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은 18일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을 고리로 음모론을 정략적으로 유포하고 있다고 거세게 비판했다. 특히 전날 이 대표가 당무에 복귀한 직후 내놓은 "법으로도 죽여보고 펜으로도 죽여보고 그래도 안 되니 칼로 죽이려고 하지만 결코 죽지 않는다"는 발언에 대해 "궤변"이라고 맹비난했다. 윤재옥 원내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선거 전날인 9일까지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실시한다. 17일 도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본청 및 산하기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감찰기간 중 주·야간 암행감찰 등 강도 높은 감찰 활동에 나선다. 주요 감찰 내용은 공무원이 특정 후보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은 16일 더불어민주당이 새로운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에서 단독 처리한 데 대해 "숫자만 믿고 하는 의회 폭거"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이번 법안에서 과도한 조항들이 완화됐다고 주장하지만, 시장의 자율적 수급 조절 기능을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총선 비례대표 선출 방식과 관련해 "원래대로 해야 한다는 게 기존 입장이었고, 우리 입장은 명백하다"며 더불어민주당의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선거가 86일 남았는데, 아직도 비례대표 문제에 대해 룰 미팅이 안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이번 총선 투표용지에 무슨 일이 있더라도 단연코 내 이름 ‘이정만’이 있을 것이라고 선언한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 있어도 꺾이지 않고 시민 여러분과 당원 동지들만 믿고 뚜벅뚜벅 나아가겠다.” 국민의힘 천안을 당원협의회는 11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전략공천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 이명수 국회의원(충남 아산갑)이 경찰병원 분원 설립을 위한 예비타당성 면제 관련 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심의됐지만 통과되지 못했지만 계속심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9일 성명서를 통해 "해당 상임위에 8일 상정됐지만 결론을 내지 못해 계속 심사하게 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이승연, 53년만에 친엄마 재회... 가장 먼저 한 말은?이승연이 53년 전 떠난 '붕어빵' 친엄마와 만났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이승연과 53년 전 떠난 친엄마의 눈물의 만남 그리고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들이 펼쳐졌다.이승연은 인터뷰에서 "사실 제가 복이 너무 많아서 어머니가 두 분이다. 저를 낳아준 친엄마 보러 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두 돌 지나서 세 살 정도에 엄마랑 헤어졌다. 서른 살쯤 30년만에 재회했다. 한동안 같이 살았는데 제가 결혼하고 나서 엄마랑 드문드문 보기 시작했다가 오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대전한방병원 이진석·손창규 교수팀이 국제저명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했다. 9일 대전대에 따르면 행복 호르몬으로 알려진 세로토닌이 너무 활성화되면 난치질환인 만성피로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것을 실험적으로 규명한 연구팀의 논문이 국제저명학술지(Journal of Translational Medicine)에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민주주의 근간을 흔들고 대전 서구갑를 무시하는 낙하산 공천에 반대한다." 김경석 국민의힘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8일 '김용태 전 의원 전략공천설'을 언급하며 결사반대하고 나선 것. 이날 김 예비후보는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잘못된 전략이 대전 전 지역을 패배의 구렁텅이에 몰아넣을 수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이 KTX역 설치를 추진 중인 세종시에 ‘말도 안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라고 강력하게 비난하며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윤 의장은 세종역 신설 예산을 충청권 공동 발전에 투자해 국가 균형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하는 게 세종시 설치 목적에 부합된다고 지적했다. 8일 열린 공주시의회 250회 임시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갑)이 4일 대전상공회의소가 건의한‘외국인학교 내국인 입학자격 완화’의견에 대해 적극 공감하며, 조속한 법안 통과를 위해 정부 여당의 전향적인 자세를 촉구했다. 조 의원은 연구개발특구내 고급 과학기술인력의 유치를 위해 특구 안에 소재하는 외국인학교의 내국인 입학기준을 완화하는 내용
'태계일주' 덱스가 추천한 애니가 '소아성애'? '태계일주3'에서 기안84, 빠니보틀과 삼형제 케미를 선보이고 있는 유튜버 덱스가 추천한 일본의 한 애니메이션으로 구설에 올랐다.덱스는 지난 5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애니박사 김덱스의 애니학개론'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여러 작품을 추천했다. 누리꾼의 지적을 받은 건 일본 애니메이션 '메이드 인 어비스'이다. 덱스는 해당 작품을 언급하며 "반전이 어마어마하다. 처음에는 굉장히 밝고 명량해 보이는데 굉장히 기괴하고 끔찍하고 잔인함이 담겨있다"며 "주인공이 또 여자인데 굉장히 끔찍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취임 후 처음으로 광주를 찾아 "헌법 전문에 '5·18 정신'을 수록하는 것에 적극적으로 찬성한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 5·18 민주묘역을 참배하고 광주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한 위원장은 "5월의 광주 정신은 어려운 상황에서 민주주의를 지키는 정신이다. 대한민국의 헌법 정신과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새해 들어서도 충청권 아파트 분양 전망이 여전히 어둡다. 부동산시장 침체와 대출규제, 분양가 상승 등이 겹치며 지역 주택사업자들의 분양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줄고 있는 것. 실제 대전을 비롯한 세종, 충남·북 이달 분양전망지수가 모두 기준선(100) 이하인 60~70선에 그쳐 부정적 전망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소방서는 기존 소방대상물의 규모에 따라 작성되던 소방계획서가 올해부터 건축물의 특성에 따른 용도별 서식으로 변경된다고 3일 밝혔다. 용도별 소방계획서는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가 확대되어 작성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고 소방 업무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진행 방법을 기록한 것으로 업무 지휘와 감독 책임자 지정, 화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이창수 국민의힘 천안병 당협위원장(중앙당 인권위원장)이 3일 총선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천안이 낳고 충청이 키원낸 진짜일꾼으로서 민생과 책임의 ‘진짜 정치’를 보여주겠다”며 “오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겠다”고 밝혔다. 특히 “민생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급식 조리 종사자의 작업환경 개선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2027년까지 140억원을 들여 세종지역 140개 모든 학교 조리실에 환기설비를 개선하기로 했다. 이번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은 조리 종사자 위치 반대 방향으로 조리흄이 잘 배출될 수 있도록 계획했고, 주방 후드 전면 교체와 후드 배풍량 증가를
존경하는 공주시민 여러분! 공주시의회 의장 윤구병 새해 인사 올립니다. 2024년 갑진(甲辰)년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청룡은 동방을 수호하는 신성한 용입니다. 청룡의 기운을 받아 모든 소망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2023년은 인플레이션이 심화됐으며, 국제 정세가 요동치고 그 여파로 한국 경제 또한 고물가와 고금리, 고환율로 서민 가계의
[청주 상당구] 충북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상당구는 정우택 국회부의장의 6선 여부가 최대 관심사이다. 6선을 노리는 정우택 의원이 있다 보니 여권 주자들의 움직임이 움츠려 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정 의원을 상대로 공천경쟁은 무의미하다는 판단이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21대 총선에서 패한 윤갑근 전 도당위원장이 지난 14일
[동구]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강한 대전 동구는 현역 의원 간 격전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의 지역구지만, 국민의힘 비례대표 윤창현 국회의원이 당협위원장을 맡으면서 현역 의원이자 서울대 동문끼리의 대결이 유력해진 것. 이들은 현재 지역구 사수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금융전문가로도 꼽히는 윤 의원은 야당이 단독 의결한 '민주
"엄마가 남사친에게 자고가" 더 충격적인 사연은?‘청소년 엄마’ 김아름이 남사친과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과감한 사연을 공개해 스튜디오의 말문을 막는다.지난 20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서 '청소년 엄마' 김아름이 남편 김용인과 '선(先) 임신 후(後) 결혼'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이날 재연 드라마를 통해 김아름은 “어린 시절 부모님이 이혼하신 후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었는데, 성인이 된 후 게임이라는 공통사로 친해진 남사친을 집에 데려가 엄마와 함께 밥을 먹는 사이까지 발전했다”며 김용인과 가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충청권 경기가 조금씩 개선되며 전체적으로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27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의 ‘2023년 4분기 중 충청권 경제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올해 4분기 충청권 경기는 지난 3분기보다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제조업 생산이 다소 회복됐다. 대부분 주력 업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백석대학교 대학원이 석·박사과정 전공을 대거 신설하고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일반대학원 석사 과정은 △소프트웨어융합 전공, 상담대학원 석사 과정 △경영학 전공, 문화예술대학원 석사 과정 △음악교육학, △미술교육학 전공은 외국인만 지원 가능한 전형이다. 기독교전문대학원 석·박사 과정으로 △옵토메트리학 전공, 보건복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평택지원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 제안 대안 사업 중 1건의 설계비를 확보했다. 평택지원법과 관련해 아산 둔포리는 주한미군기지로부터 거리상 영향권에 위치하지만 기초자치단체가 달라 국가 지원에서 배제돼왔다. 김태흠 지사는 2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평택지원법 개정 대안사업의
유모차보다 더팔린 개모차? 귀여운 아기 유모차(유아차) 상상했더니... 귀여운 강아지가 떡올해 온라인 시장에서는 사상 최초로 반려동물용 유모차 판매량이 유아용 유모차 판매량을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다.26일 G마켓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반려동물용 유모차가 사상 처음으로 유아용 유모차보다 더 많이 팔렸다.두 카테고리 합계 판매량을 100으로 설정했을 때 반려동물용 유모차 판매 비중은 2021년 33%, 2022년 36%로 소폭 높아지다가 올해 1~3분기 57%로 급상승했다. 반면 유아용 유모차는 2021년 67%, 2022년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