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건강해지는 채식 맛있게도 먹을 수 있어요"채식의 날 · 학생 참여 식단 구성 운영거부감 없는 맛있는 채식식단 ‘인기’학생들도 직접 식단 구성… 이해도↑[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지구는 우리 모두의 집이다. 만약 집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잠을 자고, 먹고, 쉬는 공간이 사라질 것이다.삶의 터전이자 필수불가결한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집을 불태우고 있다.과학계는 현재 온실가스 배출량을 유지할 경우 5년 안에 지구 온도가 1.5℃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지구 온도 1.5℃ 상승을 사람에 비유한다면 평균체온 36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10 걸음만 걸어도 카페가 줄지어 있다’라는 말이 나오듯이 카페 점포 수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이는 식사 후 카페가는 것이 당연시된 것과 같이 시민들의 카페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최근 MZ세대들은 많은 카페 중 독특한 인테리어, 다채로운 디저트 등의 골목 곳곳의 감성 카페를 찾아 나서고 있다.충청신문은 이런 시대에 발맞춰 대전·충청 지역에 숨어있는 우리동네 이색 카페를 소개한다. 기자가 소개하는 첫번째 카페는 대전 중구 부사동의 고즈넉한 오르막길 골목 중턱에 위치한 카페 ‘점
[충청신문=대전] 안순택 기자 = 홍주순교성지는 순례길을 따라 걷게 되어있다. 홍주목사가 집무하던 동헌을 출발해 감옥터-진영-저잣거리-참수터-생매장터 순서로 돌아보게 된다.홍성군청에서 홍주역사박물관-조양문-북문교를 지나 월계천으로 이어지는 길인데 걷다 보면 문득 홍주성 전체가 순교현장임을 깨닫게 된다.교회 순교록에 따르면 홍성의 초기 박해(1791~1801년) 순교자는 8명이다. 원시장 베드로, 방 프란치스코, 박취득 라우렌시오, 황일광 시몬 등 4명은 시복시성이 추진되어 2014년 8월 1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지하수 오염 주범’ 방치공 찾기방치공이란 개발실패·사용종료·관리대상 누락 등 이유로 방치된 관정을 의미한다. 전국에 방치·은닉된 관정은 ‘지하수 오염의 주범’으로 꼽힌다. 비가 올 때마다 빗물과 오염물질이 관을 타고 지하수로 유입되면 해당 지하수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 정화에 오랜 시간이 걸려 사전 예방이 중요하고, 생명체의 안전에 위협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정부와 각 지자체는 대대적 ‘방치공 찾기 운동’에 나섰고, 깨끗하고 안전한 지하수자원을 후대에 전달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1) 충남도 내 방치공 중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는 1979년 개교 이후 금융·예술 전문가 양성에 최적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쏙쏙 인성 쑥쑥 행복 독서 윤독제’, ‘전교생 자율 선도 체험’ 등을 통해 성장과 변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금융자격증반과 경제·논술 동아리 ‘시너지’ 등 다양한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그 결과 금융감독원 지정 ‘금융교육 우수학교’, 예탁결제원 지정 ‘경제교육 우수학교’로 선정되면서 자타 공인 금융·경제교육의 메카로 자리 잡았다.지난해 학과 개편을 통해 스토어마케팅과, 스마트금융과를 신설했다. 유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지역 경제가 저성장·고물가 등 유례없는 ‘복합적 경제위기’상황에 놓였다.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이른바 ‘3고’ 현상에 따른 경기침체가 장기되면서다.예상치 못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국과 미국의 대립 격화로 인한 글로벌 성장 둔화 등의 영향으로 충청권 기업들의 수출 둔화폭이 깊어지고 있다.또한 고물가, 고금리로 인한 서민들의 가계 부담 역시 가중되는 상황이다.충청신문은 4회에 걸쳐 복합적 경제위기 돌파를 위한 산업계와 서민경제 생존 전략에 대해 짚어본다. 1.싼 게
⑥ 적자난 오월드, 활성화 방안은[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계속된 적자로 재정난을 겪었던 오월드가 나이트 유니버스 개장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가운데 누적 적자를 줄여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대전도시공사가 위탁 운영 중인 오월드는 2002년 5월 개장한 대전동물원과 놀이동산 부근에 총 400억 원을 들여 10만㎡의 규모로 플라워랜드를 조성해 2009년 5월 대전 오월드라는 명칭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오월드는 크게 주랜드, 플라워랜드, 조이랜드, 버드랜드의 4개의 구역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동물원은 개장 당시 138종과 9
대전교육청 간부 공무원, 학교급식 현장 특별점검- 급식 전 과정 실시간 모니터링 등 위생관리 시스템 구축- 일교차 심한 환절기 ‘식중독 위험’… 강도높은 점검 나서[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아이들이 제일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은 어디일까? 바로 학교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는 '밥' 즉 '급식'이 제일 중요하다.삼시세끼 잘 먹는 아이가 학교폭력이나 범죄 피해 확률이 적고, 식사가 또래 집단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이처럼 아이들에게 '급식'은 끼니 이상의
인간은 말할 것도 없고 지구에 생존하는 모든 생명체는 자연에 기대 필수적인 지원과 서비스를 지원받으며 살아간다. 따라서 인류는 자연생태계에 의존할 수 밖에 없을뿐더러 생존을 위해서는 지구를 보호해야 한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태교육 활성화 방안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관내 모든 학교에서 초록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편집자 주) 논산성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짠 식단이 식탁으로가족과 함께 4행시·표어 만들기로 초록급식 실천의지 다져고학년 기후 변화에 대응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인식 개선페스코 베지테리언
[충청신문=대전] 안순택 기자 = 여사울이란 이름을 ‘한국민족문화대백과’는 ‘같다’ ‘비슷하다’ 는 의미의 한자 여(如)를 써서 “부유한 기와집이 즐비하여 마치 서울 느낌이 든다”(如서울)에서 유래됐다고 했다.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한자 지명이 호동리(狐洞里)인 것을 보면 여사울은 여우골이란 뜻이 아닐까 싶다. ‘여수골’ 또는 ‘여수울’로 불린 것은 아닐까 싶은 것이다.강세정은 ‘송담유록’에서 한 발 더 나간다. 그는 ‘여소동(余蘇洞)’ 또는 ‘야소동(邪蘇洞)’으로 썼다. ‘야소(邪蘇)’ 또는 ‘야소(耶蘇)’는 예수
- 문화예술 체육활동 융합 흡연예방 사업 운영- 학생 중심의 다양한 흡연예방 체험 프로그램 발굴- 흡연예방 캘리그래피 굿즈·포스터·이모티콘 제작 등 특화사업 실시[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에 위치한 대전이문고등학교는 1986년 개교 후 '힘껏·바르게·쓸모 있게'라는 교훈 아래 '행복한 학교, 희망의 이문 교육'을 실현하고자 다양한 문화 예술 체육활동을 벌이고 있다.학교흡연예방사업에 문화예술 체육활동을 융합해 학생 중심의 다양한 흡연예방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있다. 특화사업으로는 '흡연예방 캘리그래
[충청신문=대전] 안순택 기자 = 작고 아담하다. 예산군 신암면 신종리, 스페인풍의 기와를 얹은 여사울 성지의 성당은 예뻤다. 성당 맞은편에 야외 미사를 올릴 수 있는 풀밭과 제단이 있고, 제단 오른편 성모 마리아 상 옆으로 산책길이 나있다.산책길에는 십자가를 어깨에 메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는 예수의 모습이 돌에 새겨져 있다. 박해의 시대를 오롯이 신앙으로 견뎌낸 초기 교회 신도들의 고단했던 삶을 되새겨보라는 뜻은 아닐지.제단 왼쪽에 큼지막한 자연돌이 서 있고 그 돌에 이렇게 새겨져 있다. 내포천주교복음첫터.1866년 병인박해 이전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둔산 지역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도시개발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둔산 르네상스' 시대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힌 가운데 해당 지역이 다시 대전의 중심으로 거듭 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정통행정관료인 서 청장은 당선 후 24개 동을 다니며 구민들의 의견을 듣고 누구보다 발 빠르게 구 현안을 파악한 그는 과감하고 속도감 있게 일처리 한다는 평이 자자했다.이에 '변화'와 '혁신'아래 정치 신인다운 패기로 속도감 있게 구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현재 구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는 학생 중심의 맞춤형 미래 진로·직업 교육 선도를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대전 공업계고 중 최고 취업률을 자랑한다.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핵심학과 5개를 운영하면서 공무원·공기업·대기업·중소기업 등 취업은 물론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고 있다.특히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1학년부터 전공 수업과 전문 실습에 주력하고 생활교육·인성교육 강화, 진로탐색기회 확대를 통해 인성이 바른 창의적인 전문기능인력을 양성하고 있다.4차 산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대전도시과학고등학교는 국방부가 지정한 군특성화고다. 수송정비, 기갑조종 2개 분과로 3학년 2개반을 운영 중이다.군특성화고는 졸업 후 해병대 기술부사관에 무시험으로 임관하며 2학년 말 군특반을 선발해 3학년 1년 과정으로 운영된다.해병대 전문기술병으로 입대해 18개월 복무 후 기술부사관에서 6개월간 추가 근무 한다. 입대 1년 후에는 e-MU 대학 진학 학위 취득 기회가 주어진다.특히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학교다. 3학년 1학기에 회사-학생-학교 간 3자협약을 맺은 후
[충청신문=대전] 안순택 기자 = 보령시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섬. 짙은 해무를 지나고 나서야 모습을 드러내는 신비로운 섬, 외연도는 음력 2월 보름이면 풍어당제를 올린다.풍어당제는 전횡 장군 사당에 위패를 모시고 제를 올리는 당제로 시작하는데, 당제를 지내는 동안 당주는 일절 말을 해서는 안 되고 위패에 한복 3벌을 걸치며 ‘지태’라고 불리는 소를 제물로 올리는 점이 독특하다.당제의 주신 격인 전횡 장군은 2천 년 전 중국의 실존인물이다. 한나라 유방과 같은 시대 사람으로 사마천의 ‘사기(史記)’에 따르면 제나라 재상을 거쳐
[충청신문=대전] 안순택 기자 = 왜? 제주해녀는 호도로 시집왔을까.대천항에서 뱃길로 50분, 섬의 생김새가 여우를 닮았다는 호도는 제주바다에서나 들을 법한 해녀의 숨비소리를 들을 수 있다.이 여우섬에 제주해녀들이 온 것은 1960년대 중반이다. 호도의 최쌍신 선장은 1960년대 제주해녀들을 모집해 호도에서 물질을 하게 했다. 이 해녀 가운데 호도 남자와 결혼해 정착한 해녀는 29명인데 처음으로 결혼에 골인한 해녀가 최 선장의 아내인 현여생 씨다. 호도에 많은 제주해녀들이 정착하게 된 데는 아마 현 할머니의 영향이 적지 않았을 것이
[충청신문=대전] 안숙택 기자 = 내포의 북쪽 관문이 당진이라면 남쪽 관문은 서천이다, 서천의 마량포구에는 ‘한국최초성경전래지’라고 큼지막한 돌에 새긴 기념비가 서있다.그 옆에는 조선의 판옥선과 영국함선이 나란히 서있다. 아마 200년 전 마량진 앞에서 벌어진 역사적 사건을 재현해 놓은 것일 것이다.역사적 사건이 벌어진 날은 1816년 9월 5일이었다.조선왕조실록 순조실록 16년 7월 19일 자, 충청수사 이재홍이 올린 장계를 보자.“마량진 갈곶(葛串)에 이양선(異樣船) 두 척이 표류해 이르렀습니다. 진의 첨사 조대복과 비인 현감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아침에는 시간도 없고, 바빠서 잘 안 챙겨 먹어요"성인 3명 중 1명은 아침식사를 거르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공통적인 이유는 ‘바쁘다’를 입 모아 말한다.청소년도 별반 다르지 않다. 질병관리청 청소년건강행태조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주 5일 이상 아침식사 결식률이 38%를 기록하면서, 성인 못지않게 학생들이 아침밥을 먹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아침식사는 청소년들의 성장과 두뇌활동에 큰 영향을 주고, 비만·성인병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아침을 거른다면 에너지가 없어 컨디션이 좋지 않고, 집중력도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 파는 곳이 아닌 마음을 나누는 곳이다. 특히 충청도 장터는 느긋한 말투와 후한 인심으로 어딜 가도 즐거움과 인정이 넘쳐난다. 대를 이어 만들어내는 맛깔나는 음식과 저렴한 가격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곳, 한번씩 지나가다 들르는 곳, 서민들과 함께 나누고 위로가 되는 곳, 옆집이 잘 되면 덕을 보는 곳이 전통시장이다. 하지만 전통시장이 살기 위해서는 좋은 물건에 착한 가격은 둘째 치고 우선 찾는 사람이 많아야 하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50여년 내공의 어르신들과 작은 일부터 차곡차곡 장사 경험을
[충청신문=대전] 안순택 기자 =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리 고대도. ‘고대’라는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아주 오래전부터 사람이 살았던 섬이다.마한 때부터 사람이 들어와 살았다고 하고 그 먼 옛 사람이 살던 집터가 많다고 해서 ‘고대도’, ‘고담’이라고 불렸다.고대도는 최근 충남도가 야심차게 내놓은 ‘원산도 오섬 아일랜즈(Awesome Islands)’에 포함됐다. 치유 아일랜드로 개발된다, 물속이 환히 들여다보일 정도로 깨끗한 청정해역과 잘 어울린다 싶다.충남에서 원산도 삽시도 장고도 다음으로 큰 섬이지만 마을은 하나뿐이다. 작은 마을에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동구가 인구 회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산학연 디지털 바이오헬스 단지' 조성 사업에 사활을 걸었다.현재 구는 이장우 대전시장의 공약과 연계해 산업용지 확보부터 준비하고 있는 상황으로, 부지 선정과 적합성 검토 등 계획을 구체화해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과거 동구는 대전터미널 등 대전 관문 역할을 하면서 원도심의 한 축을 담당했다.그러나 대전의 중심이 서구, 유성구 등 서쪽으로 옮겨가면서 점차 쇠락했고 인구 역시 갈수록 줄어들었다.이러한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지난해에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
- 흡연예방사업 적극 추진...자발적인 금연 유도- 안전한 학교문화 완성·아름다운 자아실현 습관형성- 흡연 학생이 수십 명이었던 과거와 달리 올해 '2명'으로 줄어[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대덕구 오정동에 위치한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는 학생의 건강과 안전보장을 위해 흡연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흡연예방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단순히 학생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학교는 지역의 작은 허브와 같은 역할을 하며, 학교에서 시작해 지역을 넘어 사회로 뻗어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갖고 있다.올해 추진하는 교육 추진 중점 중 하나는 안전
[충청신문=대전] 안순택 = 내포 해안은 해안선 847㎞에 유인도 35곳, 무인도 212곳 등 섬이 247곳에 달한다. 그 길이만큼, 섬의 수만큼 세계로 열려있는 셈이다.그러니 열린 세계에서 내포를 찾아오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1832년 보령시 고대도를 찾아온 외국인들이 있었다.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뱃길로 1시간, 고대도에 닿는다. 선착장에서 내려 마을로 가는 길 오른쪽을 마을입구, 왼쪽은 해안길이다.갈림길에 섬 둘레길을 소개하는 안내판이 서있다. 둘레길 1코스는 선착장을 출발해 고대도선교센터-칼 귀츨라프 해양역사전시관-고대도교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는 지난 2010년 ‘동아마이스터고’로 전환한 후 평균 취업률 94.6%를 자랑한다.학과는 전기전자제어과, 기계과, 스마트자동화시스템과가 있다. 전기전자제어과, 기계과는 각 1학급이 국방부 군 특성화반으로 운영된다. 군 특성화반 학생들은 졸업 후 전문병으로 근무하고 이후 임기제 부사관으로 임명돼 복무한다.취업지원센터 운영으로 우수 취업처를 발굴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공기업 취업 대비반, 면접 대비반, 기업별 취업 대비 프로그램이 대표적인 예다.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