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9일 대전 서구 월평1동 제3투표소인 월평중학교 체육관에는 손세정제, 일회용 비닐장갑, 체온측정기계, 바닥에는 거리두기 스티커가 붙여져 있어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진= 우혜인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제20대 대선 투표 당일인 9일 대전 중구 용두동 제2 투표소인 서대전 초등학교 1층 체육관에서 한 시민이 비닐장갑을 낀 채 자신의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사진=김민정 기자)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제20대 대통령 본 선거일(9일)은 한산하고 침착했다.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탓인지 오후 1시 홍성 내포신도시 내 홍북읍 투표소 내포중학교와 내포초등학교 두곳 모두 정적 속 긴장감이 흘렀다. 하지만 지난 4~5일 사전투표현장과 다른 모습들이 속속 보였다. 먼저, 관내외투표가 가능했던 사전선거와 달리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9일 홍북읍 제6투표소 내포초등학교 앞에 안철수, 김동연 후보자 사퇴를 안내하는 플래카드가 걸려있다. 위 후보자에게 투표하면 무효처리 된다는 설명도 적혀있다. (사진=유솔아 기자)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제20대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시작된 9일 대전 서구 월평중학교에 마련된 월평1동 제3투표소에서 한 유권자는 본인 확인 절차과정에서 신분증 대조를 위해 입을 다문 채 마스크를 조심스럽게 내렸다. (사진= 우혜인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대통령 선거 투표일인 9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평소 외부인의 통행을 금지하는 학교에 투표소가 설치되면서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전체 학교 30.3%에 해당하는 6305개교에 투표소가 설치됐으며 투표 전후 소독을 진행한다. 필요시 다음날 수업 시간을 단축하거나 등교시각 조정, 원격수업 전환 등을 할 수 있다.(사진=이정화 기자)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9일 오전 대전원앙초등학교에 마련된 관저1동 제3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신분증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한은혜 기자)
“후보끼리 비방전 이런 선거 난생 처음봐... 그래도 한 표”[충청신문=예산] 홍석원 기자 = 앞으로 5년동안 국정을 이끌 제20대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9일 막을 올렸다.이날 오전 7시 찾은 예산군 덕산면 시량초등학교에 마련된 덕산제2투표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에서 치러지는 만큼 긴장감이 흘렀다.투표소에는 마스크와 비닐장갑으로 무장한 투표관리관, 참관인과 유권자들이 일정 거리를 두고 대기하는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장면들이 연출됐다.이곳 투표소에는 이날 오전 6시부터 나홀로 지팡이에 의지한 90대 어르신부터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7일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지난주 사전투표에서 노출된 문제에 대해 선관위와 함께 원인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충분한 대책을 마련해 본 선거일에 혼란이 없도록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지난 4일 대전에서 발생했던 사전투표함 보관 사무실 무단 침입 시도를 포함해 논란이 됐던 코로나19 확진자 선거 등에 대해
[충청신문] 황천규·신민하 기자 = 4, 5일 치러진 제20대 대통령선거 전국 사전투표율이 36.9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충청권은 37.78%를 나타냈다.시도별로 보면 세종이 44.11%로 최고였고 대전 36.56%, 충북 36.16%, 충남 34.68% 순이다.지난 2017년 19대 대선 사전투표율은 전국 26.06%였고 세종 34.48%, 대전 27.52%, 충북 25.45%, 충남 24.18%였다사전투표율 36.56%인 대전 자치구별로는 유성구가 39.14%로 가장 높았고 동구 36.26%, 서구 36.11%, 중
[충청신문=대전] 권예진·우혜인 기자 = 사전투표 둘째 날인 5일 오전 대전 유성구 온천2동사전투표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한 시민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졌다. 관내와 관외 선거인을 분류해주는 직원 안내에 따라 투표는 순조롭게 이뤄졌다. 시민들은 익숙하다는 듯 손 소독과 체온측정을 마친 후 기표소로 향했다. 앳된 얼굴의 20살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4일 충남고등학교 3학년 학생 4명이 대전시청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하고 있다. 지난 2019년 공직선거법이 개정되면서 만 18세에게도 선거권이 부여된 데 따른 것으로, 대선 본투표일까지 투표권을 갖는 대전지역 고3 학생은 3827명이며 3개월 뒤인 지방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학생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제20대 대선 사전투표일 첫날인 4일 대전시청 안 전시실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시민들이 줄을 서있다.(사진=김민정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소중한 한 표를 보다 빨리 행사하고 싶어서, 오늘 이렇게 사전 투표소를 찾았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전 9시경 대전 중구의 사전투표소 중 한 곳인 산성 생활체육관을 찾은 임석원(83, 중구) 씨의 투표 소감이다. “거리두기 부탁드립니다” 하는 투표 안내원의 목소리에 시민들이 거리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4일 오전 8시 홍북읍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사무원이 한 도민의 신분증을 확인하고 있다. 사무원들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라텍스 장갑과 페이스 쉴드를 착용하고 있다. (사진= 유솔아 기자)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4일 오전 7시 홍북읍 사전투표소인 충남도서관에서 부인 남윤자 여사와 사전투표를 마쳤다. 양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사전 투표에 응해주길 간곡히 부탁 드린다는 당부의 글을 올렸다. (충남도 제공)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4일 오전 8시 홍북읍 사전투표소인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앞에 사전 투표를 하려는 도민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사진= 유솔아 기자)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빨리 한표 던지러 왔습니다"오미크론 확산에도 불구하고, 사전선거 첫날인 4일 오전 8시 홍북읍 사전투표소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앞은 투표열기로 가득했다.이른 시간임에도 투표를 하려는 사람들은 출입구 앞까지 긴 줄을 늘어섰다.문을 열고 들어서니 발열체크와 손 소독을 해달라는 투표안내원의 목소리가 들렸다. 이후 홍성군민인지 관외선거인인지 물은 뒤 각각 다른 줄에 서게 했다. 기자가 취재한 8시 30분쯤은 관외선거인 줄이 더 길었다.주중 오전이라 그런지 출근 전 사전선거를 하러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부인 양현옥 여사가 4일 아침 일찍 충남도서관에 마련된 홍성군 홍북읍 사전투표소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권을 행사하고 있다. 김 교육감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도민들의 신성한 권리를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3일 전격적인 단일화를 선언하면서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단일화가 4, 5일 사전투표와 9일 본투표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여야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 국민의힘은 압도적인 정권 교체를 이룰 수 있는 호기로 보면서도 진보진영 결집이라는 역풍을 우려하고 있는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제20대 대통령선거는 코로나19 확진자도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공직선거법이 개정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는 오는 5일 사전투표와 9일 본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3월 4일 사전투표에는 참여할 수 없다. 코로나 확진자의 경우 5일 사전투표는 17시부터 18시까지 가까운 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 가능하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의회는 3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3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오는 15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272회 임시회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조례안 5건, 사전설명 5건 등 16개 안건을 협의했다. 이날 논의된 조례안은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조례안(안원기 의원) △화재폐기물 처리비 지원 조례안(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3일 오전 8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단일화에 전격 합의를 발표했다.윤-안 후보는 전날 밤 선관위 주관 마지막 TV 토론이 끝난 뒤 새벽까지 2시간 넘게 회동을 하고 단일화에 전격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회견에서 안 후보는 윤 후보를 지지하기로하고 후보를 사퇴한다고 밝혔다.두 후보는 함께 힘을 합쳐 정권을 교체한뒤 즉시 합당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오는 3월 9일 실시하는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선거일에 투표를 할 수 없는 유권자는 누구든지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를 할 수 있다. 사전투표제도는 유권자의 투표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투표기간은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이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 남부경찰서가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등록 완료 및 공식선거 시작에 앞서 14일부터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 근무에 돌입했다.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경비 교통과, 정보 안보 외사과, 경무과가 통합해 선거상황 유지, 관련 치안 정보 수집 등 관련 임무를 수행한다. 또 경계 강화(선거운동 기간),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