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소방서는 겨울철 자율형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공동주택 송수구에 솔라 LED 점멸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송수구는 화재 시 소방용 수 공급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중요한 설비로 화재안전기준이 불명확하여 대상별로 송수구의 위치가 상이하거나, 조경수로 인해 식별이 어려워 야간 화재 시 신속한 소방 용수 공급이 지연된다.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괴산군은 지난 26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산불방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괴산군 산불 현황, 산불 관련 중심 추진계획 안내 및 부서별 당부사항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담당 읍면에 주 1회 이상 산불 대비태세 점검, 담당구역 순찰·단속 활동 실시, 산불경보 단계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 인원 증원 등
[충청신문 = 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소방서는 지난 26일 인공부두 평택 당진항 입주업체 8개소가 참가한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개소에 소방서장상을 수여했다. 소방기술경연대회 우수업체는 자위소방대원의 초기대응능력 및 역할분담에 대한 평가와 시설 특성에 맞는 소방계획서의 적정성 등을 평가해 고득점순으로 선정했다. 1위는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 산불 피해 극복 이야기’를 담은 홍성산불 백서를 발간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4월 2일부터 3일간에 걸쳐 서부면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은 충남 역대 최대 규모로, 1337ha 산림이 소실되고 53세대 91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산불 및 재난 대응을 위한 지침서인 ‘산불 백서’를 발간하게 됐다는 것.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26일 오후 3시부터 중대 재해예방을 위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조 시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장, 구)목행대교, 농수산물 도매시장, 민물생태체험관 등을 방문해 시설의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유해‧위험요인과 개선 및 관리 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살피고 점검했다. 또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는 지난해부터 실시해 온 정안면 어물1지구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공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1910년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적공부와 현황이 일치하지 않은 지역을 현행화해 디지털화된 새로운 지적공부로 작성하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충청신문=태안] 장영숙 기자 = 태안군이 내달 말까지 관내 폐지수집 노인을 대상으로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전수조사는 열악한 근무환경에 놓인 폐지수집 노인의 현황 및 복지 욕구를 파악해 노인일자리 제공 등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이달 초부터 시작됐다. 군은 면밀한 조사를 통해 폐지수집 노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산업단지가 집중된 북부권(전의·전동·소정면) 근로자와 기업주를 대상으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북부권 산업단지 11곳를 중심으로 설문지 2종(근로자용, 기업주용)을 활용해 서면으로 내달 5일까지이다. 설문조사 주요 항목은 산업단지입주기업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주거, 교통,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의료공백에 따른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에 나섰다. 최충규 청장은 26일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공공의료기관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행동 이후 의료 공백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교육청은 27일 안전수련원 안전체험관에서 직업계고 전공심화동아리 지도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기능경기대회의 필승과 안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동아리별로 기능경기대회 준비와 훈련 현황을 확인하고 지도교사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학생지도 우수사례 발표로 기능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전국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의료 공백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리고 비상 진료 대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26일 기준 도내 대학병원 및 의료원 등 전공의 총 300명 중 220명 사직서룰 제출, 229명이 근무지를 이탈한 상황이다. 도는 2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이동유 도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여윳돈이 생겨 신용카드 대금을 선결제하려고 ‘일부결제’ 버튼을 눌렀는데 알고 보니 리볼빙이었습니다.” 카드 대금을 일부 이월할 수 있는 리볼빙(일부금액이월약정) 서비스가 오인할 수 있는 표현으로 금융이용자 혼란을 유발함에 따라 앞으로는 광고에 정확한 정보를 기재하도록 개선된다. 카드사는 리볼빙 서비스에 '최소결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시민들의 민원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민원처리 기간을 대폭 단축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강관식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민원처리 단축TF를 구성하고 민원토지과를 필두로 허가건축과, 복지정책과, 관광과, 도시정책과 등 민원 관련 협업부서 관계자가 모여 간담회를 갖고 단축 방안을 최근 논의했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가 민간 위탁운영하고 있는 ‘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가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전남도 이민정책과 외국인지원팀이 다문화이주민+센터 내 설치돼있는 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를 방문해 사업 및 운영현황을 벤치마킹했다고 26일 밝혔다. 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는 2017년 개소해 외국인주민의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한화진 환경부장관이 26일 천안시 백석사용종료위생매립시설 상부에 조성 중인 파크골프장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한 장관의 이번 현장방문은 사용종료위생매립시설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화진 장관을 비롯해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 박상돈 천안시장 등은 백석사용종료위생매립시설 관리 및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도의회는 전문적인 조례 입법 및 자치법규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충북형 조례 사전검토 및 사후평가 체계를 마련했다. 도의회는 사전검토 체계로 의원발의 조례안 검토 과정에 대한 절차, 방법 등 입법 지원 사무처리 규정을 오는 3월 제정해 △도정 정책 반영의 타당성 △다른 조례와의 중복성 △타 시·도 제정 현황 비교
[충청신문=부여] 김은석 기자 = 부여군 양화면은 지난 21일 28개소 노인회 회장과 총무 등을 대상으로 2024년 경로당 보조금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지원 현황 및 집행기준, 경로당 운영비·부식비·냉난방비의 용도와 보조금 사용 제한 등 경로당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또한 평소 보조금 지출에 관해 궁금했던 점과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의료원이 청운대학교 간호학과와 지난 23일 홍성의료원에서 청운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와 홍성의료원 간호부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임상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임상연수 프로그램은 청운대 간호학과 교수 6명을 대상으로 직접 병원의 임상현장에서 이뤄지는 감염관리와 환자안전관리, 공공보건의료 운영현황 및 과제에 대해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와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중부건설본부 외 육군훈련소는 23일 지역 내 안정적 전력 공급망 구축을 위해 연무변전소 신설에 대한 업무협의회를 갖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과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 1월 8일 백성현 논산시장이 김동철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사장을 만나 국가전략사업인 국방군수산업 육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박희조 동청장은 23일 오전 8시 기점으로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내 종합병원인 대전한국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응급실 등 현장을 점검했다. 구는 의료진들의 의료현장 이탈이 심화되고 집단행동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돼 환자들의 진료 공백이 발생할 우려가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보건소는 지난 23일부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군은 의료재난 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하고 의사 집단행동 대응 및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상시 운영한다. 군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 현황과 운영시간을 응급 의료 포털(www.e-gen.or.kr
[충청신문=제천] 정연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3층 박달재실에서 지적박물관,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주최로 ‘울릉도·독도 및 국토 외곽 먼 섬에 대한 지적관리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독도 및 독도의 모섬인 울릉도 등 국토 외곽 먼 섬의 해양영토가치를 재조명하고 영해 및 무인도서 관리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지난 23일 정부의 보건의료 위기경보단계 격상에 따라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대응에 나섰다. 정부는 전국적으로 의대정원 확대 등에 반발한 전공의의 대규모 병원 이탈 등으로 의료 공백이 우려됨에 따라 이날 오전 8시 보건의료 위기 단계를 기존 '경계'에서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김영환 홍성소방서장이 관내 대형공장 중 하나인 일진전기 홍성공장을 방문해 현장 지도에 나섰다. 이번 현장 지도는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시 인명·재산피해 위험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대상처를 방문해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정착시키는 등 선제적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충청신문=청양] 김하영 기자 = 김돈곤 군수가 “예고 없는 재난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은 오로지 사전 대비 체계 강화뿐”이라며 산불, 극한호우, 산사태 등 자연재해에 대한 대응 능력 향상을 강조했다.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월 정례브리핑을 가진 김 군수는 올해 발생할지 모르는 이상기후 현상과 자연재해의 연관성을 말한 뒤 2년 연속 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