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와 아산시의회의원재선거를 주관한 아산시선관위가 개표장 내의 보도진에 대한 준비를 하지 않아 비난을 받았다. 특히 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실시된 개표장에 보도진이 사용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인터넷을 연결하기 위한 기본적인 지원도 하지 않아 일부 언론인들의 항의가 잇따랐다. 더욱이 아산시 선거구는
[충청신문=정치] 총선특별취재팀 = 새누리당은 13일 지상파 3사의 20대 국회의원 선거 출구 조사 결과 과반 의석 확보가 어려운 것으로 예측되자 무거운 침묵이 감돌았다.여의도 당사 2층에 마련된 개표 상황실에는 오후 5시30분께부터 붉은색 당 점퍼를 입은 당직자 30여명이 속속 모여들어 긴장 속에 출구조사 결과를 기다렸다.강봉균 중앙선대위원장과 원유철 원
[충청신문=정치] 총선특별취재팀 =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제20대 총선거 투표가 종료된 뒤 지상파 방송3사의 출구조사 보도에서 100석을 넘어서는 의석 확보 가능성이 예측되자 환호했다.오후 6시 KBS에서 더민주의 예상의석이 '101〜123'으로 보도되자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상황실에서 당원들은 "와~!" 하는 탄성을 지르면서
[충청신문=정치] 총선특별취재팀 = 국민의당은 13일 제20대 총선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기대치를 뛰어넘는 결과가 예측되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안철수 상임공동대표와 이상돈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임내현 선거상황본부장, 박선숙 사무총장 등 당직자들과 비례대표 후보들은 오후 5시55분께부터 마포당사에 모여 각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봤다. 창당준비
[충청신문=정치] 총선특별취재팀 = 선거구 강제 편입에 반발, 투표 보이콧 운동이 일었던 괴산이 충북 골찌의 투표율을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3일 치러진 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이 지역 유권자 3만4201명 중 1만7717명만 투표에 참여해 51.8%의 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괴산의 투표율은 도내 평균 투표율(57.3%)보다
[충청신문=정치] 총선특별취재팀 = 충청권에 기반을 둔 정당 이른바 '충청당' 없이 20년만에 치러진 4·13 총선 개표 초반, 전체 충청권 지역구 27개 가운데 새누리당이 17곳, 더불어민주당이 9곳, 무소속이 1곳에서 각각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중앙선관위에 따르면 13일 오후 9시45분 현재 대전의 경우 7개 선거구 가운데 새누리당 후
[충청신문] 총선특별취재팀 = 20대 총선결과, 13일 오후 11시 현재 충청 27개 의석을 여야가 각각 14석, 8석을 나눠가졌다. 여촌야도(與村野都)의 구도가 뚜렷해졌다. 충청에서 가장 관심을 끈 세종에선 무소속 이해찬 후보가 7선에 성공했다. 이해찬 후보의 탈당으로 야권표 분산이 우려됐다. 그러나 이 후보는 탄탄한지지 기반을 바탕으로 수성을 해냈다.
[충청신문] 총선특별취재팀 = 13일 총선 투표가 끝나고 선거구별 당선자 윤곽을 드러나면서 대전·세종·충남 지역 각계에서는 20대 국회에 정쟁과 지역주의를 타파하고 국민의 삶을 보살피는 정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박희원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국회가 표를 의식한 표퓰리즘 정책을 지양하고 국민이 행복해지는 기본에 충실한 정책을 펴기 바란다”며 “규제
오늘의 승리는 조승래의 승리가 아니라 유성구민 여러분의 승리입니다. 유성구민 여러분께서 새로운 인물을 선택해주셨습니다. 새로운 정치로 유성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라는 명령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낮은 자세로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담아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젊은 국회의원으로서 패기 있고 격조 있는 정치로
익산국토관리청장을 지낸 새누리당 제천·단양 권석창(49) 후보가 제20대 제천·단양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13일 투표 결과 정치 신인으로 상대 후보와의 큰 표 차를 보이며 여의도 입성에 성공한 권 후보는 담담한 심경으로 당선 소감을 밝혔다. 권 후보는 "제천시민, 단양군민여러분, 저 권석창을 믿고 뜨거운 성원해 주신 점 감사한다"며 "여러분의
세종시민의 위대한 선택에 감사드립니다. 세종시 완성과 정권교체로 보답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세종시민의 위대한 선택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당의 잘못된 판단을 시민 여러분의 손으로 바로잡아 주셨습니다. 앞으로 4년, 세종시 완성을 위해 혼신을 바치겠습니다. 국회분원 설치, KTX 세종역 신설, 학교 신설과 보육·교육문제 해결, 자족
아산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리고 함께 최선을 다해 경쟁했던 이건영, 김광만 후보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8년 전 야당의 불모지에서 명함을 찢기던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아산의 미래를 위해서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었기에 그 청년은 묵묵히 씨를 뿌리고 밭을 갈았습니다.그리고 오늘, 그 노력이 결실을 맺었습니다. 오늘의 이 자리가 마냥 기뻐할 수
더불어 성장하는 더 큰 정치,더 행복하고 더 번영하는 더 큰 천안을 위해 다시 한 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천안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의 승리는 더불어 성장하는 대한민국과 일자리가 넘쳐나는 천안을 희망하는 천안 시민 모두의 승리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고용 없는 성장, 백척간두에 선 민주주의, 사상 최악의 청년실업률과 노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사랑하고 존경하는 대전 서구을 유권자 여러분. 재선의 영광을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오직 국민의 민생을 위한 4년을 다짐합니다. 함께 경쟁하신 이재선, 이동규, 김윤기 후보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대한 대전 서구민은 저를 재선의원으로 만들어주셨습니다. 대전의 대표 정치인으
홍문표 후보가 제20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3선 도전에 성공했다. 홍 당선자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18만 예산·홍성군민 여러분, 대한민국과 예산·홍성군을 위해 홍문표를 한번더 믿어주시고 다시한번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점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선거기간 저와 함께 경쟁했던 강희권, 명원식, 양희권 후보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
존경하는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 동남부 4군 군민여러분 고맙습니다. 다시 한 번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저이번 선거를 통해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열망을 몸으로 느끼며 고민을 거듭해 왔습니다. 특히 선거구 개편에서 지역민의 의
먼저, 저 경대수와 새누리당을 믿고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주신 우리 중부3군의 모든 군민여러분, 유권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끝까지 함께 해준 더불어민주당 임해종 후보와 국민의당 김영국 후보께도 심심한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 경대수는 군민여러분께 약속드린 바와 같이 힘있는 집권여당의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우리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새누리당 정진석 후보(공주·부여·청양 선거구에 출마)가 농가소득 증대방안으로‘보리산업특구’를 추진하겠다는 농촌공약을 12일 발표했다.정 후보는“겨울철 농한기(農閑期)에 나대지로 방치되어 있는 논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면서“공주·부여·청양 관내에 보리를 활용한 산업특구를 지정하는 것도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충청신문=제천·단양] 조경현 기자 = 제20대 총선 제천·단양 새누리당 권석창,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후보가 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기자회견과 보도자료를 통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권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120일이 됐다"면서 "새누리당의 경선과정에서 여러 잡음이 있었던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국민의당 청주권 후보들이 12일 호소문을 발표했다. 청주에서 출마한 신언관(청원)·안창현(서원)·정수창(흥덕) 후보는 이날 오전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친박비박 새누리당과 친노비노 더민주당은 서로 싸움질만 하다가 4년 허송세월했다”며 “민생국회가 되기 위해서는 양당체제가 무너지고 3당 체제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20대 총선을 하루 앞둔 12일, 숨가쁘게 달려온 여·야 후보들은 단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한 마지막 총력전을 펼쳤다. 새누리당 후보들은 이날 '반성과 다짐의 24시간 릴레이 달리기'를 하며 표심잡기에 나섰다. 19대 국회의 잘못을 반성하고 20대 국회를 일하는 국회로 만들겠다는 다짐을 하며 정치권에 실망해 등 들린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청주 상당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우택 후보가 13일간의 선거기간이 끝나는 12일 밤 육거리시장에서 거리인사로 갈무리했다. 지난 8일 오전 9시부터 육거리시장을 시작으로‘우리동네 슈퍼맨과 함께하는 111(일일일)시간’을 모토로 불꺼지지 않는 슈퍼상당캠프(선거사무소)를 운영했던 정 후보는 마지막 저녁 유세를 상당공원에서
[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 = 새누리당 강창희 전 국회의장이 이건영 후보의 유세지원을 위해 아산을 방문했다.강창희 전 국회의장은 아산 을 선거구 이건영 후보 지원 유세에서 “이건영 후보는 준비된 사람으로 청와대에서 근무한 경력과 공기업 감사를 역임하며 실력과 경험을 쌓은 인물로 아산의 발전을 위한 자질과 역량이 충분하며 아산 갑 선거구의 이명수 후보와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세종·충남선관위는 이번 국회의원선거의 투·개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선거일 전일인 12일까지 1137곳의 투표소와 22곳의 개표소 설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대전·세종·충남선관위는 지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투표소를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선거인이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었거나 투표소로 사용할 수 없는 장
[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 = 4·13 총선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며 한국매니페스토충남본부가 충남지역 제20대 총선 후보들이 제시한 공약들을 분석 발표한 평가에서 이명수 후보의 공약은 경쟁후보와 비교할 때 공약지평(공약제시분야의 폭)과 공약심도(공약제시의 구체성 및 실현방법) 모두 월등히 높게 평가된 것으로 발표됐다.이명수 후보는 “이번 아산시 갑 지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