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건양대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 사업을 통해 의료기기 발전을 위한 임상 및 비임상시험 비용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평가를 통해 지원기업을 선정했다.지원한 기업 중 품목 인허가를 목적으로 한 임상시험의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시험 승인을 위해 센터 협력 네트워크 및 내·외부 전문가를 활용해 임상시험계획서 작성 및 검토 자문을 지원했다.대표 사례로 ㈜현우테크에서 개발한 무독성 화학합성물질 기반의 시트타입 유착방지제(PEO-Guard)는 현재 갑상선암 전절제술 환자 대상으로 임상시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응급진료 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응급진료체계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충남대·건양대병원을 비롯한 응급의료기관 10곳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강화하며 문 여는 병·의원 210곳과 약국 174곳, 공공심야약국 2곳 운영으로 진료 및 의약품 구입에 시민들이 어려움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할 방침이다.또 연휴기간 뇌 실질출혈·외과계 질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함께해요 환자안전, 실천해요 환자 확인.”건양대병원이 입원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환자확인 및 낙상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적정진료관리실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캠페인은 병동 의료진에게는 정확한 환자확인에 대한 경각심과 실천 의지를 높이고, 입원환자들에게는 낙상예방 교육을 실시해 환자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됐다.건양대병원은 캠페인을 통해 ▲병원 내 낙상 예방 ▲일상생활에서의 낙상 주의 ▲평소 건강관리 ▲상황별 환자확인 ▲손위생 등에 관한 사항을 알리고 해당 내용이 담긴 유인물을 배부하며 동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건양대병원 의료사회복지사 김근수 파트장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 실무위원회’ 참여를 통한 건강보험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이란 과도한 의료비 지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 가정이 파탄까지 겪게 되는 재난적인 상황을 막고자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만든 제도다.김근수 파트장은 2018년 3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 재난적의료비 지원 제도화 시범사업 실무위원으로 위촉, 지난해 12월까지 10회에 걸쳐 실무위원회에 참여해 101건의 심사를 진행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건양대병원이 스마트 모바일 앱 오픈에 이어 홈페이지 개편을 단행해 본격 오픈했다.이번에 개편된 부분은 전체 진료과 의료진 소개 페이지로, 고객 중심의 간결하고 직관적인 구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통해 가독성을 높였다.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의료진의 전문분야와 진료시간, 약력, 연구업적 등의 정보를 별도로 클릭하지 않고 마우스 휠 스크롤을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보완했으며, 새 창을 열지 않고 현재 창에서 전체 진료과 의료진을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 등 기능을 대폭 확대했다.또 홈페이지에 각기 다른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건양대병원이 올해 개원 20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Emblem)을 선보였다.건양대병원은 2000년 5월 대전 서구에 800병상 규모로 개원해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그 결과 개원 20주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큰 성장을 이뤄오며 지역 거점 대학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이번에 발표된 엠블럼은 20주년을 상징하는 숫자 20과 건양대병원의 상징색인 초록색과 따듯한 마음을 의미하는 주황색을 사용했으며, 건양대병원의 슬로건인 ‘세계적 수준의 의료, 가족 같은 사랑’의 뜻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건양대병원은 지난 2일 오후 5시 암센터 대강당에서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 최원준 의료원장을 비롯한 보직자 및 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시무식을 가졌다.이번 시무식에서는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교육수련부가 모범부서로 선정돼 상장을 수여 받았으며, 사랑의 헌혈상, 의무기록 작성 우수자, 친절직원 등에게 포상했다.이어 병원 발전과 구성원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떡케이크 절단식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이뤄낸 여러 성과를 동영상으로 시청하기도 했다.최원준 의료원장은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건양대병원 이진회 방사선사와 강선희 물리치료사가 지역사회 보건 향상 공로로 대전시장상을 수상했다.이진회 방사선사는 건양대병원 영상의학팀에서 근무하며 수준 높은 보건의료시스템 구축 및 환자 중심 서비스 제공 등 지역 내 보건의료 문화 선도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강선희 물리치료사는 건양대병원 소아재활센터에 근무하며 뇌성마비 등 장애 아동에 대한 물리치료를 시행해오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환자를 위해 헌신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이진회 방사선사는 “주어진 일을 묵묵히 해왔을 뿐인데 큰 상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건양대병원 로봇수술센터는 다빈치Xi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센터는 2018년 4월 첫 로봇수술을 시행한 후 1년 8개월 만에 500례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로봇수술의 메카’ 입지를 굳게 다졌다.건양대병원은 지역 최초로 로봇수술 장비와 연동되는 첨단 수술대 시스템 ‘테이블 모션 테크놀로지’를 중부권 최초로 도입, 운용했다. 최적의 수술대 각도를 실시간으로 조정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이다.자궁암 등 부인과 질환 수술이 34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위암, 대장암, 갑상선암,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건양대병원이 보건복지부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의료기관 인증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실시해 환자안전과 감염관리 및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총 520개 항목으로 조사가 이뤄졌다.건양대병원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인증조사에서 ▲안전보장활동 ▲진료전달체계와 평가 ▲환자진료 ▲의약품 관리 ▲수술 및 마취진정관리 ▲환자권리존중 및 보호 ▲질 향상 및 환자안전 활동 ▲감염관리 ▲경영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시설 및 환경관리 ▲의료정보·의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건양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종엽 교수 연구팀이 만성부비동염이 천식과 심근경색, 뇌졸중, 우울 및 불안의 발생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9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 표본코호트 (National Sample Cohort, NSC)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해 우리나라 만성부비동염 환자들의 합병증 연관성을 규명한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지인 ‘알레르기·임상면역학저널(The 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In Practice)‘에 게재됐다.축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건양대병원이 오는 29일 오후 1시 암센터 대강당에서 ‘로봇수술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건양대병원은 지난해 4월 테이블 모션 기술이 접목된 4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 Xi’를 도입, 첫 수술을 시행한 이래 중부권에서는 최단기간 가장 많은 수술 실적인 480례의 결과를 이뤄냈다.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로봇수술 분야 최고 권위자를 초빙해 전문 강의를 마련했으며, 좌장으로는 건양의대 김진범 교수, 김철중 교수, 이상억 교수, 원광의대 서일영 교수, 카톨릭의대 박동춘 교수, 서울의대 최준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건양대병원은 지난 22일 건양대 대전캠퍼스 라이브서저리실에서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전략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위원회는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운영 및 사업에 대한 정책 자문기관으로써, 의료기기 제조기업 및 개발과 관련 있는 산업체, 대학, 연구소, 정부 산하기관 등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됐다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건양대병원이 2020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제2 병원 건립공사에 한창인 가운데, 지하주차장을 우선 개방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건양대병원 지하주차장은 지하 1층부터 4층까지로, 주차 가능 대수가 총 1천여 대로, 주차난이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지하주차장에는 층별 주차 가능 대수와 주차 방향 및 빈자리를 알려주는 최첨단 영상 주차유도시스템을 적용해 보다 빠르게 주차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용 승강기가 설치돼있어 편리하게 내원할 수 있도록 했다.지하주차장 출입구를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건양대병원은 이비인후과 이기일 교수가 최근 충북대병원 직지홀에서 열린 대한안면성형재건학회 증례 보고회에서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켈로이드란 피부 손상 후 치유과정에서 흉터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성장하는 질환으로, 기존 상처의 크기를 넘어 주변으로 자라나는 특징이 있으며 경우에 따라 혹 같은 모양을 형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건양대병원이 지난 15일 대전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자원봉사 행복나누미’ 공모사업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건양대병원은 대전시에서 지난 2월 시행한 자원봉사 행복나누미 공모사업에 참여해 지난 9월까지 지역 내 시설을 선정, 대상자 건강관리와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해 활기찬 시설 생활을 돕는 활동을 펼쳐왔다.교직원으로 구성된 사랑나누리 봉사단은 정신보건시설 장애인의 건강 예방을 위한 의료봉사뿐 아니라 공예체험을 통한 성취감과 자존감 증진, 스트레스 완화를 위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건양대병원은 내과 3년차 이현정 전공의가 최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내과학회 제70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비만-동물모델에서 담즙산 제제 투여 후 장관 내 미생물 구성 변화에 따른 대사지표 개선효과’라는 제목의 이번 연구는, 담즙산 제제가 비만에 대한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됐다.이전 연구에서 담즙산은 장 내 미생물에 대한 주요 조절인자로, 특정 균주를 증식 및 억제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인위적인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건양대병원은 오는 15일 오후 5시 건양대 대전캠퍼스 간호학관 1층 대강당에서 ‘흉부 의료영상 인공지능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가장 보편적으로 시행되는 흉부 엑스레이 영상에 인공지능 판독 기술을 접목해 전 국민의 폐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충남대병원 김진환 교수와 건양대병원 조영준 교수를 좌장으로 ▲의료 인공지능의 개발, 현재와 미래(루닛 방승균 이사) ▲흉부X선 딥러닝 알고리즘 연구와 증례(보라매병원 영상의학과 진광남 교수)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건양대병원 산부인과가 중부권에서 단일진료과로는 가장 짧은 기간인 1년 7개월여 만에 로봇수술 300례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작년 4월 첫 다빈치 로봇수술을 시작한 후 약 7개월 만에 100례, 13개월 만에 200례를 돌파하는 등 가파른 상승곡선을 지속해서 이루고 있다.수술별로는 자궁암과 근종을 비롯해 난소종양, 천골질고정술(자궁탈출증) 등 부인암 및 각종 여성 질환에 관한 로봇수술이 주를 이뤘다.300례의 로봇수술을 진행하는 동안 단 한 건의 합병증 발생 없이 안전하게 수술을 시행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건양대병원이 중부권 최초로 IBM사의 인공지능 시스템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와 왓슨 포 지노믹스(Watson for Genomics) 도입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최신 암 치료 경향을 공유하기 위한 ‘암센터 심포지엄’을 오는 8일 오후 2시 건양대병원 암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건양대병원은 정형외과 오병학 교수팀(오병학, 김혁우, 허윤무, 송재황, 함창욱)이 최근 개최된 제63차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학술전시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오 교수팀은 ‘기증자로부터 인체조직을 채취하는 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세균의 오염과 위험요소’라는 주제의 연구결과를 발표해 참석자와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연구에 의하면 2017년 7월부터 2019년 2월까지 한국공공조직은행 산하 조직은행에서 조직채취 건수는 총 161건으로, 유형별로는 뇌사자 60.9%,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건양대병원은 지난 29일 대전 서구 장태산 산림문화휴양관에서 유방암 환우들과 ‘위드(with)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에서 유방암 환우들이 ‘함께 웃으며 극복하자’는 뜻으로 만들어진 위드캠페인은 환우들이 함께 걷고, 함께 배우고, 함께 나누며 암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이번 캠페인에서는 건양대병원 윤대성 암센터 원장과 배인의 외과 교수를 필두로 유방암으로 투병 중이거나 완치된 환우 30여명이 장태산 휴양림을 산책하고 전문의와의 질의응답 세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는 건양대병원과 대전선병원 공동으로 지난 28일부터 29일 2일간 대전의료관광 협력의료기관으로 지정받은 카자흐스탄 악타우시 에이크어커 병원에서 40여명 시민들 대상으로 혈액종양내과, 외과, 정형외과 등 중증 질환 중심의 의료상담을 통해 10여명의 해외환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건양대병원 정형외과 석고실 김영철(54세) 석고치료사가 깁스(Gips)관련 전문서적을 발간했다.22일 건양대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부목&석고붕대(Splint&Cast) 라는 제목의 이번 서적은 불모지나 다름없는 깁스 관련 분야에서 교재로 활용될 수 있을 만큼 완성도가 높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 서적은 석고치료사와 관련 분야 전공학생은 물론 정형외과 전공의,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의료기관에서 깁스 관련 업무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골절 양상이나 외상 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하는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건양대학교 병원경영학과 안상윤 교수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심의를 필하고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Korea-Massive Open Online Course)인 ‘의료인을 위한 현대적 리더십’이라는 주제의 온라인 강의를 오는 21일부터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개강한다고 17일 밝혔다.안 교수는 그동안 보건의료분야에 관한 온라인강의가 거의 개발되지 않은 점에 착안해 국내·외 보건의료인들이 조직의 발전과 소비자 만족에 요구되는 리더십을 개발하는데 기여할 목적으로 이 강의를 개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