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회전 일시정지 시행 3개여월이 지났지만 이에 대한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는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의 경우 149건의 위반사례가 이를 말해주고 있다. 이는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 이른바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가 아직 정착하지 않았다는 방증이다. 운전자마다 우회전 일시정지의 시급성을 인지하고 있지만 정작 실천과 적응력은 모자라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내년 재정운용 방향을 중앙정부와 발맞춰 건전재정 기조는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내국세 부족에 따라 긴축 재정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고금리 및 부동산 경기 침체로 내국세와 지방세수(취·등록세)의 감소폭이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년에는 건전재정 운영의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에서 처음으로 상습 음주 운전자의 차량이 압수됐다. 대전서부경찰서는 지난 7일 오후 5시 20분쯤 서구 흑석동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하고 차량을 압수했다고 17일 밝혔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3%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으며, A씨는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경찰이 검거한 마약 사범의 절반 이상이 30대 이하의 젊은층으로 나타났다. 대전경찰청은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상반기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마약류 사범 총 261명을 검거하고 이 중 26명을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검거 인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1.3% 증가했고, 구속 인원은 약 2배 증가했다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공유형 숙박이 부수입을 올릴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며 건물주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숙박업이 금지된 시설에서의 불법영업이 성행하고 있다. 특히 이들 불법업소들은 사실상 단속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사고 시 피해보상 등 어려워 대책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16일 공중위생관리법 등에 따르면 도심에서 주거시설을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부적합 농산물 출하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농가 대상 1대1 현장 지도·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논산시는 최근 도매시장 부적합 농산물 적발률이 증가함에 따라 ‘PLS시행반’(△지역농협 △농산물유통지원센터 △농산물품질관리원 논산사무소로 구성된 합동 조직)을 운영, 농가에 직접 방문해 부적합 발생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경찰서는 지난 4일 아침 경찰서 정문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상대로 숙취운전 점검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점검은 청문감사인권관실 주관으로 청렴선도그룹회원·교통경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직원의 의무위반 행위를 사전예방하고 홍보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출근시간대 숙취 여부 점검과 아울러 코로나19 재확산,
[충청신문=태안] 장영숙 기자 = 태안군이 피서객들의 불편 해소와 해수욕장 물가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난 3일 충청남도 및 소비자보호센터 관계자와 함께 꽃지(안면읍)·몽산포(남면)·만리포(소원면) 등 주요 해수욕장에서 요금 및 가격표시제 관련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등 피서지의 불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불법 반려동물 경매장을 폐쇄하고 개들을 신분세탁해 막대한 경매 수익을 올린 유성동양경매장 업주의 계좌를 추적하라." 동물권행동 카라를 비롯한 KK9, 코리안독스, 유엄빠 등 동물보호단체들은 3일 오후 1시 대전 유성구의 한 반려동물 경매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7월 26일부터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소비자의 먹거리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농산물의 유통 전 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하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 기술센터(소장 김정필)는 지난 1일 논산계룡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150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약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병해충 예방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교육부가 오는 14일까지 입시학원에 돈을 받고 모의고사 문제 등을 제공한 현직 교원을 대상으로 자진신고를 받는다. 이는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범정부 대응협의회 논의에 따른 후속조치로 ‘사교육 카르텔’과 연관된 교원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인다. 문제를 제공해 금품을 받은 교원들은 교육부 누리집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8월부터 달라진다는 것은? 다음 달부터 인도 위에 불법 주·정차를 하다 적발되면 최대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행정안전부는 인도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 전 지자체 확대 시행으로 1개월간 운영됐던 계도기간이 끝남에 따라 오는 8월1일부터는 인도 불법 주·정차에 대한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24일 밝혔다.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주민이 불법 주정차 차량의 사진 2장 이상을 1분 간격으로 촬영해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면 관할 지자체가 자동으로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다.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지난 1일부터 국민의 보행권 확보를 위해 기존 5대
-다양한 흡연예방 프로그램으로 ‘학교흡연예방사업 우수학교’ 선정 -건강증진학교 연계…3無 명품학교 ‘박차’ -친환경 흡연예방 프로그램 ‘텃밭가꾸기’로 금연의식 전파 -대덕구보건소 금연클리닉 통해 흡연 학생 7명 중 5명 금연 성공에 다가가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 대덕구 신탄진에 위치한 신탄중앙중학교는 1968년 개교해 ‘올바르고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는 오는 8월부터 1년 이상 자동차 검사 장기 미수검 차량에 대해 직권으로 운행정지 명령 처분을 시행한다. 이는 지난해 개정된 자동차관리법 제37조 제3항에 따른 것으로, 시는 대상 차량에 대해 우선 사전예고를 실시할 방침이며, 사전예고 후에도 검사를 이행하지 않는 차량은 운행정지 명령 처분을 할 예정이다.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내달부터 인도 위에 불법 주·정차를 하다 적발되면 최대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행정안전부는 인도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전국 확대 시행의 계도 기간이 이달로 종료된다고 24일 밝혔다.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불법주정차 사진을 일정 시간 간격을 두고 찍어 안전신문고 앱에서 신고하면 공무원 현장 단속 없이 과태
8월부터 달라지는 것 "1분만 주차해도 딱지"다음 달부터 인도 위에 불법 주·정차를 하다 적발되면 최대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행정안전부는 인도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 전 지자체 확대 시행으로 1개월간 운영됐던 계도기간이 끝남에 따라 오는 8월1일부터는 인도 불법 주·정차에 대한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24일 밝혔다.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주민이 불법 주정차 차량의 사진 2장 이상을 1분 간격으로 촬영해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면 관할 지자체가 자동으로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다.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지난 1일부터 국민의 보행권 확보를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 조성을 위해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특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주택가, 상가 및 생활쓰레기 상습투기 지역 위주로 ▲종량제 규격봉투 미사용 배출 및 무단투기 행위 ▲생활쓰레기 혼합 배출 행위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배출행위 ▲담배꽁초 등 쓰레기 투기 행위 등을 집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지역 내 대학교 반려동물학과 겸임교수가 강아지 불법 경매장을 운영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 동물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비구협)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학교 반려동물과 교수가 불법으로 경매장을 운영해오다’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비구협은 “그동안 베일에 가려진 불법 동물번식장과 이를 유
-학생 참여 중심 학교흡연예방사업으로 자발적 참여 이끌어 -제1회 노담 콘서트 개최…학생 스스로 금연 가치 알아가 -학교 부서 간 협력으로 교내 금연 환경 조성 ‘박차’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 서구 관저동에 위치한 동방고등학교는 1980년 개교 후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경천, 위국, 애인’의 건학 이념과 지, 덕, 체의 교훈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소음공해로 우울증 진단을 받는 등 생애 처음 겪는 고통호소에 수시점검 및 지도감독을 통해 소음 유출을 최소화 하겠다는 천안시의 약속은 모두 거짓이었다.” 천안시 직산읍 포스코이엔씨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인근 아파트 주민들은 “수개월간에 걸친 소음(본보 6월 26일자 6면보도)에 시달리다 접수한 민원 또한 별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한국은행이 올해 상반기 총 116장의 위조지폐를 적발했다. 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금융기관·개인이 발견해 신고했거나 한국은행이 화폐를 취급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위조지폐는 총 116장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장(17.2%), 전기 대비 63장(+118.9%) 증가한 수치다. 발견 장수는 낮은 수준이나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서산시가 하계 휴가철을 맞아 공직기강 특별점검에 나서 비위행위 사전 차단과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시는 17일부터 내달 18일까지 5주간 하계 휴가철 공직기강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에 4개의 공직기강 점검단을 편성,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점검단은 본청, 직속기관,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고용노동청이 충청권 경비업체, 콜센터, 호텔 등 47개 사업장에 기획형 수시감독을 실시한 결과 46개소에서 다수의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을 확인했다. 14일 대전노동청에 따르면 올해 예정된 3차례의 기획감독 중 ‘감정노동자 보호’에 중점을 둔 이번 1차 감독에서 총 295건이 적발돼 1개 사업장 당 평균 6.4건의 노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대전고용노동청(이하 대전노동청)은 충청권 소재한 경비업체, 콜센터, 호텔 등에 대해 ‘기획형 수시감독’을 실시한 결과 46개소에서 다수의 노동 관계법을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지역별 산업 특성과 노동현장의 수요를 고려해서 지방청별로 차별화된 기획감독을 실시토록 하고 있다. 이에 대전노동청에서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가 영업용 대형차량 밤샘주차 단속에 나선다. 14일 시에 따르면 교통사고 예방과 건전한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1일 자정을 기해 영업용 차량 차고지외 밤샘주차 행위에 대해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영업용 화물(여객)자동차는 관련 법령에 따라 허가시에 신고된 차고지에 주차해야 하나, 주택가 이면도로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