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 식의약안전과와 합동으로 지하수를 이용하는 식품제조업소, 집단급식소, 휴게소, 사회복지시설, 식품판매업 등에 대한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추진한다. 또한 시중에 판매되는 생식용 굴에 대해서도 김장철 등 소비가 증가하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1단계' 공사를 완료했다.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총면적 21만 9307㎡ 규모에 총사업비 1110억 원이 투입되며 1, 2단계 전체 사업 기간은 2019년 10월부터 2025년 12월까지로 예정돼 있다. 위치는 대덕구 신탄진동 224-4번지 일원이다. 이번에 준공된 1
로봇 사망 사고, 누구의 책임일까?로봇 사망 사고가 대두되고 있다.8일 경남 고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7시 45분쯤 고성군 한 파프리카 선별장에서 로봇 센서 작동 여부를 확인하던 로봇 업체 직원 40대 A씨가 로봇 집게에 눌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이 사고로 얼굴과 가슴이 눌렸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지만 끝내 숨졌다.당시 A씨는 파프리카 박스를 들어 팔레트로 옮기는 역할을 하는 로봇 시운전을 앞두고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던 중이었다.해당 로봇은 선별장에서 컨테이너 벨트로 이동하는 파프리카 상자를 화물 운반대로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한솔제지 장항공장(대표이사 한철규)은 지난 2일 충남권공정안전협의회가 주관한 공정안전문화 워크숍에서 대전고용노동청으로부터 공정안전관리(PSM) 최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돼 P등급 인증패를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9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실시한 공정안전관리 이행 평가 결과이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PSM 제도는 중대산업사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나사렛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홍경훈)는 3일에 이어 오는 10일 양일간 재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우수기업 탐방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세계와 지역내 우수기업 산업현장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강소‧중소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이 노화된 묵은 때를 벗고 새 단장에 박차를 가한다. 대전산단 대개조 사업인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을 통한 ‘스마트·친환경 제조공간’전환에 속도를 내면서다. 대전산단은 2일 대전신세계백화점 D-유니콘 라운지서 ‘대전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 SEC 협의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산단 스마트에너지플랫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전산단과 충남대학교 과학기술지식연구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언브로 등 지역 산학연이 협의체를 구성, 협력 지원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2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한 지역특화 프로젝트(레전드 50+)에 도에서 제출한 2개 프로젝트(반도체 부품·장비 기업 혁신성장 프로젝트, 이차전지 소재·부품·셀 기업성장 프로젝트)가 모두 선정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439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중기부 지역특화 프로젝트 사업은 6개 사업을 대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맞춤 단체복 피복 제작 전문업체인 우성어패럴이 차별화된 제품력을 선보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우성어패럴은 맞춤 단체복 피복 제작 전문업체로서 기존의 기성복을 탈피해 하나밖에 없는 디자인, 퍼스널리티 옷을 기획·생산하는 제조업체다. 또 편안한 착용을 위해 기능적이고 품격있는 디자인으로 디테일 하나까지 차별화된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지역 중소기업들이 다음 달에도 경기가 좋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내수 경기 회복이 더디고 수출 부진이 이어지면서 지역 기업들은 자금 사정도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기에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분쟁까지 덮치자 투자 확대를 줄이는 등 기업 경기침체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30일 중소기업중앙회 대전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계획이 3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 예정이다. 충주 국가산업단지는 2018년 전국 7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중 한 곳으로 선정되어 2020년 9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으며, 2021년 12월 국토교통부에 국가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고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이 우수한 도내 우수기업을 선정해 표창했다. 도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30회 충남도 기업인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종합 대상을 차지한 천안시 소재 제닉스사 배성관 대표, 부문별 수상 기업인, 관계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기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가 내년에 3곳(청주, 증평, 보은)의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신규 건립한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비수도권의 영세한 창업 및 중소벤처기업 등에게 저렴한 임대공간을 제공하고, 지역혁신역량(관, 학, 연 등)과 연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전략산업의 육성 및 제조업 촉진으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의 활성화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제조업계 관계자와 냉·난방기기 화재를 예방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17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임성진 사업운영처장을 포함해 삼성전자, 엘지전자 등 냉·난방기기 제조업계 관계자 10명이 참석해 화재 예방을 위한 냉·난방기기 설치기준 개선과 협력 강화를 도모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지난 4주간 추석 성수품 제조업체 및 대형마트 대상 원산지 표시 위반 등 총 15건 위법 사례를 적발했다. 17일 도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지난달 4일부터 27일까지 추석 명절 도내 성수식품 원산지 표시 위반 및 부정 유통행위 차단과 위생 관리 실태 점검을 위해 추진했다. 도와 시군 특사경은 농산물품질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17일 관내 기업 3곳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기업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업방문은 공사현장 방문, 생산시설 견학 및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간략하게 진행됐다. 방문기업은 충주에 투자를 진행 중이거나 최근 준공을 마치고 생산라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의 지난달 취업자 수는 95만3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만8000명(1.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통계청이 지역 고용동향을 발표한 1999년 6월 이후 같은 달 기준으로는 가장 높다.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남자는 55만9000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2만5000명(4.6%) 증가했고, 여성
16일 월요일 "오늘 성심당 쉽니다"다가오는 16일 월요일 성심당이 일년에 딱 하루 휴식을 가지게 됐다. 성심당은 대전 필수 여행 코스이기 때문에 성심당이 문을 닫는다는 것만으로도 대전으로 향하는 발길을 하루 미루거나 돌리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다.성심당은 "10월 16일 일 년에 딱 하루! 한 가족 캠프로 인해 성심당 전 매장 하루 쉬어갑니다. 고객님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더 따뜻하고 밝은 모습으로 만나겠습니다"라고 전했다.한편 대전의 성심당(聖心堂)은 대전광역시의 향토기업인 주식회사 로쏘가 운영하는 제과점으로, 대전 중구 은행동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당뇨병 환우와 함께하는 시민연대(회장 연광인, 이하 시민연대)’는 국민건강권을 외면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각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민연대는 인슐린펌프로 치료받고 있는 제2형 당뇨병환자들의 모임으로 현재 약 100여 명의 회원이 모여 환자 권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시민연대는13일 오전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와 호주 퀸즐랜드상공회의소가 상호 비즈니스 교류 확대에 힘을 모은다.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지난 11일 지역 경제사절단과 함께 호주 퀸즐랜드 상의를 방문해 상호 비즈니스 교류 확대와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과 20여명의 경제사절단은 대전시와 퀸즐랜드주 비즈니스 교류 확대를 위해 퀸
다가오는 16일 월요일 성심당이 일년에 딱 하루 휴식을 가지게 됐다. 성심당은 대전 필수 여행 코스이기 때문에 성심당이 문을 닫는다는 것만으로도 대전으로 향하는 발길을 하루 미루거나 돌리기에 충분하다.특히 네티즌들 사이에선 "성심당 문 닫으면 재난문지 보내야하는 거아니야??ㅋㅋㅋ"라는 말이 우스겟 소리로 들리기도 한다.한편 대전의 성심당(聖心堂)은 대전광역시의 향토기업인 주식회사 로쏘가 운영하는 제과점으로, 대전 중구 은행동에 본점을 두고 있다. 업종은 빵류 제조업, 대표이사는 임영진(세례명 요셉)이며, 그의 아내 김미진 이사(세례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지역 근로자들의 월급명세서에 찍힌 임금총액은 전년대비 늘었지만, 실질임금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받는 월급이 치솟는 물가 상승세를 따라잡지 못해 올 들어 실질임금이 전년대비 5만1000원 줄었다. 물가 수준이 월급 상승률을 웃돌며 임금수준이 낮은 중소기업의 구인난도 부추기고 있다. 11일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지역 제조기업들이 경기침체로 인한 내수부진의 장기화로 경기전망을 부정적으로 내다봤다. 11일 대전상공회의소가 지역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4분기 기업경기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전 분기(85)보다 11P 하락한 74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미국을 중심으로 주요국 고금리 기조 장기화와
폐수 옆에서 만든 단무지, 전국으로 퍼졌다 "오늘도 김밥 먹었는데..." 폐수 옆에서 만든 단무지가 전국으로 퍼졌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소비자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지난 11일 SBS 보도에 따르면 국내 한 단무지 제조업체가 버려야 할 폐수 옆에서 단무지를 제조했다. 특히 수조 형태의 단무지 절임통에는 이물질이 둥둥 떠있었으며 무를 덮은 비닐은 이끼와 곰팡이로 보이는 얼룩이 선명하게 보였다. 해당 업체는 식품 제조과정의 안전관리인증 기준인 이른바 해썹(HACCP) 인증을 10년 전부터 받고, 강원도는 물론 전국으로 단무지와 장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대한민국의 최첨단 국방력 강화를 견인할 정부 연구기관 유치에 이어 K-방산을 이끌어나갈 국방산업 육성 및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 도와 논산·계룡시는 5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케이(K)-국방로봇의 미래, 힘쎈충남으로부터’를 주제로 국방산업 육성 포럼을 열었다. 충남연구원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충남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지역 중소기업 경기전망 지수가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10월 대체공휴일과 지난해 내수 부진 등 기저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발표한 ‘10월 경기전망’ 조사 결과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전월대비 2.7p 상승한 88.6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