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내홍 속에서도 당선자에 대한 인준을 서두른 세종시 체육회도 비난을 받고 있다. 앞서 세종시 체육회는 전
사회
임규모 기자
2018.11.1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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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주 라이트월드에 고발당했던 더불어민주당 우건도 전 충주시장이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청주지검 충주지청은 라이트월드가 우 전 시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것에 대해 조사한 결과 혐의 없음으로 판단, 불기소 처분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명예 훼손이나 업무 방해 혐의와 관련, 고의성이 없고
사회
신동렬 기자
2018.11.1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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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충북환경연합 등 충북 지역 11개 시민사회단체는 6일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을 과다 배출해 논란이 된 옛 진주산업은 주민을 상대로 한 소송을 즉각 취하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해 “지역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한 반성은커녕 문제를 제기한 사람들에게 재갈을 물리겠다는
청주
신동렬 기자
2018.11.06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