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및 활성화 추진 민관정 공동위원회’가 5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는 소식이다. 이번 출범식은 민관정 공동위원회가 주최하고 충북민간단체총연합회(회장 유철웅)가 주관하는 행사다. 그 핵심은 민군 복합공항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민간 전용 활주로 확보에 초점이 모인다. 지
메이플 인벤 혐오 반대 기부 릴레이 '대체 뭐길래?'메이플 게이머들의 성숙한 게임 문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혐오 표현 근절을 위해 게이머들이 '기부 릴레이'를 펼친 것이다. 이들은 '혐오는 혐오로 대응해서는 안된다'며 성숙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문제의 발단은 넥슨이 외주를 맡긴 제작사 ‘스튜디오 뿌리(이하 뿌리)’에서 제작한 메이플스토리 ‘엔젤릭버스터’ 리마스터 PV다. 지난 25일 공개된 영상 속 여성 캐릭터의 손 모양이 특정 편향 집단에서 사용되는 남성혐오 손 모양으로 의심된다는 점이 발견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해당 영상이 논란
'나는솔로' 16기 영숙, 심경고백 전해'조금 알려진' 일반인들의 논란과 구설수에 온라인상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16기 영숙이 입장을 전했다. 16기 영숙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백규민입니다."라고 운을 뗐다. 나는 솔로에서 사용했던 가명 '영숙'이 아닌 자신의 이름으로서 인사를 한 백규민 씨는 "소란스럽고 시끄러운 일들에 대해 가만히 지켜보고 함구하고 있었다"라며 "제가 함구를 하면 언젠가는 조용해지며 진실을 알아주는 날이 있겠지 하면서 기다렸지만, 제가 하지도 않은 말들과 메시지 내용을 만들어 물고 뜯는 잔인한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연말 충청권 아파트 분양시장이 얼어붙고 있다. 고금리 기조와 분양가 상승에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까지 가세하면서 건설사와 수분양자 모두 소극적 자세로 돌아서고 있어서다. 실제 12월 대전을 비롯해 세종, 충남 분양전망지수가 모두 60선대로 후퇴하는 등 부정적 인식이 커지고 있는 것. 5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
[충청신문=부여] 노경래 기자 = 민병희 부여군의원이 지난 4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에서 집행부를 상대로 백제문화제, 백마강 국가정원, 부여다움을 담은 정원도시, 농어촌버스 무료화 정책에 관한 군정 질의를 했다. 먼저 민 의원은 군정 질의에서 “백제문화제 격년제 개최를 원하고 있는 부여군은 공주시의 반대로 ‘따로 개최’라는 카드를 고민하고 있다”며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및 활성화 추진 민관정 공동위원회’가 5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출범식은 민관정 공동위원회가 주최하고 충북민간단체총연합회(회장 유철웅)가 주관하는 행사다. 지난 8월 31일 김영환 도지사는 “정부가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대학교 군사학과가 대학 블랙박스홀에서 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3일 대전대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남상호 총장 주관으로 재학생과 원로 교수, 총동문회장, MOU 기관인 육군종합군수학교장 등 내외빈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육군참모총장은 재학생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대전시장과 총동문회장은 격려사
[오늘의운세] 12월 2일 토요일 운세 ← 클릭하기▶ 쥐띠처음부터 목적이 있어야 하는 건데 너무 급히 서두르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생기는구나. 미용실 의류 청과업에 종사자 아무리 걸어도 끝이 없다고 포기하지마라. 노력하는 자에게 반드시 결과는 있는 법임을 알 것. 동 북간 사람에게 조언을 청함이 좋을 듯. ▶ 소띠믿으려면 확실히 믿고 살아라. 1 6 9 12월생 의심하면 할수록 상대방이 의심할 수 있으니 모든 이익이 떠나버리는 격. ㄱ ㅂ ㅅ ㅊ성씨 노력과 인내로 마음을 다스릴 것. 당신에게 기회는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충남대학교가 지역인재 양성 및 공공 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치과대학 및 치과병원 설립을 정부에 요청했다. 충남대는 지난 29일 교육부와 보건복지부에 ‘충남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설립 요청서’를 제출했다. 요청서는 대전지역 치의학 인재양성 국립고등교육기관 부재로 인해 충청권 지역우수인재 유출, 치과분야 디지털화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중대재해없는 세상만들기 대전운동본부가 30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앞에서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유예 연장 반대 기자회견을 갖고 “예정대로 내년 1월 27일부터 적용할 것”을 촉구했다.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3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 정문 앞에서 도시개발 사무 특례 부여를 촉구하는 1인 피켓시위를 진행했다. 지난 28일 열린 ‘지방자치단체 특례심의위원회(이하 특례심의위)’ 3차 회의에서 아산시의 논리적 주장과 객관적 데이터에도 불구하고 특례심의위가 미온적 반응을 보이자, 적극적인 변화를 촉구하기
통계청(2023)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직장인 평균 월급은 333만원이라고 한다. 대기업은 563만원으로 중소기업 266만원의 2배가 넘으며, 10명 중 2.35명은 월 급여가 150만원에 못 미친다고 한다. 우리나라 중소기업부 건배사가 “9988”이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이야기이다. 우리나라 기업의 99%가 중소기업이고 우리나라 근로자의 88%는 중
포크레인, 덤프트럭, 사다리차 등은 어린 남자 아이들이 있는 집에는 적어도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장난감들이다. 아이들은 이런 장난감들을 이용해 모래흙을 퍼 나르거나 집이나 건물 등을 짓는 시늉을 하며 기계들에 친숙해지게 되고, 도로에 이러한 기계들이 지나가거나 작업 하는 것을 보면 박수치며 좋아하기도 한다. 우리가 일하고 있는 산업현장은 과학기술의 발
[충청신뮨=서울] 최병준 기자 = 야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재발의한 가운데 30일 국회 본회의 개최 여부를 둘러싸고 여야 간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위원장과 검사 2명(손준성·이정섭)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오는 30일과 다음 달 1일 이틀 연속 본회의를 열어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그러나 국민의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식품물가 상승률이 소득 증가율보다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 3분기 가구당 처분가능소득은 월평균 397만원으로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3.1% 늘었다. 처분가능소득은 소득에서 세금이나 이자 비용 등 비소비성 지출을 제외하고 실제로 사용 가능한 돈을 말한다. 같은 기간 소
금값, 사상 최고치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이 마무리됐다는 확신이 커가며 국제 금 가격이 온스당 2010달러(약 259만원)를 넘어서 반 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관련 업계에서는 온스당 2500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금값 상승에는 달러 약세와 함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 긴축 중단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고 분석했다.이들은 금값 상승 여력이 미국의 실질 금리와 달러화 움직임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며 중국과 인도의 지속적으로 강한 소비자 수요, 중앙은행 매수도 상승에 힘을 실을 것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비주류 모임인 '원칙과 상식'이 26일 토론회를 열어 민주당을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더불어민주당 내 혁신계를 자처하는 비명(이재명)계 의원 모임 '원칙과 상식'은 26일 선거제도 개편안에 대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위성정당 금지 입법을 결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원칙과 상식은 이날 성명서를 통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당 지도부·친윤(친윤석열)·중진들의 불출마 혹은 수도권 험지 출마 요구를 오는 30일 회의에서 공식 안건으로 의결한다는 방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권고 수준이었던 용퇴론을 혁신위의 공식 의결을 거쳐 지도부에 정식으로 요구하는 절차를 밟기로 한 셈이다. 한 혁신위원은 27일 "용퇴론을 둘러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서산시의회가 27일 본회의장에서 제290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내달 19일까지 23일간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본회의 3일, 상임위원회(운영·총무·산업건설위원회) 1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5일 간의 의사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의 주요 안건은 △2024년도 시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 주류와 인요한 혁신위원회 간 갈등이 점차 깊어져 가고 있다. 주류 기득권 포기와 희생을 총선 승리를 위한 당내 혁신의 출발점으로 제시한 혁신위와 이에 반발하는 지도부·중진·친윤(친윤석열) 의원들 사이 신경전이 가열되는 양상이다. 김기현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지난 17일 따로 만나 혁신위의 '불출마
덱스가 추천한 애니가 '소아성애' 라니... ‘메이드 인 어비스’가 뭐길래유튜버 덱스가 소아 성애가 담긴 일본의 한 애니메이션을 추천했다가 구설에 올랐다.덱스는 지난 5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애니박사 김덱스의 애니학개론'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여러 작품을 추천했다. 누리꾼의 지적을 받은 건 일본 애니메이션 '메이드 인 어비스'이다. 덱스는 해당 작품을 언급하며 "반전이 어마어마하다. 처음에는 굉장히 밝고 명량해 보이는데 굉장히 기괴하고 끔찍하고 잔인함이 담겨있다"며 "주인공이 또 여자인데 굉장히 끔찍한 일을 많이 당한다"고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중부내륙지역의 자립적 발전기반을 지원하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중부내륙특별법)’이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 심사를 통과했다. 행정안전위원회는 이날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를 열어 중부내륙특별법을 비롯한 현안 법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위원회 수정안으로 이뤄진 이번 소위심사에서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노동조합법 개정안, 이른바 ‘노란봉투법’을 놓고 산업계와 노동계의 첨예한 갈등이 예고된 가운데 지역 건설업계도 반대표를 던졌다. 근로조건과 무관한 불법 파업으로 건설현장이 파행될 가능성을 주장하며 대통령 재의요구권 행사를 촉구한 것.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21일 '노동조합법 개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법 개정안)'과 관련, 20일 "대통령 거부권 행사 명분이 없다"며 "법률을 차질 없이 공포·시행하라"며 여권을 압박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연 '노조법 개정안 대통령 거부권 행사 반대 전문가 간담회'에서 "대통령의 거부권은 국회의 입법권 침해이자 국회를 존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소방서는 지난해 12월 1일 시행된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과 관련해 새롭게 개정된 용도별 소방계획서를 안내한다고 20일 밝혔다. 용도별 소방계획서는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가 확대되어 작성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고 소방 업무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진행 방법을 기록한 것으로 업무 지휘와 감독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