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충청권 4개 시·도가 현안사업 추진과 국비확보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3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국민의힘 2022년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원장, 원내 대변인을 비롯해 대전·세종·충남북 4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중요 현안사업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이날 모두발언에서는 4개 시·도지사가 충청권 대통령공약사업에 대해 정부와 여당의 긴밀한 공조와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방위사업청의 기본설계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친환경주거지 2개 단지에 총 1349세대 29일 분양 예고자연풍광에 편의시설 갖춘 도시공원… 교통환경도 양호[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3년간 초기분양률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대전 공동주택 시장이 전국적인 관심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지역별 민간아파트 평균 초기분양률' 자료를 보면 대전시 평균 초기분양률은 2019년 3분기부터 올 1분기까지 연속 100%를 기록하고 있다.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분양시장의 열기가 올 하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대전에서 20년 넘게 부동산개발사업을 하고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오는 2024년 착공을 앞둔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에 대해 트램길을 중심으로 대전 도심 도로를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26일 옛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 30회 대전광역시 도시경관 포럼'에서다. 이날 포럼에는 전영훈 대전시 총괄건축가 등 관련 전문가, 포럼위원, 시민,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과장급(4급) 전보 ▲민생사법경찰과장 강병선 ▲농생명정책과장 정인 ▲지역공동체과장 유병권 ▲시민봉사과장 용영삼 ▲복지정책과장 임재호 ▲가족돌봄과장 최용빈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 박익규 ◇팀장급(5급) 전보 ▲기획조정실 고정란(9.1자), 김동성, 김정이, 이장호 ▲시민안전실 김동윤, 김미중, 이은주, 최금림 ▲일자리경제국 유학록, 전상규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트램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관련해 시민들의 궁금증 및 착공 지연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가지 프로세스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도시공감연구소와 목요포럼이 22일 대전대 둔산캠퍼스에서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달릴 수 있을까?’를 주제로 개최한 시민대토론회에서 강영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위 기획운영실장은 ‘트램의 문제 트램으로 풀자’라는 제목의 주제발표를 통해 4가지 프로세스 시행을 주장했다.강 전 실장이 주장한 4단계 프로세스는 투명한 과정 공개,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면담하고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비지원을 요청했다.이날 이 시장은 ▲대전시-KAIST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 구축 ▲충청권 메가시티 광역 및 순환 도로망 조성 ▲북부권(대덕) 화물 자동차 휴게소 조성 사업 등 국정과제 연계사업 3건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대전시-KAIST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 구축' 사업은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고 바이오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을 위해 KAIST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부동산 시장의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대전스카이자이르네’ 주상복합 아파트가 지난 7일, 2순위 청약접수까지 순조롭게 완료했다.청약기간 내 84㎡A 타입 기준 최고 경쟁률 5.13대 1을 기록했고, 7월 13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7월 17~20일까지 약 4일간 서류제출 기간을 갖고, 24~26일 3일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대전스카이자이르네’는 대전시 동구 인동 72-1외 11필지에 건립된다. 지하 5층~지상 39층의 규모로 선호도 높은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 총 17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5일 열린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산하기관장 중 선거에 개입한 경우는 스스로 알아서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며 본격적인 '공직기강 잡기'에 돌입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날 2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각 국별로 추진 중인 사업들을 하나 하나 짚었다. 특히 산하기관장 거취와 도시철도
도마 위에 오른 온통대전 캐시백 지속 여부와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에 관한 대전시의 향후 진단은 여러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그 핵심은 2가지로 요약된다. 하나는 예산소진의 벽에 부딪힌 온통대전은 현재 10%의 캐시백 비율을 5%로 축소하되 내년에는 지속 여부를 다시 한번 논의하겠다는 복안이다. 그 배경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시장 임기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이달부터 충청권 여름 분양시장이 본격 개막된다.계절적 비수기임에도 7월 중 총 8000세대가 출격을 대기하고 있어 분양시장이 활기를 찾을 전망이다.특히 정부의 6.21발표로 정책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분양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던 단지들의 공급이 진행되며 지난달보다 다소 많은 물량이 선보이는 것.4일 직방과 지역업계 등이 7월 분양예정 아파트를 분석한 결과, 전국에서 63개 단지 총 3만9655세대 중 3만4095세대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이중 충청지역 분양예정물량은 대전 3개 단지 2157세대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1일 "베이스볼 드림파크를 돔구장으로 증축이 가능한 개방형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 후 기자들을 만난 이 시장은 "베이스볼 드림파크 기초 설계에 돔구장 설계를 포함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시장은 "현재 설계중인 야구장에 대해 장기적으로 돔구장 형태로 건설할 필요성이 시민들로부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우리 손으로 뽑은 일꾼, 민선 8기를 이끌어 나갈 대전시장 이장우 당선인이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정을 이끌어 나간다.이에 코로나 팬데믹으로 벼랑 끝에 몰린 자영업자, 내 집 마련에 애를 태우는 신혼부부, 취업이 걱정인 대학생 유권자가 바라는 정책을 알아봤다.앞서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정책 제안 플랫폼인 대전시소에서 '민선 8기에 바라는 정책 제안'을 받았다.30일 대전시장인수위는 ▲일자리·경제·과학 ▲교육·문화·체육 ▲건설·교통 ▲환경·복지 등 시정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현대건설이 유성온천 일대의 편리한 주거 인프라를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한 올 워커블(All-Walkable)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이 청약 접수를 진행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힐스테이트 유성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541-29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6층, 4개동, 전용면적 84㎡ 473실로 조성된다.단지는 6월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청약 접수를 받으며, 7월 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7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힐스테이트 유성 견본주택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최근 아파트값 약세에도 불구하고 대전지역 하반기 분양시장은 활기를 띌 전망이다.지난 3년간 ‘청약불패’ 행진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올 상반기도 청약경쟁률은 다소 떨어졌으나 완판을 이어갔다.이 같은 완판 행진은 공급부족에 신규 아파트 선호도가 타 시도보다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특히 올 하반기 소위 ‘알짜’ 단지가 잇따라 선보일 예정으로, 벌써부터 실수요자 중심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29일 지역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올 하반기 대전지역 분양예정물량은 조합원·임대 포함 약 1만5000세대에 달할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7월 1일 취임하는 이장우 대전시장 민선 8기 시정의 '균형과 협력'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정책자문단 구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이 당선인 앞에 온통대전 지속 여부부터 트램 착공까지 '대형 현안사업 해결'이라는 숙제가 놓여있기 때문이다.대형 현안사업을 풀어가기 위해선 다양한 관점의 조언과 자문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 이를 위한 정책자문위원 구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대전의 정책자문단은 지난 2006년 박성효 대전시장 재임 시절 '정책자문단'부터 민선 7기 허태정 시장의 '새로운대전위원회(이하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는 도시철도 이용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탄방역 지하역사 유휴공간에 D. 갤러리(Daejeon Digital Gallery: 디지털 화랑)를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돼 추진됐으며 도시철도 22개 역사 중 도시철도 유동 인구가 많고 인근에 미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선화구역·대전역세권 등 대전 2곳의 도심융합특구 조성시 개발과 원주민 상주가 상충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대전시는 27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대전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수립 용역' 주민설명회를 갖고 이같은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대전도심융합특구는 지역 균형 발전 및 메가시티의 핵심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
민선 8기 대전광역시장 인수위원회가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의 지연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난 23일 관련 부서에 조속한 사업추진대책을 요구했다는 소식이다. 그 의미와 함께 향후 역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35.4㎞) 사업은 지난 2015년 11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후 현재 국가철도공단에서 기본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민선8기 대전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는 대전시 현안사업 검토 중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의 지연 가능성을 확인하고 23일 관련 부서에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대책을 요구했다.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35.4㎞) 사업은 2015년 11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후 현재 국가철도공단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해 설계 중이다.하지만 최근 감사원의 재정 지출·사업 관리제도 운영실태에 대한 기재부 감사 결과 ▲예타 통과 당시와 달리 대체 교통수단 건설사업(트램)이 추진되고 있음이 확인
“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의 역량이 오는 7월 1일 취임하자마자 시험대에 오른다.”제하의 본지 기사는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시험대는 3개 역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의미한다. 이른바 지역화폐인 온통대전 예산 소진과 도시철 2호선 트램 개통 지연, 보문산 관광거점화 차원의 모노레일 설치 검토 등이 바로 그것이다. 온통대전의 경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의 역량이 7월 1일 취임하자 마자 시험대에 오른다. 지역화폐인 온통대전 예산 소진과 도시철 2호선 트램 개통 지연, 보문산 관광거점화 차원의 모노레일 설치 검토 등이 당면 과제로 주어졌기 때문이다. 19일 시에 따르면 먼저 온통대전의 경우 7월이면 예산을 다 써 8월부터 캐시백이 중단될 처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이 당초 2027년에서 1년 지연돼 2028년이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기본계획이 변경되고 총사업비가 7345억원 증액된 1조 4837억원으로 조정돼 정부와 재협의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조철휘 시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은 17일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사업 기본설계가 마무리돼 도시철도 2호선 기본계획 변경, 총사업비 조정을 추진한다”고 말했다.대전 트램 기본설계는 지난 2020년 12월 용역을 착수하고 지난 5월 설계 VE(Value Engineering)를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지난 4년 간 대전 유성구의 구정을 이끌어온 정용래 당선인은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재선에 성공했다.정 당선인이 구정의 연속성을 확보한 만큼 민선 8기에도 '뉴노멀 선도하는 미래도시' 유성구로 한 발짝 나아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우선 정용래 당선인은 디지털전환지원센터(DX)를 설립해 AI,데이터 등 디지털 전환 포용사업을 진행하고 대전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 양성과 청년 유인에 집중한다.민선 7기에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도시'를 강조했다면 8기는 더 나아가 과학과 청년 일자리에 집중할 계획인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현 청장이 3선을 마치고 퇴임하는 대전 중구는 국민의힘 김광신 당선인이 바통을 이어받는다.'건축·행정' 전문가라 불리는 김 당선인을 통해 중구의 주요 현안으로 꼽히는 '원도심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우선 김광신 당선인은 '젊은이들이 일하며 살고 놀 수 있는 중구'라는 목표를 내세우며 청년 인구유출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13일 통계청에 따르면 중구의 인구는 22만 9089명으로 청년 인구는 12%에 불과하며 이는 전국 평균 27.8%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에 윤석열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에 제동이 걸린 가운데 연축차량기지 건설은 이와 관계없이 정상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대전시장으로 당선된 이장우 당선인은 후보 시절부터 '2호선 조기 착공과 3~5호선 동시 추진'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으나 당선 이후 도시철도 2호선인 트램을 두고 신중한 태도를 취하고 있는 상태다.이 당선인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트램을 강력히 추진할지, 보완을 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시민들에게 여쭙겠다"며 트램에 대한 재검토와 공론화의 뜻을 내비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