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 특별사법경찰관은 지난 5월부터 약 8주간 식품 유통·판매업소를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벌여 식품위생법,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등 위반행위 업소 6곳을 적발했다. 11일 특사경에 따르면 이번 기획수사는 최근 소비자들이 간편하고 손쉬운 식품 구매를 선호하는 식품 소비 형태에 맞춰 식품의 안전한 유통·판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경찰청 안보수사대는 중국에서 밀반입한 마약류를 국내에 유통하고 투약한 중국인(조선족)과 내국인 47명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검거, 검찰에 송치했다. 6일 경찰청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중국식품점을 운영하는 A씨 부부는 2021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마약류인 ‘거통편’(향정신성의약품)을 국제우편을 통해 중
[종합] 황의조 영상부터 근황까지 황의조 영상, 시작은?축구 국가대표 황의조(31) 선수는 지난해 11월 그리스 구단 숙소에서 휴대전화를 도난당한 뒤 인스타그램의 다이렉트 메시지(DM)를 통해 여러 차례 협박성 메시지를 받아 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황의조가 협박에 대응하지 않자 이에 대한 보복의 일환으로 사생활과 관련된 동영상을 무단 유포한 것으로 파악된다. 황의조 영상 '유포자·구매자 수두룩'황의조 선수의 사생활을 폭로한 영상을 사고팔겠다는 거래자들이 나타났다.황의조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됐다 삭제된 사생활 영상을 일부 네티즌들이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이 대전 현충원과 계룡 국군본부 인근 음식점, 군부대 납품용 식품 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충남 농관원에 따르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지난 한달간 방문객이 증가한 230여개소를 점검한 결과 12개소를 원산지 표시 위반으로 적발했다. 먼저 국
타이거너츠, 조심해서 먹어야...땅콩과 비슷하게 생긴 견과류인 '타이거너츠'는 '슈퍼 푸드'라고 불리며 인기를 끌었다. 식물성 단백질, 식이섬유 등이 많이 함유돼 다이어트에 좋다고 알려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식품이다.다른 지역에선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제주에서 유통된 일부 타이거너츠를 비위생적으로 가공한 업체가 적발됐다.제주지방검찰청은 금속성 이물질이 다량 함유된 타이거너츠 분말을 제조·판매해 7600여만 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취득한 2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제천시지부(지부장 김종희)가 ‘제18회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4일 제천 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념식은 김창규 시장, 이정임 의장, 김명철 교육장, 발달장애인 가족, 관련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케스트라 연주와 오카리나 연주로 시작됐다. 1부 기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수상레저 활동 성수기를 맞이해 수상레저사업장 및 수상레저 주요 활동지를 중심으로 특별 단속한다. 3일 해경에 따르면, 오는 14일까지 홍보·계도기간을 거쳐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중점 단속 사항은 3대 안전위해행위 △무면허 조종(최대출력 5마력 이상 기구) △주
[종합] 황의조 영상의 모든 것황의조 영상 '유포자·구매자 수두룩'28일 오전 10시 기준 인스타그램에는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31) 선수의 사생활을 폭로한 영상을 사고팔겠다는 거래자들이 나타나고 있다.최근 황의조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됐다 삭제된 사생활 영상을 일부 네티즌들이 내려받아 판매하는 것이다. 500원부터 7000원까지 가격을 책정한 뒤 구매를 유도하는 글도 있으며, 개인의 이익을 위해 영상을 활용하거나 공짜로 뿌리겠다는 글도 보인다.황의조 측은 황의조 영상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고소장을 제출하는 등 법적
천안시, ‘일방통행’이 최선...횡단보도 최소화 등 경찰과 협의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지역 핫플레이스 서북구 신불당동 이면도로가 불법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다. 천안의 주거상업, 행정중심지로서 신흥부촌으로 급부상하며 항아리상권으로 일찌감치 자리매김한 신불당지구가 주차난에 신음하고 있는 것. 특히 정부는 8월부터 6곳의 ‘절대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태안군이 지난 4~5월 전수조사를 벌여 미등록 야영장 2곳 등 그동안 불법으로 배짱영업을 영위해 온 업주를 단속해 형사고발 조치를 했지만 여전히 불법영업을 영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당국의 단속은 ‘하나마나’라는 지적이다. (본보 4월 20일 6면 “태안지역 불법야영장 배짱영업 극성”,4월 24일 16면“태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는 연근해 어선의 안전한 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도내 연근해에서 출입항 신고 준수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이 보유한 어업지도선 9척을 투입해 보령·태안해양경찰서 협조를 받아 조업 또는 항행 중인 어선에 승선해 실시되며, 항포구와 어선어업인 단체 대상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지난 5년 간 대전 비영리민간단체 9곳에서 3700만 원에 달하는 부정수급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20일부터 한 달여간 '비영리민간단체 지방보조금 현황'을 전수조사한 결과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12건의 부정수급을 확인했다. 농업용 기계 수리 사업 관련 사업자 등 총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소방서는 소화전 인근 불법주정차 방지를 위한 시각 및 음성안내 경보시스템을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 21일 소방서에 따르면 소화전은 화재 발생 시 소방 차량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서 꼭 필요하지만, 불법주정차로 인해서 정작 화재 발생 시 사용하지 못한 경우가 발생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계룡소방서는 2022년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소방서는 대형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운동시설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전한 소방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일제단속은 6월 22일부터 약 1달간 실시되고, 화재위험도가 높은 대상을 선정해 일제수사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 무허가 위험물 저장 및 취급실태 ▲ 소방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산자수려한 천안시 광덕면에 ‘불법 별장형 농막’이 우후죽순 들어서 대책마련이 촉구되고 있다. 천안명물 호두나무 시배지인 광덕면의 광덕3리에 3~4년 전부터 농사짓는데 편리를 위해 지을 수 있는 농막이 농업과 무관한 무허가 전원주택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것. 연면적 20㎡ 이하로 주거 목적이 아닌 농막이 이곳 광덕면
[영상] 진예솔 음주운전 사고 당시 배우 진예솔씨(38)의 음주 운전 사고 영상이 공개됐다.최근 TV조선 '뉴스9'은 지난 12일 오후 10시경 서울 강남구부터 강동구 도로를 달리는 진예솔씨의 음주운전 사고 당시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흰색 SUV 차량이 빠른 속도로 올림픽대로 1차로를 달리다 좌우로 휘청이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장면이 담겨 있다. 해당 영상은 진예솔씨가 운전하는 차량의 뒷차가 촬영한 것으로 밝혀졌다.진예솔씨는 중앙분리대를 한 차례 들이받고도 멈추지 않고 도로를 내달렸다. 그러다 또 다시 중앙분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와 보령시·서천군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지방관리 연안항의 시설물 운영 관리실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19일 도에 따르면, 도가 관리하고 있는 지방관리 연안항인 대천항 시설 12곳과 마량진항 시설 6곳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항만시설 사용을 도에 신고하지 않은 행위 △허가 없이 출입 통제 구역에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에서 적발된 마약사범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경찰청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합동단속추진단을 운영한 결과, 마약사범 170명을 검거하고 이 중 24명을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검거 인원과 구속 인원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3.5%, 약 3.5% 늘어난 수치다.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는 19일부터 30일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예방 및 단속을 위한 시·구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토지의 형질변경, 건축물 건축 등 허가받지 않은 개발행위, 허가내용을 위반한 사항 등이며 관련 규정에 맞게 개발제한구역을 관리하고 있는지도 확인한다. 시는 점검 결과 영농행위를 위한 경미한
태진아의 아들 이루가 음주운전을 하고 '동승자 바꿔치기'를 했음에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가운데 어머니가 치매로 투병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한류의 주역으로 활동해 국위선양에 공로가 있었다는 점과 모친이 치매를 앓고 있는 점이 상습 음주운전은 별개의 문제인 것이다. 또한 한국을 넘어 글로벌적인 인기로 사랑을 받은 만큼 모범을 보여야 마땅하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15일 장군면 금암리 소재 농경지를 찾아 반출 사업장을 통해 부적정하게 살포된 비포장비료를 전량 수거했다. 또 해당 비료를 살포한 사업장을 적발하고, 위반 사실을 관할 지자체에 통보해 적정 조치를 요청했다. 문제가 된 해당 농경지는 인근에 대학가, 원룸 등이 위치해 유동 인구가 많은 곳으로 지난달 출처가
누누티비처럼 불법으로 고화질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스트리밍 사이트가 국내 OTT 시장을 위협하는 것도 모자라 영화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한 수단으로 관객 수를 조작했다는 것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한국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불신이 자칫 영화계 전체를 침체에 빠뜨리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스위스 명품 시계업체 오메가가 경매에서 44억원에 구입한 자사의 제품이 짝퉁(가짜)인 것으로 확인돼 논란을 주고 있다. 지난 2021년 11월 오메가는 세계 3대 경매사 중 하나인 필립스 옥션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한 경매에서 1957년형 스테인리스스틸제 스피드마스터 손목시계를 311만5천스위스프랑(약 44억원)에 구입했다. 이 스피드마스터는 1세대 손목시계로 오메가를 대표하는 제품 중 하다. 오메가는 이 시계를 사들여 자사의 박물관에 전시할 계획이었다.그러나 최근 해당 시계가 정교하게 제작된 가품이라는 정황이 드러나 논란을 줬다
술에 취해 올림픽대로를 달리다 가드레일을 두 차례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 30대 여배우는 진예솔로 밝혀졌다. 배우 진예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죄송하고 부끄럽습니다"라고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진예솔은 "먼저 이렇게 불미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반성하며 자숙하도록 하겠으며 너무나도 죄송하고 부끄럽습니다"라며 "다시한번 고개숙여 죄송한 말씀드립니다"라고 적었다.음주운전은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수년간 쌓아올린 커리어가 무너질 뿐만 아니라 수년간 공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경찰청이 스쿨존 등 대낮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해 109명을 적발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15개 경찰서 어린이 보호 구역 등 총 441개소에서 교통·지역경찰·경찰관기동대가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해 109명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대전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대낮 음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