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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충남 민생토론회를 통해 충남 현안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는 소식이다. 여기서 말하는 지원은 서산 민간공항 조성, 군사시설 보호구역 1억 300만평 해제, 국방산업 특화 클러스터 확대 등을 의미한다. 여기에 천안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당진 기업혁신파크 및 태안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 시티 조성, 아산 경찰병원설립, 충남대
사설
유영배 주필
2024.02.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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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대응 체제를 중점 논의했다는 소식이다. 작금의 긴급상황이 장기화할 때 시민 안전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른바 정부의 보건의료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될 때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고, 유관 부서가 참여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계획을 마련한 것도 그 일환이다.
사설
유영배 주필
2024.02.2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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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에서 육아휴직 쓸 땐 퇴사를 각오하고 쓴다.” 제하의 본지 기사는 여러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이는 합법화된 육아휴직의 무용론을 의미한다. 한마디로 있으나 마나 한 비효율적인 정책이라는 하소연이다. 이 같은 사례는 육아휴직 1년을 신청했지만, 회사에선 3개월을 권유했고 당사자는 고심 끝에 퇴사를 결심했다는 본지 기사가 이를 말해주
사설
유영배 주필
2024.02.2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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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가 끝난 정가의 공천심사 과정이 주목받고 있다. 이를 둘러싼 여야의 힘겨루기는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총선의 향방을 가름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다. 정치권이 ‘설 이후 민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이유이다. 총선 승리를 겨냥한 각 정당 공천심사의 역할과 그 중요성은 굳이 재론할 필요가 없다. 그 이면에는 본격적인 총선 대
사설
유영배 주필
2024.02.2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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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2025년 정부예산 11조 돌파를 목표로 구체적인 방안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이다.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실·국·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2025 예산확보 추진전략 보고회가 바로 그것이다. 이는 올해 최종 확보액 10조 2130억보다 7870억원 많은 수치이다. 김 지사는 “정부의 지속된 건전재정 기조
사설
유영배 주필
2024.02.2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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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명 의대 증원에 반발해 사직한 전공의 집단행동이 현실화하면서 그 파장이 커지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파장은 일반진료 및 수술지연에 따른 크고 작은 민원을 의미한다. 정부가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가동, 만일에 대비하고 있는 이유이다.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들어갈 때 국민과 건강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필요 조처를 마련하겠다고 밝힌 것도 같은
사설
유영배 주필
2024.02.2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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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고용시장이 또다시 얼어붙었다는 본지 기사는 여러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그 원인과 함께 향후 대안의 시급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여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지난달 취업전선에 뛰어든 구직자는 많이 늘어났지만, 국내 내수·수출 부진 등으로 기업이 고용을 감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파장이 커지고 있다.
사설
유영배 주필
2024.02.1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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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홍성 광천토굴새우젓업을 도내 첫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받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지난달 해양수산부 국가 중요어업유산 신규 지정 1차 서류평가 통과에 이어 2차 현장평가를 앞두고 있다. 국가중요어업유산은 오랜 기간에 형성된 고유의 유·무형 어업자원으로 해수부가 2015년부터 지정 관리하고 있다. 그 중요성과
사설
유영배 주필
2024.02.1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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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근 발표한 ‘2024 초등 늘봄학교 운영 계획’이 주목을 받고 있다. ‘늘봄학교’가 내달 본격 시행을 앞두고 아직도 풀어야 할 과제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새 학기가 20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그 중요성과 역할은 굳이 재론할 필요가 없다. 늘봄정책은 지난해 대전을 포함한 8개 시도 시범교육청 운영에 이어 올 1학기에는 17개 시도에서,
사설
유영배 주필
2024.02.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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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도시 대전’ 기업에서 만든 위성이 오는 2026년 우주로 향한다는 본지 기사는 여러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이는 대전SAT(위성) 프로젝트의 세계적인 기술 역량과 무한한 도전 가능성을 의미한다. 이른바 국내에서 유일하게 위성 제작·발사·관제가 모두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 중심에 지역 우주기업의 초소형 위성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우주
사설
유영배 주필
2024.02.1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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