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충청권 중소기업들이 다음달 경기가 이달 보다 안 좋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3고 현상의 장기화로 내수가 부진하고 자금 사정도 더 악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9일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발표한 ‘7월 경기전망’ 조사 결과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전월대비 2.1p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은 27일 오존 취약시기(5~8월)을 맞아 관내 도료 제조업체인 ㈜삼화페인트공업을 방문,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의 함유기준 준수여부를 점검했다. (사진=금강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충청권 경기가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 올해 2분기 생산과 수요, 고용이 고루 증가하며 다소 부진한 수출 부문을 상쇄한 것이다. 26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2023년 2분기 중 충청권 경제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충청권 경기는 지난 1분기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친환경·지역산 학교급식의 지속가능한 공적 조달체계를 구축을 위해 학교 급식 관계자간 소통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3~24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학교급식 관계자 협력체계 구축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도교육청 및 시군 교육지원청, 시군별 영양교사, 전문가 등 100여 명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는 지역 내 전통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유명 유튜버와 연계해 전통주 관련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전통주 제조업체 6개 업체 30개 상품을 핵이득마켓과 충주씨샵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핵이득마켓은 애주가TV라는 채널을 운영하는 참PD가 공동대표로 운영하는 곳으로 지난해 12월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영환 지사와 6개 지역 군수, 코스닥 상장사 등이 참여하는 투자협약식을 했다. 이번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투자협약식은 충북도에서 투자유치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1일 영동군청에서 개최한 투자유치 기반기반 조성 업무 협약에 대한 후속 조치로 인구소멸지역에 우량중견기업의 투자를 유치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19일 민선 8기 2차 년도 투자유치 60조원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충북도는 민선 8기 1년인 이달까지 투자유치 60조원 목표의 55%인 33조원을 달성 할 계획이다. 지난 1년간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분야 핵심 앵커기업인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셀트리온 제약 등을 유치 글로
대전지역 고용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지만, 지역 경제의 ‘허리’에 해당하는 20대 청년층과 제조업 분야 일자리 여건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는 소식이다. 5월 대전 취업자 수는 80만 1000명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7000명(0.9%) 증가했다. 문제는 60세 이상 일자리가 전년 같은 달보다 1만 1000명 이상 증가했지만 20대 취업자는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타이어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영국에서 개최되는 상용차 박람회 ‘로드 트랜스포트 엑스포’에 참가해 프리미엄 트럭·버스용 타이어기술력을 선보인다. 15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로드 트랜스포트 엑스포는 전 세계 트럭 및 트레일러 제조업체와 관련 부품업체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상용차 박람회다. 한국타이어는 전용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지역 경제 발전을 함께해온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이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386개 입주기업 지원과 수출위주 공업 양성에 힘써온 공단은 4차 산업시대에 발맞춘 다변화를 예고했다. 대덕산단은 15일 호텔 ICC에서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1992년 조성된 대덕산단
[오늘의운세] 6월 16일 금요일 운세 ← 클릭하기▶ 쥐띠고전이 있을지라도 인내로서 이긴다면 또 다시 행운이 찾아올 수. 그러나 힘든 짐을 벗게 된다 해도 정신적으로 힘겨울 듯. 1 · 2 · 9월생 사랑에는 벽이 없으나 말이 많으면 싸움이 심각하게 되니 언행 조심하라. ㅅ · ㅇ · ㅂ성씨 합의점 찾을 것. ▶ 소띠무책임한 언행과 마음에 변화로 오해를 살 수 있으니 눈에 거슬리는 행동은 하지 말 것. ㄱ · ㅇ · ㅅ성씨 투기적인 장난은 삼가라. 인생은 무한한 가능성을 창출하는 힘이 있음을 알 것. 여기서 좌절은 더 큰 목적을 위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지역 고용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코로나19 기저효과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 소비심리 개선 등이 더해진 결과다. 하지만 지역 경제의 ‘허리’에 해당하는 20대 청년층과 제조업 분야 일자리 여건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 14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5월 고용동향을 보면, 대전 취업자수는 80만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충북의 지난달 고용률이 통계청 조사 이후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충청지방통계청은 충북의 5월 고용률이 66.6%로 나타났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 포인트 오른 것이고 통계청이 고용동향을 발표한 1999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전 고용률 최고치는
김태흠 충남지사가 내포신도시 미건축 필지에 대한 강력조치 방안을 주문했다는 소식이다. 내포신도시 출범 10년이 넘었지만, 수년째 방치되고 있는 작금의 현주소는 말 그대로 쓸모없는 땅으로 전락한 지 오래다. 상업·업무·산학·산업 326필지(156만2000㎡) 중 62%에 달하는 203필지(93만2000㎡)가 미건축 상태로 남아있는 것이다. 김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대전지역 실물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소비심리가 소폭 개선되며 대형소매점 중심 판매 증가폭이 늘었다. 제조업 생산·수출은 감소폭이 줄었다. 13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최근 대전·세종·충남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중 대전의 제조업 생산은 -6.5%로 전월(-7.5%)보다 감소폭
[충청신문=진천] 김지유 기자 = 진천군이 지역 선순환 고용 구조 정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고용 창출 체계의 안정적인 정착을 목표로 지난 3월, 5대 전략 16개 추진과제를 목표 공시제 연차별 세부 계획으로 수립한 바 있다. 이를 위해 318억 9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약 9800여 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서산시가 오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관내 광업과 제조업 214개 사업체를 대상으로‘2022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광업·제조업 조사는 광업과 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고 각종 경제정책, 관련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 생산하기 위해 매년 시행된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 생활안전등급이 5년간 연속 최하위등급인 5등급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공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권한의원은 공주시의 최근 5년간 생활안전지수가 평가등급 최하위인 ‘5등급’이라고 밝혔다. 생활안전지수는 안전에 대한 각종 통계를 활용하여 자치단체별 안전역량을 1~5등급으로 나타낸 지역안전지수 중 생활 안전에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충청권 중소기업들의 경기전망이 암울하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3고 현상의 장기화로 영세한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여기에 인력 확보에도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발표한 ‘6월 경기전망’ 조사 결과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충남지역 수출품목이 경기변동에 민감한 반도체·디스플레이 등에 의존하고 있어 다변화가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31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백승연 경제조사팀 과장, 유민정 조사역이 발표한 ‘충남 수출구조의 특징에 따른 리스크 요인과 향후 대응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충남지역 수출은 작년 7월(-1.2%) 이후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관내 19개 업종 591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학물질 통계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가의 화학물질 통계와 취급실태를 파악해 화학사고 대응을 위한 정보 및 각종 국제협약 이행, 화학물질 등록 대상 확인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지역 중소기업·자영업자들이 다가오는 여름을 앞두고 시름이 깊다. 전기요금 인상 결정으로 올 여름 ‘냉방비 폭탄’을 떠안게 되면서다. 가스·전기 사용량이 많은 지역 기업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특히 전기 사용량이 많은 피시방과 헬스장, 24시간 스터디 카페 등을 운영하는 업주들은 전기료 고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내달 충청권 기업들의 업황전망이 여전히 암울 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조 및 비제조업 동반 전월대비 업황전망지수가 하락했으며, 특히 전국 평균보다 더 낮은 수준이다.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과 인력난·인건비 상승 등이 컸다. 25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의 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5월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 구의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정례회 및 간담회에 노·사·민·정 각계를 대표하는 20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협의회 운영 결과와 관련 사업성과 및 결과를 짚어보고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과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
[충청신문=부여] 노경래 기자 = 연초부터 전국에서 동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한해의 중반을 향해가는 지금,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열기는 도통 식을 줄 모른다. 지난 18일 뱅크그룹 이재진 부회장이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년 최대 한도액인 500만원을 고향발전을 위해 흔쾌히 기부했다. 이재진 부회장은 부여군 홍산면에서 태어나 현재는 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