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재미가 가득해 대한민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 일류경제도시로 만드는게 목표"-가장 의미있는 성과는 방사청 대전 이전, 우주산업 클러스터 3각체제 확정대전시주식회사 CEO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이장우 대전시장. 신의를 바탕으로 일류경제도시 대전 건설을 위해 4개월을 쉼없이 달려온 그다. 성과없는 행정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하는 이 시장의 시정 방점은 경제다. 경제가 살아나야 문화도 여가도 풍성해질 수 있다는 지론이다. 행정의 기본은 플랜이고 계획이 서면 불도저처럼 강력한 추진력으로 밀어붙여 결실을 만들어내야 한다는 게 그의 소신이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20일 진행된 대전·세종 국정감사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지각과 국민의힘 의원들의 감싸주기식 질의만 이어지면서 우려했던 대로 '맹탕'과 '반쪽짜리' 국감으로 끝이 났다.민주당은 지난 19일 밤 검찰이 민주연구원을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에 반대하며 국정감사 보이콧을 선언했다.이때문에 이날 오전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전·세종 국정감사는 국민의힘 의원들만 참석한 채 시작됐다.민주당 의원들이 빠진 탓에 이날 국정감사는 트램 사업비 2배 증가, 주민참여예산 삭감 필요성, 대전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실효성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국가철도공단이 동부건설 컨소시엄과 중앙선 단양역~심곡폐터널 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업추진협약을 체결했다. 20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중앙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에 따라 발생한 폐선부지 1.7km를 개발해 철도부지의 가치를 높이고 KTX단양역 활성화를 위해 상호 노력한다. 공단은 개발 구간이 단
2022년 9월 우송대학 가을 학기가 시작되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 박종진 지사장이 사회복지학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에 대하여 특강을 한 적이 있다.그 때에 ‘건강보험은 우리의 자존심이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는데 학생들이 처음에는 무슨 얘기인지 의해 해 하다가 강의를 마치고 나니 “아하! 그랬었구나”라는 반응을 나타내기도 했다.강의 내용을 요약하면 모든 분야에서 선진국인 미국에서 TV에 자주 등장하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탤런트 안모씨가 미국에서 생활 할 때 지주막하출혈로 쓰러져 병원에서 한달 간 입원을 하
우미건설·부원건설 시공…도안2단계 1754세대중 1375세대 분양 중형서 대형타입까지 다양… 미래가치 높고 모든 프리미엄 자랑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유성구 도안 2단계 내에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가 10월 분양한다.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는 교통과 교육, 생활인프라, 자연환경 등 모든 프리미엄을 갖춘다는 평가를 받은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출범 100일을 맞아 6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류 도시 대전'이라는 새로운 길의 첫 출발점은 경제이고 글로벌 산업과 일자리가 선순환되는 도시의 모습을 갖추는 것이 대전의 급선무"라고 밝혔다.이 시장은 이날 100일 주요 성과로 대통령실, 중앙정부 등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뤄낸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조기 확정 ▲정부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 삼각체제에 대전 포함을 꼽았다.이 시장은 현재 대전은 인구 구조의 급격한 변화, 탈 대전 가속화, 불안한 경제 상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이장우 대전시장의 취임 100일 앞두고 “시민을 위한 시책은 뒷전”이라고 6일 논평을 냈다. 오는 8일 이장우 시장 취임 100일 앞두고 대전시당 관계자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규모 개발위주 정책 기조로 시민을 위한 시책들은 뒤로 밀려났다”며 “걱정스러운 미래를 예고한 100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2022 제천 한방바이오 박람회'가 6일 개막식과 함께 6일간의 일정을 시작한다. 올해 박람회는 예년에 비해 더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만난다. 왕암동 한방엑스포 공원 주무대에서는 공예체험, 한방족욕제 만들기. 한방힐링주 담그기 등을 할 수 있는 ‘한방테마체험존’이 운영된다. 행사장 중앙도로
지역화폐 ‘온통대전’, 주민참여예산제, 트램 사업비 등 논란 홍성 모 중학교 여교사 촬영 사태로 교권침해 심각성도 부각 충북, 세계무에마스터십 지원중단, 도청 차없는 거리 논란 될 듯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윤석열 정부 출범(5월10일)과 민선 8기 자치시대 개막(7월1일) 후 첫 국정감사가 4일 막을 올리면서 대전,세종, 충남북 등 충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 내정자는 29일 “절대적으로 안전한 도시 철도를 만들겠다. 지금도 전국에서 최고로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시설 노후화 등 여러 난제가 있다”며 “국·시비를 안전투자 재원을 확보하겠다. 과학화와 자동화로 절대 안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정책 소견을 밝혔다.대전시의회가 29일 오후 2시 시의회 2층 산업건설위원회(이하 산건위) 회의실에서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인사청문회에서는 경영 경험 부족, 갈등 조정 역할 경험 등에 대한
◇ 6급이하 전보 ▲홍보담당관 박상진, 정윤주 ▲인사혁신담당관 이승호 ▲기획조정실 김선혜, 박술규, 신경숙, 오청석, 이영미, 이은복, 이정미, 이혜연, 정성호, 주형건, 최민희, 최윤정, 최희성, 한지혜 ▲시민안전실 김예진, 김종천, 김현정, 박정재, 박한별, 송치윤, 신상우, 오경환, 윤상범 ▲전략사업추진실 김희천, 남희경, 박미현, 박병필, 박정
◇5급 전보 ▲홍보담당관 김선자, 이대규 ▲인사혁신담당관 최미정 ▲기획조정실 곽효상, 오병준, 이선민 ▲시민안전실 김미희, 송주은, 여운창, 이관희 ▲전략사업추진실 강태훈, 신병철, 정영준, 최문범, 황미숙 ▲경제과학국 강전왕, 고정란, 신용락, 임진숙 ▲행정자치국 김의중, 김지영, 정애숙(전입) ▲문화관광국 임숙향, 하태산 ▲복지국 정찬희 ▲환경녹지국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내년 주요 현안 사업과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당과 머리를 맞댄다. 대전시당 관계자는 22일 “대전시당은 23일 오후 2시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대전·세종시당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지역현안 사업과 예산확보 등에 대한 중앙당과 논의한다”고 밝혔다.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이재명 당대표, 박홍근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대전 대덕구민들은 최근 예산 삭감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주민참여예산제 및 지역화폐에 대해 오히려 예산을 ‘확대 또는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메타서치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국회의원(대전 대덕)의 의뢰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대덕구민의 61.4%는 ‘주민참여예산제 및 지역화폐 온통대전·대덕e로움의 예산을 확대 또는 유지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예산을 삭감해야 한다’는 응답은 20.2%,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8.4%에 불과했다.연령별로는 모든 연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도심융합특구'사업 과정에서 지역 주민과 전문가들의 참여가 보장돼야."14일 오후 국민의힘 윤창현 국회의원 주최로 열린 '도심융합특구 특별법 제정'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얘기다.도심융합특구는 광역시 5곳의 도심을 특구로 지정하고 기업과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산업, 주거, 문화 등 우수한 복합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혁신공간을 조성한다.대전 대상지 기본 현황은 중구 선화구역(옛 충남도청 일원)+대전역세권구역(KTX대전역 일원)으로 면적은 약 124만㎡이다.이날 설명회는 이장우 시장, 박희조 동구청장,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배추 한 포기에 만원이 넘으니 시장 보기가 겁난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물가 때문에 살기 힘들다고 아우성인데 정치권은 말로만 민생을 챙기고 정쟁에 몰두하고 있으니 한숨만 나온다.”대전지역 정치인들이 추석연휴 주민들을 만나보고 느낀 민심을 12일 들어봤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법 위반 혐의 기소, 국민의힘 새 비대위 출범에 이준석 전 대표 또 가처분 신청 등 조용할 날이 없는 정치권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은 냉소적이다.서민들의 삶인 민생은 뒷전이고 ‘밥그릇 싸움’에 정신을 팔고 있다는 것.이은권
[충청신문=서울] 최병준·권예진 기자 = 대전시가 내년예산 4조원시대를 열고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장철민, 황운하, 박병석, 박범계, 조승래, 이상민, 박영순 국회의원을 초청해 국회 본관에서 정책협의회를 갖고 정치권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에 나섰다.이장우 대전시장은 2일 정책협의회에서 “우주산업 클러스터 3축(대전, 경남, 전남) 확정과 방위사업청 대전이전 확정은 우리 국회의원님들의 성원이 있어 가능했다”며 "대전발전을 위해 의원님 함께 힘을 모아 지역 현안 해결하고 시민들과 함께 대전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내달 2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할 예정인 내년도 국비 정부 계획에 대전시 주요 현안 사업이 대거 포함된 총 4조 682억 원이 확보되면서 '일류경제도시'로서의 도약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30일 시에 따르면 정부 예산 증가율은 예년 대비 하향 조정돼 신규사업 반영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임에도 시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해 4조 원이라는 국비가 확보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특히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및 설계비가 210억 원 반영되면서 이전 전담팀 구성 등 신속한 방사청 대전 이전 추진
호남선 고속화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는 소식이다. 여기서 말하는 본격 추진은 국비 7192억원 투입을 의미한다. 오는 2027년까지 34.4km 구간의 굴곡 노선 직선화에 드는 비용이다. 호남선 고속화 사업은 중복투자 우려 등으로 예타 통과가 어려워 사업추진이 중단된 지 17년 만의 쾌거이다. 그 의미와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24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호남선 고속화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내년부터 해당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오후 기자 브리핑을 통해 "시 숙원사업인 호남선 고속화 사업이 예타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부터 국비 7192억 원 투입해 2027년까지 34.4km 구간의 굴곡 노선에 대해 직선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호남선 고속화 사업은 국토부가 지난해 2005년 최초 사업 추진을 검토했으나 호남고속철도 사업 시행에 따른 중복투자 우려 등으로 예타 통과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야당 시의원으로서 지역 현안 등을 더 연구하고 공부해 유능함을 보이겠다. (집행부에)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잘못된 건 가차 없이 비판하겠다.”조원휘 대전시의회 제2 부의장은 17일 “대전시주민참여예산 삭감에 대해서 올 연말까지 지속해서 문제 제기할 생각”이라며 “행정적인 절차도 잘못됐고, 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들도 설득하겠다”며 야당 시의원으로서의 행보를 밝혔다.조 부의장은 “지방의회에서 당 대 당으로 대치되는 일은 4년 동안 2~3번 정도였다”며 “지역현안을 해결하는 데 필요하다면 지속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형 통합교통 서비스 마스(MaaS)가 내년 시범 운영을 앞둔 가운데 대전교통공사로 이관키로 한 '타슈' 업무의 이관 시기가 불투명해지면서 성공적인 마스 구축이 가능할지 주목된다.19일 시에 따르면 대전형 마스 구축을 위해 기존 대전시설공사에서 맡던 타슈 업무를 대전교통공사로 이관키로 했다.지난 1월 시는 대전도시철도공사를 대전교통공사로 개편·확대되면서 대전형 통합교통서비스 '마스' 구축을 발표했다.마스는 시내버스, 지하철, 트램을 비롯해 공영자전거인 '타슈' 등 다양한 공공교통을 하나의 플랫폼
전용 84㎡ 단일평형 주거형오피스텔 207호실 규모청약접수 15일, 당첨자발표 16일, 계약 17일 진행우수한 교통‧생활 인프라… 쾌적한 주거환경 자랑[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DL건설이 12일 대전 서구 관저동 1737번지(도안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일원에 ‘e편한세상 시티 도안’의 분양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단지는 DL건설이 도안신도시에 공급하는 첫번째 'e편한세상' 주거형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e편한세상 시티 도안은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4㎡ 총 207실 규모로 구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가 9월 조직개편 단행 시 청년가족국과 시민공동체국을 폐지하고 시민건강체육국을 신설한다.또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위해 전략사업추진실을 만들기로 했다. 이 곳에서 대전 본사 ‘한국벤처투자은행’등 경제정책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실장은 2급, 3급 복수직이다.시는 5일 이같은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전략사업추진실은 일자리경제국과 과학산업국에서 나노바이오·국방로봇 등 특화산업, 기업 유치, 산업단지, 창업 활성화 등 업무를 이관받는다.시민건강체육국은 문화체육관광국과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가 경부·호남선 도심 구간 지하화 사업과 관련해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찬성 89.9%, 반대 10.1%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11일부터 25일까지 시 홈페이지와 5개 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했으며 총 2224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특히 설문조사 참여자는 30~40대 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