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시는 처음으로 시장이 공석인 상태로 새해를 맞았다. 올해는 6월 13일 민선 7기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고, 시장 권한대행 체제에서 현안사업들이 산재해 있어 우려와 관심이 뒤섞인 채로 대전시정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이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신년 계획을 발표했다. 새해 계획을 통해
“한국에 삶의 터전 만들어 행복해요”중국 심양서 천안 이주, 피부 관리숍으로 성공종업원 7명 모두 다문화 가족… 꿈·희망 전파 [충청신문] 장선화 기자 = 중국서 이주해 온 여성이 한국서 꿈을 이뤄 다문화가족은 물론 지역사회에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2007년 중국 심양에서 아들, 딸과 함께 조선족 남편(48)을 따라 한국에 들어온 차영화(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요즘 많은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 폭력이나 청소년 범죄의 온상인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지난 12년 동안 묵묵히 그들 곁을 지켜 온 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김성중 경위(51)를 경찰의 날을 맞아 만났다. 지난 12년 동안 청소년 상담프로그램과 학교폭력에 관심을 가지고 여성과 청소년, 사회적 약자를 위해 전문가 못지않은 활
사리면 축사 등 방문… 현장·군민중심‘소통행보’돋보여괴산 고추 등 지역 농특산물·산막이옛길 등 유명 관광명소 홍보 적극 나서여성 면장·사무관 발탁 등 신바람 나는 공직분위기 조성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지난 4월 13일 ‘행복한 군민, 희망찬 괴산’이라는 새돛을 달고 힘차게 출항한 나용찬호(號)가 6개월을 맞았다. 나용찬 괴산군수는
- “충청향우회 중앙회 조직 안정화에 최우선 순위 두고 뛰겠다“ ▲ 총재 대행으로 추대되셨는데 이를 수락하신 배경이 궁금합니다. “충청남북도 대전 세종 4개 광역시도를 대표하여 4명의 공동대표중 충북의 몫으로 공동대표로 참여하여 오던중, 류한열 전총재의 갑작스런 사퇴로 내부 균열을 방지하고 조직의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여러차례에 걸친 공동대표
처진 눈, 상·하안검 수술로 자신감 있는 삶 되찾아유행보다는 얼굴 조화 중요체계적인 병원 선택해야 세월이 흐르면 사람이 늙어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내키지 않는 일임에 틀림없다. 세월이 느껴지지 않는 동안 외모를 원한다면 눈가를 관리하자. 눈은 크기와 모양에 따라 이미지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특히 노화로 인한 눈가처짐은 가장 빠르게 나타나며 눈처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지난해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중점적으로 추진한 중소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은 올해도 여전히 최우선 과제로 현재 진행형이다.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은 양적인 측면에서도 중요하지만 질적인 측면을 업그레이드 하지 않으면 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충남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적이나 재
[충청신문] 장윤수 기자 = “세계문화유산과 4차산업혁명의 도시 부여를 만들겠다”취임 3주년을 맞이한 이용우 부여군수의 각오다. 부여군은 세계유산 등재 2주년을 맞았고 국내 첫 스마트원예단지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항공산업단지와 항공비행교육원 등을 유치했다. 이용우 군수는 군민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부여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다
[충청신문=대전] 강주희 기자 = “새마을운동은 계속 이어져야 합니다. 힘든시대를 살아가며 갈등하고 있는 오늘의 젊은 세대들이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알고 희망을 얻길 바랍니다” 한재득 대전시새마을회장은 12일 충청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새마을운동은 곧 실천’이다. 새마을운동은 아는 것이 힘이 아니라 실천하는 것이 힘이라는 성공사례를 보여줬다. 새마을운동의 젊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추경은 찬성...국민 세금으로 공무원 늘리고, 일자리 늘리는 건 반대” “부적격 장관 후보 임명 여부에 국회 정상화 달려” 홍준표 ‘친정체제’ 구축 우려감 “또 다른 계파 만들 소지 있어” 자유한국당 김태흠 최고위원(충남 보령·서천)은 6일 문재인 정부의 인사 문제를 지적하며 “이 정부는 염치가 없고, 뻔뻔한
[충청신문=대전] 장윤수 기자 = 충남대학교의 옛 부지로 교육과 문화의 중심지라 불리던 문화동8구역이 재개발을 통한 과거의 명성 되찾기에 시동을 걸었다. 문화동8구역은 2006년 재개발사업을 위한 추진위원회 구성에도 불구하고 10년 가까이 사업이 지체됐으나, 김희경 추진위원장 당선 이후 1년여 만인 지난달 2일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을 설립했다. 김희경 위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충남도지사 출마? 피하지 않겠다" 이는 천안시의회 전종한 의장의 1년여 앞으로 다가온 내년 지방선거에 대한 단호한 의지표현이다. 천안은 충남 수부도시로서 맏형의 역할을 해내야 한다는 소견을 분명히 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전종한 시의장을 찾아 후반기 취임 1년에 대한 소회와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 생방송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정치는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 노력해 나가는 것.” 제7대 대전시의회 3년을 맞아 김경훈 의장은 “비록 현실은 어렵지만 미래는 지금보다 더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들의 행복한 삶이 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장은 특히 “소통과 경청을 통해 시민의 뜻이 무엇인지 항상 귀 기울이며,
“답답하고 괴로웠다”… 행동하는 양심 따른 결정 핀란드 산림·임업 활성화 방향 살펴 산림선진국화 앞장한-러 유라시아이니셔티브로 국제하역유통센터 현실화 자유한국당 홍문표(홍성·예산) 의원이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국회 상임위 공식 일정으로 여야 상임위원들과 함께 핀란드와 러시아 방문길에 올랐다. 홍문표 의원 하면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의
15년 국회 보건복지위‘외길’… 문 대통령 복지공약 골간 제시“새 정부 입각하든 안 하든 복지는 국가 최상위 과제” 5·18정신과 함께‘촛불혁명’정신은“영원히 계승할 가치” 지난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만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의원(천안 갑)은 위기의 대한민국호(號)가 다시 새 선장을 세우고 달릴 수 있게 된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
정직·인성·기본 충실한 능동적 교육 실천긍정적 마음가짐으로 성공·행복 이뤄야뚜렷한 목표·열정‘무한도전’의 삶 “교육 중심, 책임지는 인재 양성” [충청신문=대전] 강주희 기자 =김희수 총장과 대학 캠퍼스를 걷다보면 마주치는 학생 모두가 다가와 옆집 할아버지를 만난 듯 “안녕하세요. 총장님”하고 반갑게 인사를 한다. 4년 대학 다니는 동안 총장 이름조차 잘
[충청신문=음성] 김학모 기자 = ‘음성문학의 어머니’로 불리는 수필가 반숙자 씨(78)가 한국수필가협회가 주는 2017년도 '올해의 수필가' 상을 수상했다. 수필가협회가 매년 뛰어난 문학세계를 구축한 수필가에게 주는 상이다. 반 선생은 2015년 문학비 ‘몸으로 우는 사과나무’ 제막과 함께 발간한 ‘거기 사람이 있었다’로 제34회 조연현 문학상을 수상
한국지역언론인클럽 초청 19대 대선후보 공동인터뷰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12일 정의당이 추구하는 진보정치에 대해 "정의당은 정의로운 복지국가를 만들자는 정당"이라고 말하고 "진보정당이라하면 안보가 불철저하지않냐고 오해하시는데 저희는 튼튼한 안보위에 복지국가로 가자는 정당"이라고 최근 각 정당 후보들의 안보행보와 결을 같이해 주목된다.심 후보는 그러
한국지역언론인클럽 초청 19대 대선후보 공동인터뷰"초청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번에 대선은 정말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 정권교체는 이미 확정됐다. 지금 남은 유일한 선택이안철수에 의한 정권교체를 선택할 것인가, 문재인에 의한 정권교체이냐 만이 남았다. 어떤 구도하에서도 누가 출마하더라도 변화가 없고 결론이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저는 항상 정치하는 기간
한국지역언론인클럽 초청 19대 대선후보 공동인터뷰"헌법개정을 통해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지정하고, 대통령은 청와대에 있고 총리와 국회가 세종시로 가는 분권형 대통령제가 가장 합리적인 안이라고 생각한다"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3일 최근 헌법개정과 함께 현안이 되고 있는 세종시 수도이전 문제와 관련, '국회 세종시 이전-청와대 서울 존치'에 무게를
[충청신문] 강주희 기자 = 세계적인 태권도 스타들이 모이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10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6월 24일부터 7일간 태권도의 성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세계 약 170여 개국 1900여 명의 선수와 임원, 국내·외 보도진 200여 명이 참가하는 단일종목으로는 역대 최대 국가가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조직위는
▪ 천안개발위 회장에 취임했는데지난 1월 19일 천안시 개발위원회 창립 54주년 기념식에서 사단법인 출범 후 제3대 회장에 취임했다.제가 본회에 입회한지도 벌써 24년이 된다.본회를 통해 선배위원님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으며 천안지역 발전을 위한 그분들의 열정과 사명감을 공유할 수 있었던 곳에서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고 보니 어깨가 무거워짐을 느낀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산업일선 근로자들의 안전보건을 도와주는 산업재해예방 전문기관이 있다.충남북부지역 5만8000여 사업장의 55만2000여 근로종사자들이 다치거나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돕는 산업재해예방 기관.안전시설 교체 자금 지원은 물론 기술자료 보급 및 교육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산업재해예방 안전보건공단이 그것이다. 사업장의 위험요
[충청신문=대전] 박희석ㆍ김다해 기자 =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지난 16일 “‘사람 사는 도시’와 ‘세대공감 행복’이라는 두 가지 트랙으로 구정의 전반을 추진하겠다”며 “존중과 배려의 도시환경을 목표로 문화와 복지, 도시환경, 지역경제를 시행하고 아동과 청소년, 청년, 장년, 노인 등 세대에서 세대로 전파되는 행복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태정
[충청신문=대전] 박희석·강주희 기자 = 박용갑 중구청장은 충청신문과의 대담을 통해 중구의 최우선 과제는 원도심 활성화와 효문화 중심도시 건설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구는 올해 뿌리공원 2단계 조성사업과 선화동 예술과 낭만의 거리 조성사업,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건물의 증축·리모델링 사업, 옛 충남도청 활용방안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