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집중치료 병상이 미숙아 환자 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집계돼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양승조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국감자료 '미숙아·저체중아 진료환자 현황'에 따르면 2013년 12월 말 기준 미숙아환자 수는 2만6408명이나 신생아 집중치료실은 1562병상에 그쳐 병상 당 환자 수가 1
대전시의회(의장 김인식)는 12일부터 10월 8일까지 27일간 일정으로'제215회 대전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1차 정례회는 2013회계연도 결산 및 2014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포함 예산안 3건, 결산안 5건, 조례안 17건, 동의안 3건, 건의안 4건, 보고 1건 등 모두 33건의 다양한 안건들을 심의할 계획이다.
충남 서해안 주변지역 일부 초·중·고교가 지진으로부터 사각지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교육청의 학교 내진보강 사업 예산이 지진 발생 빈도가 높은 보령·태안 등 서해안 주변 지역이 아닌 내륙 천안·아산지역으로 치우쳤기 때문이다. 11일 충남도의회 홍재표 의원(비례)이 충남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학교시설교육환경개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도내
충남 공주시의 숙원 사업인 ‘공주소방서 이전 신축 사업’이 날개를 달게 됐다. 이는 충남도의회 조길행 운영위원장(공주2)의 3년간 철저하고 끈질긴 예산확보 때문이다. 조 위원장은 공주소방서 신축을 위한 예산 82억원을 순수 도비로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조 위원장은 “현재 공주소방서는 도심지에 위치해 시설이 협소하고 노후화돼 긴급 출
회의 실적이 없거나 필요성이 줄어든 정부위원회 20곳이 폐지된다.안전행정부는 11일 ‘2014년 정부위원회 정비계획’을 확정한다고 10일 밝혔다.안행부는 지난해 회의 실적이 전무하거나 정책환경의 변화로 개최할 필요성이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판단되는 26개 위원회를 정비 대상으로 정했다.정비 대상 가운데 선박관리산업정책위원회(해양수산부)와 관광숙박대책위원회(문
안전행정부가 공무원의 금품비리를 근절하겠다며 ‘징계부가금 제도’를 도입했으나 금액과 인원 모두 증가추세고 국세청이 60억원 중 24억으로 4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정용기 의원(새누리당, 대전 대덕)이 안행부로부터 제출받은 ‘국가공무원 금품관련 비위 징계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0년 징계부가금 제도가 도입된 이래 정부부처
-광물자원, 석유, 가스공사 모두 투자주의 등급-박완주 의원“부채증가 책임 정부부처가 함께해야”에너지 공기업의 자체신용평가가 하락하면서 국가신용등급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박완주 의원(사진. 천안을)이 공개한‘산업통상자원부 산하 11개 주요 에너지공기업 국제신용평가사 신용등급’에 따르면 부채급등으로 이들의 투자등급이
충남 도립공원(대둔산·칠갑산·덕산)에 케이블카, 자전거도로, 산상호텔 등 대대적인 관광 개발이 시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다른 시·도의 경우 도립공원 자원을 활용해 개발, 지역 경제 활성화로 연결하는 것과 달리 충남은 시도조차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충남도의회 전낙운 의원(논산2)은 4일 열린 제273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남도
서산시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석면 일원에 현대모비스 직원들의 숙소와 정주영 기념관을 건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 맹정호 의원(서산1)은 4일 제273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현대건설과 모비스는 부석면 간척지 569만㎡에 총사업비 7221억원을 투입, 친환경에너지테마파크 등 자동차 첨단부품연구시설을 조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충남도의 출산율과 여성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보육 정책 제언이 충남도의회 5분 발언을 통해 제기됐다.충남도의회 김응규 의원(아산2)은 4일 제273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보육 환경부터 개선해야 출산율과 여성 취업률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지금의 보육환경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기는 매우 어려운 실정”이라며 “보육
충남도의회는 4일 내포문화권발전특별위원장에 김용필 의원(예산1)을, 부위원장에 김종필 의원(서산2)을 각각 선임하고, 서해안살리기특별위원장에는 조이환 의원(서천2)과, 부위원장에 정광섭 의원(태안2)을 각각 선임했다. 우선 총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내포문화권발전특위는 내년 8월 24일까지 내포 신도시 조기 정착을 위한 활동을 벌인다. 특히 새로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당(위원장 이상민)은 4일 오전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전지역 4곳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배식봉사 등 위문활동을 펼쳤다. 이상민 시당위원장과 지방의원 당직자 등이 유성노인복지관을 찾아 배식봉사를 했다.
대전시의회(의장 김인식) 송대윤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유성1)이 4일 오전 11시 아동양육시설인 ‘천양원(원장 이연형, 유성구 장대동 소재)’을 방문해 추석맞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대전시의회는 4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박정현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서구 4)과 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주관하는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 조례 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대표적인 교통약자 이동수단인 저상버스의 효율성에 대한 불편이 제기됨에 따라 2008년에 제정된 ‘대전시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조례’가 현실적이고 실
새누리당과 정부는 주호영 정책위의장 주재로 내년도 예산안 편성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2일 당정협의를 개최했다. 당정협의에서 당정은 예산을 포함한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재정수단을 동원해 내수진작과 수출증대 등 경제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새누리당은 당초 정부가 계획한 재정증가율 3.5%를 초과한 확대재정을 요구했으며 정부는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정용기 의원(새누리당, 대전 대덕)이 소방방재청으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3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119구급대는 640만 건의 출동 중 5분 이내 현장 도착률(이하 골든타임)이 54%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더군다나 5분 이내 도착률은 2011년 55.6%에서 2012년 54.8%, 2013년 52.0%로 매년 감소하
철도 부품 제작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새누리당 송광호(72·제천단양)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3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다.재적의원 과반이 참석했지만 가결에 필요한 ‘참석 의원의 과반 찬성’을 충족하지 못한 것은 물론, 반대표를 포함한 기권, 무효표가 무더기로 쏟아졌다.현역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본회의에서 부결된 것은 지난 2
38개의 중점관리 공공기관 중 35개가 방만경영 정상화 계획 이행을 완료했다고 기획재정부에 보고했다.방문규 기재부 2차관은 3일 14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를 열어 38개 기관의 방만경영 정상화 이행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2차 중간평가 계획을 확정했다.35개 기관이 방만경영 정상화 계획을 이행하면 중점관리 기관의 1인당 복리후생비는 연 427만원에서
충북도 역대도지사가 3일 한 자리에 모였다.민선 6기 들어 처음으로 충북도가 역대도지사 초청간담회를 개최, 도청 소회의실에서 만남을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정종택(18대), 노건일(22대), 이동호(25대), 이원종(26·30·31대), 정우택(32대) 역대도지사와 관계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환영인사, 민선 6기 도정운영 방향, 바이오엑스포
-여론 의식해 선뜻 못 나서고 ‘눈치보기’충북 도내 대부분 지방의회가 비난 여론을 의식해 수년째 동결해왔던 의정비를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하지만, 먼저 의정비를 인상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을 것을 우려해 선뜻 나서지 않고 다른 지방의회의 움직임을 살피는 상황이다.3일 도와 시·군에 따르면 내년 예산안에 의정비를 편성하기 위해 이달 중 의회로부터 의
새누리당 소속 박봉순 정책복지위원회 상임위원장이 스스로 위원장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개원 전부터 원 구성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었던 충북도의회 여야가 두달이 지난 지금까지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여야 갈등 해소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 위원장은 3일 오전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회 화합을 위해 상임위원장직을 내려놓겠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이 “인구수 등을 고려할 때 대전의 선거구는 증설돼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 대표는 3일 중앙당사에서 열린 전국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이영규 대전시당위원장의 ‘대전지역 국회의원 선거구 증설’ 건의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 보궐선거 때와 지난달 23일 대전 유성 민병주 국회의원 사무소 개소식에서도 ‘선거
50일 넘게 파행을 빚어왔던 대전 서구 의회가 제7대 전반기 의장에 새누리당 박양주 의원을 선출하며 파행의 막을 내렸지만 ‘명분’과 ‘실리’를 모두 잃었고 유권자들에게 불신만 남긴 채 특히 새정치연합 의원들이 ‘공중분해’될 위기에 처하게 됐다. 3일 대전 서구 의회는 제2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 선출을 시작했다. 원구성을 위한 14번째
대전,충남북지역에서 향정신성 의약품 오남용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김현 의원(새정치민주연합·비례)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향정사범 검거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충남도내에서 모두 134명이 향정신성 의약품을 투약하거나 다룬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또한 대전도 지난해88명이 검거됐으며 충북도 57명이 검거됐
지난 5년간 지방공기업의 적자가 급격히 증가하며 열악한 지방재정에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정용기 의원(새누리당·대전 대덕)이 안전행정부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5년간 발생한 전국 398개 지방공기업들의 누적적자는 3조782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부채는 58조원에서 74조원으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