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어쩌나... 매출 ↑ 순이익↓ '이유는?'테슬라 주가가 심상치않다.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 주가가 1분기 저조한 실적에 급락했다. 20일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9.75% 하락한 162.99달러를 기록했다.1분기 실적에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는데도 일론 머스크는 전기차 수요를 늘리기 위해 가격 인하를 지속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이에 목표주가를 낮추고 투자 의견을 낮추는 증권사들이 대거 나왔다.테슬라는 1분기 순이익이 25억1300만달러(약 3조3234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다고 발표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인권비상행동이 "인권기구의 위수탁과정 정보공개에 응하고 대전인권센터장 해임과 수탁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12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는 지속적인 요청에도 불구하고 인권센터와 청소년성문화센터 위수탁과정에 대한 정보공개를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전인권센터장은 공적 기관
비명계 이원욱·친명계 김두관 등 6명 안팎 경쟁 관측…4말∼5초 개최 '이재명 지도부 그립 약화'에 친명계, 특정 후보 몰아주기는 힘들 듯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단행한 당직 개편 이후 계파 갈등이 소강상태에 들어간 가운데 시선은 이제 차기 원내대표 선거전으로 향하고 있다. 인적 쇄신책이 일촉즉발
대전에서 또다시 급식·돌봄 대란이 불거질 전망이어서 대전교육청의 향후 대응이 주목된다.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지난달 31일 총파업에 돌입했기 때문이다.대전지역 참여율은 12.3%로 집계됐다.이는 작년 11월 총파업 당시 참여율의 2배 이상에 해당한다.주 구성원은 초등학교 293명, 중학교 138명, 고교 116명, 특수학교 50명, 단설유치원 41명이다.그 파장이 커지는 모양새다.실제로 전체 학교 중 91개교에서 급식 차질이 빚어져 그 부작용을 놓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빵·우유 대체급식 85개교, 도시락 지참 4개교, 단축 수업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이 ‘군민중심 감동행정’구현을 위한 민선8기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1개국 1개과 4개 팀을 신설하고 1개과 분과, 30개 팀 명칭을 변경하는 내용의 조직 개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민선8기 주요 현안의 안정적 추진을 뒷받침하고, 장기적 관점의 지역발전을 위한 전략적
서산시는 댄스 스포츠교실 투명성을 강화해야 한다. 댄스 스포츠교실은 성인 남녀가 여가를 선용하는 곳이지만 비교적 신체적 접촉이 많아 부적절한 행동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시는 댄스 스포츠교실에서 부적절한 신체접촉 폐단을 방지하기 위해 CCTV를 설치했지만 웬일인지 가동하지 않고 있다. 시 공무원은 고장이 나서 가동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문화원(원장 윤종섭)은 의림지 종합적인 학술 연구서 ‘제천 의림지의 인문지리학’을 발간했다. 이 책 저자인 김종수 세명대 외래교수는 단행본 출간을 위해 10여 년에 걸친 의림문화 총서 제11집으로 등록을 위해 대장정을 이어왔다. 제천 의림지의 인문지리학은 제4부 제7장, 총 406쪽 분량이며 일제 강점기부
(교무실) 김선생님! ‘어제 오후 늦게 선생님 반 학생들이 ○○중학교 학생들하고 하천 뚝방에서 패싸움을 했다.“고 파출소에서 연락이 왔어요. …(파출소) 이소장님! 박형사님! 우리 학생들 때문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박형사님! 다시는 싸우지 않도록 제가 책임질 테니, 훈방 조치해 주세요. … 우리 학교 학생 데리고 갑니다. 수고하십시오.학폭예방법이 제정되기 전인 2000년 이전까지 가끔 볼 수 있었던 모습이다. 당시에는 교외에서의 학생 다툼을 포함한 모든 폭력에 대해서 경찰이 접수부터, 조사 처리에 이르기까지 전부 담당하였다.학생들의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 간 경쟁에서 살아남는 것이 중요 모든 신입생은 C학점 넘으면 전액 장학금 받아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충남도립대학교는 시대변화에 따라 전에 없는 교육과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기 위해 교육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취임 2년을 맞은 김용찬 총장은 충청신문과 인터뷰를 통해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간 경쟁에서 살아남는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경찰청은 2023년 상반기 인사와 함께 시경찰청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이번 조직개편은 1실 4과 16계의 기존 조직을 1실 4과 26계로 확대하는 등 치안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경찰청 및 다른 시·도경찰청과의 업무연계성 강화 등에 역점을 뒀다.특히 범죄로부터의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수사분야 조직을 확대해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강력마약범죄수사대, 사이버범죄수사대, 과학수사대 등을 신설해 반부패수사는 물론 부동산사기·보이스피싱·공정거래범죄·사생활침해사범 등 서민 대상 악성 범죄에 대응키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일반전보 228명, 신규채용 162명, 직종전환 3명, 정년퇴직 97명 등 총 490명에 대한 3월 1일자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작년에 도입한 전보 점수제를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해 교육 공무 직원 인사고충 해소, 근로 경험 확대 등을 위한 객관적이고 투명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심규익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가 14일 A기획경영본부장을 직위해제하자 노조가 즉각 반발하면서 다시 내홍에 휩싸이는 분위기다.그동안 직위해제됐던 심 대표가 이날 복귀하며 내린 인사조치에 다시 문화재단이 술렁이면서 대전시도 난감해하는 눈치다.대전시 감사위원회는 감사결과 부당인사 등으로 지난해 12월 해임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달 17일 심 대표를 직위해제했다. 그동안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이 직무대행을 해왔다.하지만 심 대표는 14일 복귀했다. 그리고 A본부장을 직위해제했다.A본부장의 직위해제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경찰 직장협의회가 최근 단행된 총경 인사를 두고 '보복·길들이기 인사'라며 강하게 반발했다.직협은 10일 입장문에서 "경찰국 신설이라는 중대한 조직개편이 경찰 내부의 의견은 철저히 무시된 채 장관의 비공개 자문회의와 4일간의 입법예고만으로 단행됐다"며 "경찰국 신설 강행 당시부터 경찰이 바로 서지 못하고 길들여지는 대상이 될 것으로 우려했고, 이번 총경 인사로 그 우려는 현실이 됐다"고 토로했다.이어 "이번 인사는 조직원 개개인을 볼모 삼아서라도 시키는 대로 움직이는 꼭두각시를 만들겠는 의도가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한국기독교기념관 건립 관련 허가 내용과 예수상 착공 등을 다룬 일부 언론보도 내용은 사실과 전혀 다르고 착공조차도 불투명하다.” 천안시는 9일 “(재)한국기독교기념관(이사장 황학구 장로)은 서북구 입장면 연곡리 일원에 지하1, 지상3층의 종교시설·종교집회장 건축허가만을 득했을 뿐인데 투자피해 호소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9일 유치원장, 초·중등학교장, 교(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에 대한 3월 1일자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승진·전직·전보 312명과 유·초등교사 전보 1332명, 중등교사 전보 1079명 등 총 2723명이다. 주요 인사를 보면 대전교육청 교육국장에 정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꽁꽁 얼어붙던 대전 아파트 매매심리가 조금씩 회복되는 분위기다.정부가 최근 전방위적인 부동산 규제완화 대책을 내놓으면서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올 들어 4주 연속 상승 한 것.실제 대전 주간 매매수급지수가 지난해 12월 첫 주 70선이 붕괴된 이후, 줄 곧 60선대 하락세를 보이다 이달 들어 반등에 성공했다.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규제완화 방안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위축된 매수심리가 소폭이나마 회복되고 있는 듯하다”며 “하지만 금리 인상기조 등 여파로 침체기가 지속되고 있어 섣부른 판단은 아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중구청 1월 1일자 서기관 승진 인사에 대한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지난 5일 구는 시와 인사교류를 통해 구로 내려온 인물을 4일 만에 5급에서 4급으로 승진시켰다. 이에 구 내부 커뮤니티에서는 "공정성 없는 인사", "제멋대로 인사"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일었다.또한 구정 기여도를 감안해 전입자는 전입 1년 이내 승진을 제한한다는 기준이 위반되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그러나 중구 측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이번 인사를 통해 승진한 공무원은 전입이 아닌 '인사교류'를 통해 구 소속이 된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 개청이래 첫 여성서기관(4급)이 발탁돼 눈길을 끈다. 시는 지난 20일 공주시보건소장 직무대리 및 후속 인사를 단행했다. 시에 따르면, 보건소장 직위 장기 결원 해소를 위해 보건소장 직무대리에 건강관리과 김기남(보건 5급) 과장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에 따른 후속 인사로 건강관리과 진료민원팀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50%로 인상했다.사상 첫 7연속 인상이며, 기준금리가 3.50% 이상으로 올라온 건 2008년 이후 처음이다.고물가와 큰 폭으로 역전된 한·미 정책금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1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종전의 연 3.25%에서 3.50%로 0.25%p 올렸다.지난해 총 2.25%P를 올린 데 이어 새해에도 인상 기조를 이어간 것이다.이번 인상은 여전히 5%대로 높은 물가 상승률에 새해 들어 공공요금 인상의 압박까지 더해지면서 금리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경찰청 박선미 생활안전계장, 김효수 경무계장, 김현정 반부패수사대장 등 대전, 충남, 세종 경찰 8명이 총경으로 승진한다경찰청은 10일 이같은 전국 135명의 총경 승진임용 내정 인사를 발표했다.‘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은 일선 경찰서장과 본청·시도경찰청 과장급으로 대전 3명을 비롯해 충남 4명, 세종 1명이 이번 승진에 이름을 올렸다.충남청은 정찬현 안보수사관리계장, 김인호 경무계장, 김현우 감사계장, 노세호 강력계장이고 세종청은 이준호 경무계장이다.전체 승진 예정자 중 순경 출신 비율은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경찰청에서 총경 임용 예정자 4명이 한꺼번에 배출됐다.이는 1991년 충북경찰청이 개청한 이후 32년 만에 처음이다.10일 단행된 경찰청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 인사에서 충북경찰청 소속인 한동희(50·경찰대 11기) 강력계장, 김성백(48·경찰대 12기) 112 관리팀장, 이현중(46·경찰대 15기) 경무계장, 임정빈(50·간부후보 52기) 홍보계장이 이름을 올렸다.경찰대 출신 3명, 간부후보 출신 1명이다.이날 발표된 전국 총경 승진임용 내정자는 135명이다. 2021년 12월 말 시행한 총경
[충청신문=증평] 김지유 기자 = 증평군은 민선 6기 비전의 본격 추진과 새로운 미래 100년의 토대를 마련할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6기 비전 추진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아이 낳아 기르기 걱정없는 돌봄 환경 조성 ▲탄탄한 생태계를 갖춘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실현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지역정체성 확
지난해 7월 취임후 숨가쁘게 달려왔던 이장우 대전시장이 새해 벽두부터 미국행에 나서며 계묘년 새해 시동을 걸고 있다. 민선 8기 사실상 원년인 올해,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초석을 놓는다는 포석이다. 이 시장은 3년만에 열리는 세계최대 IT·가전박람회인 CES 견학차 4일 출국한다. 벤처기업 자금줄 역할을 할 대전투자청 설립을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투자법인과도 만난다.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대전호를 진두지휘하면서 동분서주하고 있는 이 시장에게 새해 계획을 들어봤다.- 사실상 민선 8기 원년, 각오는."일류경제도시 비전과 100년 대계
[충청신문=음성] 박수동 기자 =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을 2023년 1월 1일자로 단행했다. 조병옥 군수의 민선 8기 공약인 2030음성시 건설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기존 혁신전략실을 2030전략실로 변경하고 구체적인 로드맵 마련을 담당할 전략기획팀과 청년인구유입 등 인구늘리기 시책을 위한 인구청년정책팀을 신설해 2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 개청 이래 사서직 사상 최초로 박상임(58)씨가 서기관 자리에 올라 눈길을 끈다. 천안시가 지난 28일 2023년 1월 1일자 상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박 공무원이 사서직 최초의 4급 공무원(신설 도서관본부장)으로 탄생한 것. 지난 1990년 천안시 중앙도서관 개관과 동시에 공직에 입문한 박 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