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27일, 28일 진행되는 6·1지방선거 사전투표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여야가 총력전을 펼치는 양상이다.사전투표율을 승패 분수령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대구, 경북과 무소속 당선 제주만을 제외한 14곳을 내준 국민의힘은 대통령선거 승리 여세를 몰아 설욕을 벼르고 있다.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대선 패배 영향으로 판세가 녹록지 않다고 판단, 최소한 절반 이상을 수성한다는 목표 아래 막판 지지층 결집을 호소하고 있는 상태다.충청권의 경우 4개 광역단체장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는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26일 “투표는 힘이 셉니다. 사전투표합시다"라며 유권자로서의 권리행사를 강조했다.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한 표, 한 표가 충남 미래교육을 만든다”며 "여러분이 주인공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그러면서 “교육감 선거는 기호가 없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작한 ‘교육감선거 투표용지에 왜 정당명과 기호가 없나요?’ 내용의 카드 뉴스도 함께 실었다.한편, 김 후보는 27일 오전 6시 정각, 청룡동행정복지센터 2층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 사전투표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선거일인 6월 1일은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지난 4월 20일 공직선거법의 개정으로 코로나19 확진자의 투표권이 법에서 보장됨에 따라 외출 허용시간과 투표시작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27, 28일 실시되는 6·1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앞둔 26일 대전시청 전시실에 설치 한 둔산1동 사전투표소를 관계자들이 점검하고 있다. (사진=권예진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27, 28일 이틀간 진행되는 6·1지방선거 사전투표에서 유권자들은 투표소 내에서 투표 인증샷을 촬영할 수 없다.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이같은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이에 따르면 유권자들은 밖에서 촬영하거나 입구 등에 설치한 포토존·표지판 등을 활용하여 투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 또한 인터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27, 28일 진행되는 6·1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배현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국회의원이 25일 나란히 대전을 찾아 표심 몰이에 나섰다.배현진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3시경 동구 중앙시장을 찾아 “충청의 딸 자격으로 왔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전을 융성하게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며 후보자 지원 유세에 나섰다.배 위원은 “그러면 누가 시장이 돼야 이 기조를 이끌고 가겠느냐. 이장우 시장 후보다”면서 “진짜 충청 사람 이장우가 충청의 대통령 윤석열과 짝을 이뤄야 대전을 발전시킬 수 있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는 오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시 선거인 수는 123만 3856명이라고 15일 밝혔다. 지난 제7회 지방선거보다는 1만 4343명이 많은데 2년 전 제21대 국회의원선거부터 선거권자 연령이 19세에서 18세 이상으로 하향된 데 따른 증가 수치이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인명부는 명부작성 기준일인 지난 1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는 10일 선거인명부 작성을 시작으로 내달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사무에 본격 착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의 선거권자는 2004년 6월 2일 이전 출생자인 18세 이상의 주민등록자와 주민등록표에 3개월 이상 계속해 올라 있는 재외국민이다. 지난 3월 대통령선거와 달리 선거인명부작성기준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임시기표소 등의 투표함 설치 불가와 후조자등록시악의적 허위사실 제출을 할 수 없도록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 두건이 발의됐다.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국회의원(충남 천안병)이 대표발의한 두 건의 개정안은 이번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진행에 있어 논란됐던 ‘임시 기표소 투표함 부재’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내용과 후보자등록 서류 중에서 ‘악의적 허위사실 제출행위’를 처벌하는 규정이 담겨있다.현행법은 코로나19로 인해 격리된 선거인들의 선거권을 보장하고자 격리자를 위한 임시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이시종 도지사는 20일‘청와대 개방에 대비한 청남대 위상강화 방안 마련’ 및 ‘도내 산업단지 추가 공급을 위한 관련 부처 적극 대응’등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새로 들어서는 정부가 청와대를 국민들에게 개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는데 청와대 개방으로 인한 청남대 위상에 대한 고
그동안 민주당이 독주해 오던 세종시 정치판이 새로운 기류 변화에 급물살을 타고 있다.이번 대선에서 나타난 민심 향배가 당장 7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1 지방선거에도 크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실제 이번 선거는 앞서 실시한 선거와는 크게 다르게 나타났다. 전체적으로는 7%대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으나 민주당이 믿음을 가지고 있는 텃밭으로 여겼던 신도심에서도 큰 폭의 차이가 나지 않았다.특히, 몇몇 동에서는 별반 차이가 없는가 하면 몇몇 투표소에서는 오히려 국민의힘에 뒤지는 상황으로 나타났다.앞선 선거에서는 자치단체장을 비롯한 시
“후보끼리 비방전 이런 선거 난생 처음봐... 그래도 한 표”[충청신문=예산] 홍석원 기자 = 앞으로 5년동안 국정을 이끌 제20대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9일 막을 올렸다.이날 오전 7시 찾은 예산군 덕산면 시량초등학교에 마련된 덕산제2투표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에서 치러지는 만큼 긴장감이 흘렀다.투표소에는 마스크와 비닐장갑으로 무장한 투표관리관, 참관인과 유권자들이 일정 거리를 두고 대기하는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장면들이 연출됐다.이곳 투표소에는 이날 오전 6시부터 나홀로 지팡이에 의지한 90대 어르신부터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대통령 선거 투표일인 9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평소 외부인의 통행을 금지하는 학교에 투표소가 설치되면서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전체 학교 30.3%에 해당하는 6305개교에 투표소가 설치됐으며 투표 전후 소독을 진행한다. 필요시 다음날 수업 시간을 단축하거나 등교시각 조정, 원격수업 전환 등을 할 수 있다.(사진=이정화 기자)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9일 오전 대전원앙초등학교에 마련된 관저1동 제3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신분증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한은혜 기자)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9일 홍북읍 제6투표소 내포초등학교 앞에 안철수, 김동연 후보자 사퇴를 안내하는 플래카드가 걸려있다. 위 후보자에게 투표하면 무효처리 된다는 설명도 적혀있다. (사진=유솔아 기자)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제20대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시작된 9일 대전 서구 월평중학교에 마련된 월평1동 제3투표소에서 한 유권자는 본인 확인 절차과정에서 신분증 대조를 위해 입을 다문 채 마스크를 조심스럽게 내렸다. (사진= 우혜인 기자)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제20대 대통령 본 선거일(9일)은 한산하고 침착했다.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탓인지 오후 1시 홍성 내포신도시 내 홍북읍 투표소 내포중학교와 내포초등학교 두곳 모두 정적 속 긴장감이 흘렀다. 하지만 지난 4~5일 사전투표현장과 다른 모습들이 속속 보였다. 먼저, 관내외투표가 가능했던 사전선거와 달리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제20대 대선 투표 당일인 9일 대전 중구 용두동 제2 투표소인 서대전 초등학교 1층 체육관에서 한 시민이 비닐장갑을 낀 채 자신의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사진=김민정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선 당일인 9일 대전 서구 월평 1동 제3투표소인 월평중학교 체육관 한편에서는 체온 측정과 본인 확인이 이뤄지고, 본인 확인을 마친 시민은 투표 후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사진=김민정 기자)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9일 대전 서구 월평1동 제3투표소인 월평중학교 체육관에는 손세정제, 일회용 비닐장갑, 체온측정기계, 바닥에는 거리두기 스티커가 붙여져 있어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진= 우혜인 기자)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제20대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시작된 9일 대전 서구 월평중학교에 마련된 월평1동 제3투표소에서 한 투표소 관계자가 "비닐장갑은 필수가 아니며 손소독제만 바르고 투표장에 들어설 수 있습니다"고 말했다. (사진= 우혜인 기자)
대한민국을 이끌 새로운 지도자를 뽑는 20대 대통령선거가 9일 치러졌다. 이번 대선은 여느 대선 때보다 유권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이번 대선의 투표 참여율은 역대 최고를 기록하며 00%를 넘었다. 이에 충청신문은 대선에 참여하는 유권자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봤다. 모든 국민이 잘 사는 세상 만들어주길 ○…9일 오전 대전시 서구 둔산동 제2투표소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 유성구의 한 아파트 내 위치한 투표소. 투표소 입구에서 아이가 아빠 손을 꼭 잡고 "엄마는 왜 안 오지?"라며 발을 동동거렸다. 황급히 멀리서 아이 엄마가 뛰어오자 아이는 부모의 손을 잡고 투표소로 들어갔다. 아이는 처음 접해보는 투표소가 신기한지 연신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 투표를 마치고 나온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대청호 연안마을인 충북 옥천군 옥천읍 오대리 주민들이 9일 뱃길을 건너 옥천읍 제2투표소인 죽향초등학교를 찾아 투표했다. 지난 1980년 대청댐 건설로 높은 산과 호수 사이에 고립돼 있는 이 마을은 '육지 속의 섬'으로 불린다. 주민들은 철선을 이용하여 폭 500m의 대청호를 건너다니면서 생활한다. 이날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일인 9일 소셜미디어(SNS)에는 투표를 마친 시민들의 ‘인증샷’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손등에 기표 도장을 찍거나 기표소 앞에서 인증샷을 찍어 올리는 방식이다. 이날 사전투표가 시작된 오전 6시부터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SNS에는 손등 인증샷, 투표소 전경 등의 투표 인증샷을 올린 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