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속도제한 장치를 조작한 뒤 도로를 주행한 화물차와 대형버스 운전기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충북지방경찰청은 화물차와 대형버스 운전기사 120명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최고속도 제한장치를 푸는 장비를 가진 전문해체 업자로부터 25만원씩을 주고 사들인뒤 화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23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을 챙긴 혐의(상습사기 등)로 A(36)씨와 그의 부인(39)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부부는 2013년 4월 7일 오후 1시께 대전시 중구 한 도로에서 차로 변경을 하는 승용차를 일부러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서 아들과 함께 병원에 입원해 보험금과 합의금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둔산경찰서는 대마와 필로폰을 상습 구입해 투약한 A(19)양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나머지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A양은 지난 1월 서울 중구 거주지에서 남자친구 B(31)씨가 가지고 있던 대마를 흡입하는 한편, 지난해 12월 서울 한 모텔에서 스마트폰 채팅으로 구입한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인 양귀비를 술에 담가 마신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A(5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전에 사는 A씨는 지난 3일 지인에게 얻은 양귀비 30여포기를 집에서 술로 담가 마신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평소 허리가 아팠는데 양귀비 술을 마시면 낫는다는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 상당경찰서는 137명의 개인 정보를 도용해 속칭 '대포폰'을 개통해 소액결제를 하는 수법으로 6억원대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사기·전기통신사업법 위반)로 휴대전화 판매 업주 A(35·여)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5년 9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청주에서 휴대전화 판매점을 운영하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천안지역 원도심의 텃밭, 비닐하우스, 화단 등에서 양귀비인지 모르고 재배를 한 노인 3명이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천안시는 오는 7월까지 대전지검 천안지청, 천안동남경찰서와 함께 양귀비 불법재배를 합동 단속을 벌려 A(78)씨 등 3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이들이 재배한 양귀비 20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초등학교 동창에게 음주운전을 하도록 유도하고서 고의 교통사고를 내 합의금을 뜯으려 한 2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16일 사기 혐의로 A(22)씨와 그의 지인 B(2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달 28일 오전 2시께 대전시 동구 한 도로에서 A씨의 초등학교 동창 C(21)씨가 음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 상당경찰서는 자신의 명의로 된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말라며 헤어진 여자친구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특수협박)로 A(2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0시 40분께 상당구 자신의 집에서 헤어진 여자친구 B(18)양에게 흉기를 겨누며 “내 명의로 된 휴대전화를 정리하지 않으면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양귀비, 대마 불법재배 단속에 나선 천안시 동남구보건소가 양귀비 재배 3가구를 적발하고 2000여주를 압수했다. 동남구보건소는 지난 11일부터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천안동남 경찰서와 합동으로 양귀비, 대마 불법재배를 단속하고 있다. 단속 첫날부터 보건소는 동남구의 A모(78)씨 외 2명의 집 텃밭, 비닐하우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손님을 모으려고 아파트 열쇠 구멍에 순간접착제를 넣어 망가뜨린 수리공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15일 재물손괴 혐의로 열쇠 수리공 A(4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달 12일 오후 6시께 대전시 서구 한 아파트에 들어가 5개 가구의 현관문 열쇠 구멍에 강력 순간접착제를 넣어 망가뜨린 혐의를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 상당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27·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9시 39분께 서원구 사직동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길가에 주차된 SUV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지점 근처에 있던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 상당경찰서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인형뽑기방의 현금교환기를 털어 3000여만원을 챙긴 혐의(절도)로 A(16)군 등 2명을 구속하고 B(18)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3일 오전 5시 38분께 상당구 북문로의 한 인형뽑기방에서 드라이버를 이용해 현금교환기를 부수고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 청원경찰서는 술에 취해 남의 집에서 잠을 잔 혐의(주거침입)로 대학생 A(2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2시께 청원구 우암동 B(54)씨의 집에 술에 취해 들어가 약 1시간 20분가량 잠을 잤다. 문을 잠그지 않고 외출했다가 이날 새벽 집에 돌아온 B씨는 안방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야산에 천막을 치고 수십억 원대의 도박판을 벌인 혐의(도박개장)로 조직폭력배 양모(50)씨 등 4명을 구속하고, 유모(69)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 등은 2014년 9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심야 시간 경기, 충남, 충북 일대 야산에 천막을 치고 총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지적장애인 폭행 사건이 발생한 복지시설에서 근무한 30대 사회복지사가 검찰의 조사를 받은 뒤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0분께 청원구 오창읍의 한 야산에서 사회복지사 A(38)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실종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경찰이 발견했다. A씨의 아내는 전날 오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 청원경찰서는 행인에게 비비탄총을 쏜 혐의(특수폭행)로 A(19)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24일 오후 6시 40분께 청주시 상당구 수동에서 승용차를 몰고 가다가 창문을 열고 행인 B(42)씨에게 비비탄 총을 4∼5발을 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이 타고 달아난 차량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 청원경찰서는 쓰레기를 소각하다가 부주의로 태양광 설비에 불이 옮겨붙게 한 혐의(실화)로 A(60)씨와 B(61·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3일 오후 1시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공터에서 쓰레기를 소각한 뒤 불씨가 완전히 꺼졌는지 확인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 상당경찰서는 병원에서 만삭의 응급구조사를 폭행한 혐의(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로 A(5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7시 30분께 상당구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임신 9개월째인 응급구조사 B(29)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얼굴을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둔산경찰서는 12일 차량을 훔쳐 번호판까지 바꿔 운전한 A(16)군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B(16)군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고등학생인 A군 등은 지난달 22일 오후 10시께 대전시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 들어가 금품을 훔치다 발견한 보조키로 차를 몰고 달아나는 등 지난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학교급식을 부당하게 낙찰받은 혐의(입찰방해·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로 급식업자 A(45)씨 등 1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충주에서 식자재 납품업체를 운영하면서 가족과 지인 명의로 7개 유령업체를 만든 후 충주 학교급식 입찰에 참가했다. A씨는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 흥덕경찰서는 요금 시비로 말다툼을 벌이다 서로 주먹을 휘두른 대리운전기사 A(31)씨와 손님 B(38)씨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전날 오후 10시 20분께 서원구 성화동 아파트 단지에서 주먹으로 대리기사 A씨를 3∼4회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화를 참지 못한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대포폰 1만여대를 유통시킨 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 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대포폰을 판매한 혐의(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로 총책 A(40)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일당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2년 4월 대구의 한 건물에 사무실을 차려 놓고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둔산경찰서는 5일 세금을 감면해주는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세무공무원 A씨와 세무사무소 사무장 B씨를 구속했다. 또 A씨와 함께 세무 조사를 나갔던 세무공무원 2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 이들에게 돈을 건넨 병원장 C씨도 뇌물공여 혐의로 한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 2015년 12월 대전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 상당경찰서는 운전 중인 대리기사를 폭행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로 A(3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0시 20분께 상당구 모충대교 하상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던 대리기사 B(43)씨의 얼굴을 손바닥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폭행당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사무장 병원’을 차린 뒤 무면허 의료행위를 하면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 급여 명목으로 7억원 가량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로 청주의 모 한의원 원장 A(64)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한의사 면허가 없는데도 비영리 사단법인을 설립한 뒤 산하에 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