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최근 충남 계룡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부부가 지난 11일 건양대병원에 방문한 동선이 공개돼 환자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가운데 건양대병원이 입장을 밝혔다. 17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계룡 2번째 확진자(남편)가 병원 비뇨의학과에 방문한 지난 11일은 증상발현 4일 전으로, 감염력이 없으며 동선공개 대상도 아니다.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건양대병원 산부인과 김철중 교수는 개인 통상 300례의 로봇수술을 시행했다. 15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이는 다빈치 로봇수술을 시작한 후 약 2년 2개월 만에 이룬 결과로, 개인 통상 중부권 최단기간 최다 수술 기록이다. 수술 종류는 자궁암과 근종, 난소종양, 자궁탈출증 등으로 부인암 및 각종 여성 질환에 관한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건양대병원 관계자들이 3일 진료 개시를 앞둔 세종충남대병원(원장 나용길)을 방문, 건립 노하우를 벤치마킹 했다. 이날 김희수 건양대 명예총장, 최원준 건양대병원 의료원장 등 20여명은 김상범 세종충남대병원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건립과정과 추진현황 설명을 듣고 1시간여에 걸쳐 차별화된 스마트 병원 시스템 등 주요 첨단시설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건양대학교병원은 암 환자 전용 병동을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병동으로 새 단장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보호자나 간병인 상주 없이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수준 높은 입원서비스를 제공해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다.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병동으로 추가 지정된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건양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종욱 교수는 '약물 내성 확인용 소변 검출키트'를 발명해 특허를 받았다. 26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항생제 내성 확인용 소변 검출키트(가칭 KY-test)'는 소변 내 세균 존재 여부와 항생제 감수성을 한 번에 진단할 수 있는 검사법이다. 소변 내 세균 배양 및 동정 감수성 검사에는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건양대병원은 ㈜KT, ㈜트위니와 함께 25일 의료품 물류체계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서 세 기관은 물류이송 자율주행 로봇 도입 및 종합적인 ICT기술 지원 등에 대한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자율주행 로봇 테스트 지원을 위한 상면 제공과 의료품 물류체계 개선
▲한만우(한국신약 회장)씨 별세, 한상욱(한국신약 대표이사)씨 부친상 = 16일 오전 6시 30분, 대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 특202호실, 발인 18일 오전 7시. ☎ 042-600-6660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1일 근로자의 날에도 쉬지 못하는 코로나19 의료진들을 찾아 격려했다. 허 시장은 이날 오전 종합병원급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정상진료를 하고 있는 건양대 병원과 유성구 월드컵경기장 선별진료소를 각각 방문했다. 건양대병원에서는 선별진료소와 안심진료소, 감염관리실을 차례로 방문해 의료진들과 간담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건양대병원이 다빈치 Xi 로봇수술 600례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건양대병원은 2018년 4월 첫 로봇수술을 시행한 후 약 2년 만에 600례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중부권 로봇수술의 메카’ 입지를 더욱 견고히 했다. 도입 초기부터 중부권에서 최단기간에 가장 많은 수술을 시행하며 전례 없는 기록을 경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건양대병원 이혜옥 간호부장(63)이 암 환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미술작품을 병원에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작품은 2018년 부산국제미술대전 수상작이다. 이 부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병원 진료를 받는 것에 대해 걱정하는 암 환자들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암 환자를 비롯한 많은 환자와 보호자들이 마음의 위안을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건양대 의과대학 학생들이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선배 의료진을 위해 직접 만든 응원곡을 선물했다고 20일 밝혔다. ‘우리 함께’라는 제목의 이번 응원곡은 건양의대 의학과 본과 3학년 학생(김현수·이형석·김민채·이주은·김희호·김영주·박지수·최용·김호협·윤주빈)들이 파트별로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선배 의료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귀한 인재를 보내주셔서 감사하고 믿고 보내주신 만큼 훌륭한 간호사로 거듭나도록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건양대병원 이혜옥 간호부장이 매년 신규 입사 간호사의 가정에 손편지를 전달해왔다고 13일 밝혔다. 이 부장은 2017년 2월 건양대병원 간호부장으로 임명돼 700여 명의 간호사들과 함께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꼭 하고 싶었던 일인데 저를 믿고 보내주신 건양대병원 구성원들에게 감사하고, 지역 시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돌아오겠습니다” 대전시가 코로나19 환자 전담병원으로 대전 동구 산내로 소재 제2시립노인요양병원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건양대병원이 간호사 한 명을 파견했다. 이번에 파견되는 간호사는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건양대병원이 음성밝은안과 전찬양 원장으로부터 병원발전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전찬양 원장은 건양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건양대병원에서 인턴 및 레지던트를 거쳐 안과 전문의로 근무하다가 작년 3월 충북 음성에 밝은안과를 개원했다. 전 원장은 “수술비 마련이 어려워 치료를 포기하는 환자들과 진료에 최선을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충남대병원(병원장 윤환중)이 오는 6월 세종충남대병원 개원을 앞두고 신임 보직자 36명을 임명하는 등 개원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남대병원은 지난달 나용길 세종충남대병원 개원준비단장을 초대 병원장으로 임명한 데 이어 지난 1일 이재환 개원준비단 진료연구기획부장을 진료처장, 안명진 개원준비과장을 사무국장, 김상범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지난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성세병원 간호사 4번 확진자를 충남대 병원에서 퇴원시키고 자가격리했다.대전 4번 확진자 A씨(40, 유성구 지족동 거주)는 무증상 상태에서 선병원 외부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후 1차 부분 양성 판정을 받았다.시는 정밀 검사를 위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서 2차 검사를 진행했고 2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해당 결과는 질병관리본부에 통보됐으며 질본에서 1차 부분 양성 판정을 감안, 시에 최종 확진자로 분류 통보했다.27일 시에 따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에서 중국 우한 폐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의사환자가 33명으로 급증했다. 10일 오후 4시 기준 대전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일 상황보고에 따르면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지침 개정으로 당초 중국에서 동남아 등 유행국가까지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의심신고자가 증가 추세로 나타났다. 이날 추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배아의 자궁 착상에 도움을 주는 천연물질 추출물 발굴’을 주제로 한 의대생들의 연구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돼 화제다. 건양의대 본과 3학년 김성은(22), 이주은(23) 씨는 건양대학교 대학중점연구소 산부인과 이성기 교수 연구팀에 참여해 수정된 배아가 자궁 내막에 착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천연물질 연구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선별진료의료기관과 선별진료소에 발열감시 카메라 설치를 시작했다.현재까지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는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전국적으로 확진환자가 발생하는만큼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시는 6일 오후 발열감시 카메라를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충남대학교병원)과 지역거점병원(대전성모병원, 건양대병원)에 1차적으로 설치하고 오는 14일과 21일 나머지 선별진료소에 각각 순차적으로 설치할
[충청신문=부여] 윤용태 기자 = 부여소방서는 지난 4일 재난약자시설인 부여건양대병원을 대상으로 예고 없는 무각본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무각본 소방훈련은 시간과 장소를 미리 정하지 않고 임의의 화재발생 상황을 관계자에게 부여하고 평소훈련 및 교육과정에서 습득한 상황대응 매뉴얼에 따라 화재발생에 대응하는 훈련을 말한다. 특히 출동소방대 또한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건양대병원은 지난 31일 오전 건양대병원 제2병원 신축 공사현장에서 상량식을 개최했다.상량식은 골조 공사 완성하고 내부 인테리어 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행사에는 건양교육재단 설립자 김희수 명예총장과 구본정 이사장, 건양대 이원묵 총장, 건양대병원 최원준 의료원장, 안병익 건설본부장 등 200여명 임직원과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건양대병원 제2병원은 2018년 5월 16일 착공해 약 20개월 동안 안전하게 공사를 진행, 무사히 골조를 완성 시켰다.제2병원은 지하 4층, 지상 9층, 건물면적 9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에서 중국 우한 폐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확진자는 아직까지 없으나 2명의 밀접접촉자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시에 따르면 직접접촉자는 동구, 서구에 각각 1명이며 중국을 방문한 후 자진 의심신고를 한 신고자는 유성구 3명, 중구 1명으로 총 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허태정 대전시장
▲양승조(충남도지사)씨 빙부상=남창현(향년 88세)씨 26일, 대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29일 오전 7시30분, 장지:충남 논산시 벌곡면 선영, ☎ 042-600-6660.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건양대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 사업을 통해 의료기기 발전을 위한 임상 및 비임상시험 비용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평가를 통해 지원기업을 선정했다.지원한 기업 중 품목 인허가를 목적으로 한 임상시험의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시험 승인을 위해 센터 협력 네트워크 및 내·외부 전문가를 활용해 임상시험계획서 작성 및 검토 자문을 지원했다.대표 사례로 ㈜현우테크에서 개발한 무독성 화학합성물질 기반의 시트타입 유착방지제(PEO-Guard)는 현재 갑상선암 전절제술 환자 대상으로 임상시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응급진료 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응급진료체계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충남대·건양대병원을 비롯한 응급의료기관 10곳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강화하며 문 여는 병·의원 210곳과 약국 174곳, 공공심야약국 2곳 운영으로 진료 및 의약품 구입에 시민들이 어려움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할 방침이다.또 연휴기간 뇌 실질출혈·외과계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