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65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특별기고] 충청도로 들여다 본 한반도의 역할과 미래 [특별기고] 충청도로 들여다 본 한반도의 역할과 미래 충청도와 한반도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첫째가 인력과 물자가 거쳐 가는 길목 역할을 해오고 있다. 조선시대까지는 천안 삼거리가, 현재는 대전역 또는 회덕분기점이 영호남으로 가기 위한 길목 노릇을 한다. KTX의 경우 현재 오송역이 그 분기점이다. 충청남북의 여러 지역들이 한반도의 중원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이처럼 삼남의 길목 역할을 해왔다. 한반도 또한 연재마감 | 충청신문 | 2017-12-28 16:32 [김영복 세무사의 절세가이드] 2018년도부터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2) [김영복 세무사의 절세가이드] 2018년도부터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2) 4. 주거복지 로드맵 본격 착수 지난 11월 29일 발표된 주거복지로드맵의 세부 항목에 대한 실행이 상반기 중 본격화된다. 계층별 공공(공적) 주택 공급 확대, 특별공급제도 개선을 통한 특별공급 확대 등이 민간임대특별법 개정,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과 함께 시행된다. 5. 부동산임대업 여신심사 강화 부동산 임대업 사업자 대출시 임대수익의 이자상환비율(R 연재마감 | 충청신문 | 2017-12-27 16:06 [세상 읽기] 프레임의 교훈 [세상 읽기] 프레임의 교훈 일몰 출사지로 유명한 안면도의 꽃지해수욕장, 오랜만에 그곳의 일몰을 담기 위해 카메라를 챙기고 집을 나선다. 같은 장소에서 같은 화각으로 촬영을 해도 계절마다 항상 새로운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흔히 명당이라 불리는 일몰을 가장 잘 촬영할 수 있는 장소는 일찍 도착한 사람들의 몫이다. 나는 자리에 욕심을 내 본 적은 없다. 그저 눈에 보이는 데로 최대한 그 연재마감 | 충청신문 | 2017-12-27 16:05 [특별기고] 아름다운 장례식…샹송의 전설 ‘조니 알리데이’ [특별기고] 아름다운 장례식…샹송의 전설 ‘조니 알리데이’ 프랑스 샹송의 전설 조니 알리데이가 지난 12월 5일 프랑스 마른 라 코케트에서 74세의 일기로 타계했다. 57년의 가수생활 동안 79개의 앨범을 발표하고 1억1000만장의 음반을 판매한 말 그대로 프랑스 샹송의 전설이었다. 그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알리데이는 ‘애칭’으로 본명은 쟝-필립 스메트이다. 1943년 벨기에 태생의 아버지 레옹 스메트와 프랑 연재마감 | 충청신문 | 2017-12-21 17:16 [김영복 세무사의 절세가이드] 2018년도부터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1) [김영복 세무사의 절세가이드] 2018년도부터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1) 다사다난했던 2017년이 한 달이 채 남지 않았다. 이제는 2018년 무술년 새해를 준비할 때다. 이번 정부는 단기 투자수요 억제와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5차례에 걸쳐 부동산관련 대책을 쏟아 냈다. 투기과열지구 및 투기지역 지정, 분양권전매 금지 확대 등 이미 시행된 규제들이 있지만, 새해에도 바뀌거나 시행되는 제도 및 법들이 있다. 연재마감 | 충청신문 | 2017-12-20 16:48 [세상 읽기]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세상 읽기]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우리 인간은 무엇이든 제힘으로 살아간다는 착각을 많이 한다. 특히 일이 잘 풀리고 실패를 잘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그러한 자신의 오만함에 쉽게 빠지게 된다. 그래서 하늘은 우리에게 시련과 실패를 줌으로서 겸손함을 깨닫게 하는지 모르겠다. 오늘 새삼스레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라는 말이 머릿속에 맴돈다. 평상시 우리가 많이 쓰는 말이다. 사실 우리가 연재마감 | 충청신문 | 2017-12-20 16:46 [김영복 세무사의 절세가이드] 국세청, 탈세혐의자 전쟁 선포… 다운계약서는 불법입니다 [김영복 세무사의 절세가이드] 국세청, 탈세혐의자 전쟁 선포… 다운계약서는 불법입니다 국세청은 지난 8월 9일, 다주택자와 연소 보유자, 다운계약, 중개업자, 고액전세입자 등 부동산 거래 탈세혐의자 286명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했다. 9월 27일에도 강남 재건축 아파트 취득자와 택지 분양권 양도자 등 302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강남 재건축 아파트 취득자 등 탈세혐의자 255명에 대해 추가로 조사에 들 연재마감 | 충청신문 | 2017-12-13 16:11 [세상 읽기] 주례 [세상 읽기] 주례 친지의 아들 결혼식에 갔었다. 야간에 하는 결혼식이었다. 바쁜 현대인들이니 몇 번 참석하고 보니 야간에 하는 결혼식도 그 나름대로 멋이 있어 괜찮게 생각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주례(主禮)와 주례사이다. 보통은 평소 존경하는 분들, 예컨대 은사(恩師), 직장 상사, 마을 유지들이 주례를 선다. 주례사도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는 내용이 대동소이하다. 잘 자 연재마감 | 충청신문 | 2017-12-13 16:10 [특별기고] ‘예술가’가 뭐예요? [특별기고] ‘예술가’가 뭐예요? 예술 발전에는 혁명이 없다. 어느 한 순간에 발전을 이룰 수 없다는 것이다. 오랜 세월 동안 그 시대를 사는 사람들과 그 안에 속해 있는 예술가들의 지고지순한 노력이 있어야만 꽃 피울 수 있는 것이 예술이요, 예술은 문화의 꽃이다. 21세기가 문화와 예술의 시대라고 주장했던 이들이 참 많았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우리는 과연 그런 시대를 살고 있는 지 연재마감 | 충청신문 | 2017-12-07 16:30 [김영복 세무사의 절세가이드] 간편장부 기장하면 편리합니다 [김영복 세무사의 절세가이드] 간편장부 기장하면 편리합니다 기장이란 영수증 등의 증빙자료로 거래사실을 장부에 기록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업자의 기장은 복식부기와 간편장부에 의한 장부작성 두 가지로 구분됩니다. 이 중 간편장부는 소규모의 영세한 사업자를 위해 국세청에서 특별히 고안한 장부입니다. 회계지식이 없는 사람도 쉽고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고, 이에 의해 소득금액의 계산이나 부가가치세 신고가 가능하도록 고안된 연재마감 | 충청신문 | 2017-12-06 19:08 [세상 읽기] 과유불급 [세상 읽기] 과유불급 사람은 누구나 욕심이 있고 명성 얻기를 좋아한다. 만일 인간에게 욕심이 없다면 자신의 발전도 없고 사회의 발전도 없을 것이다. 정당하고 적당한 욕심은 오히려 자신의 의욕을 북돋아 적극적 사고로 임하게 되어 자신은 물론 국가와 사회발전에도 공헌하게 된다. 문제가 되는 것은 부당한 허욕이다. 허욕은 이기주의에서 나오는 것이며 이는 자신과 사회의 갖가지 문제들을 연재마감 | 충청신문 | 2017-12-06 19:06 [월요아침에] 네 꿈이 뭐냐고 묻기보다는 [월요아침에] 네 꿈이 뭐냐고 묻기보다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드라마가 펼쳐진다. 다양한 주제로 시시각각 장면이 변한다. 출연진도 수시로 바뀐다. 아무 곳이나 무대가 된다. 그런 모습에 입을 다물 수가 없다. 종일 실실댈 때도 있다. 바라만 봐도 예쁘고, 절로 웃음이 터진다. 무릉도원에 있는 듯 행복하다. 각본이 없어 호기심이 생긴다. 질릴 수가 없다. 우리 학생들의 이야기이다. 4월 21일, 연재마감 | 충청신문 | 2017-12-03 16:01 [특별기고] 현대식 공원…시민참여 시대 연 1차 산업혁명의 산물 [특별기고] 현대식 공원…시민참여 시대 연 1차 산업혁명의 산물 현대식 공원은 19세기 1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유래한다. 18세기에 세계 최초로 산업혁명을 일으킴으로써 약소국이자 유럽의 변방이었던 영국은 그로부터 약 100년 뒤인 19세기에 이르러 세계 최강국으로 등극하였다. 영국이 일으킨 1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인공동력원의 발명에 있었다.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인류는 약 7000년 가까이 말과 소에만 의존하던 전통적 동 연재마감 | 충청신문 | 2017-11-30 16:59 [김영복 세무사의 절세가이드] 부담부 증여- 이점 (2) [김영복 세무사의 절세가이드] 부담부 증여- 이점 (2) 4. 토지거래허가지역 부동산 증여할 경우 토지거래허가지역의 경우에는 토지 거래, 즉 매도·매수 시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거래가 아닌 증여의 경우는 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지만, 부담부 증여 시 채무부분은 양도에 해당하므로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지 못하면 양도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게 되고 부동산의 이전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토지거래허 연재마감 | 충청신문 | 2017-11-29 19:08 [세상 읽기] 대전가원학교의 아름다운 지킴이, 사회복무요원 [세상 읽기] 대전가원학교의 아름다운 지킴이, 사회복무요원 사회복무요원은 병역판정검사 결과 보충역으로 처분받은 사람으로 국가기관, 사회복지시설, 공공단체 등에서 공익을 위해 일하며 병역의무를 이행하게 되고, 사회복지, 보건의료, 교육문화, 환경안전 등 사회서비스분야 및 행정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대전가원학교는 사회복무요원이 복무하고 있는 특수학교다. 특수학교의 아침풍경은 학생들이 스스로 등교하고 아침생활지도를 연재마감 | 충청신문 | 2017-11-29 19:06 [김영복 세무사의 절세가이드] 부담부 증여- 이점 (1) [김영복 세무사의 절세가이드] 부담부 증여- 이점 (1) 정부의 8.2대책 이후 부동산을 매각하지 않고 배우자나 자녀에게 증여하는 것을 많이 고려하고 있다. 부동산을 매각해서 증여하려면 양도소득세와 증여세의 이중 부담이 있다. 부동산을 매각하지 않고 바로 증여하게 되면 증여세를 납부해야 한다. 증여세는 상당히 고율의 세금이고 증여받는 사람이 현금이 많지 않은 경우 증여받은 부동산을 매각해야 하는 곤란한 상황에 빠 연재마감 | 충청신문 | 2017-11-22 17:08 [세상 읽기] 기본에 충실할 때 그 속에 성장이 있다 [세상 읽기] 기본에 충실할 때 그 속에 성장이 있다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으로 드러나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진다. 밝아지면 남을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키면 변하게 되고 변하면 생육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영화 ‘역린’에 나오는 중용 23장 연재마감 | 충청신문 | 2017-11-22 17:07 [특별기고] 아동학대 없는 따뜻한 겨울을 [특별기고] 아동학대 없는 따뜻한 겨울을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입동을 지나 동장군이 우리 앞으로 부쩍 다가와 있다. 기온이 내려가고 바람이 차가워질수록 따뜻한 보금자리가 생각난다. 본격적으로 겨울을 맞이하기에 앞서 우리 주변을 한번 되돌아보자. 우리 주변을 살펴보면 우리가 누리고 있는 온기를 나누어 줄 필요가 있는 대상이 있다. 바로 ‘아동’이다. “아이는 혼자 못 키운다”는 말이 있듯 연재마감 | 충청신문 | 2017-11-16 16:07 [세상 읽기] 소 [세상 읽기] 소 며칠 전 대전 서구 도마네거리를 지나다, 다급한 소의 표정과 ‘건너지 마소’라는 글귀가 쓰여진, 대전서부경찰서가 한남대학교의 재능기부로 제작한 무단 횡단 금지 안내용 현수막을 보았다. 소의 표정이 무척 걱정스런 모습으로 표현되어 있어 정감도 있고, ‘마소’라는 글귀가 더 친근감있게 느껴졌다. 모처럼 보는 소의 모습에 무단횡단을 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연재마감 | 충청신문 | 2017-11-15 19:02 [세상읽기] 소 며칠 전 대전 서구 도마네거리를 지나다, 다급한 소의 표정과 ‘건너지 마소’라는 글귀가 쓰여진, 대전서부경찰서가 한남대학교의 재능기부로 제작한 무단 횡단 금지 안내용 현수막을 보았다. 소의 표정이 무척 걱정스런 모습으로 표현되어 있어 정감도 있고, ‘마소’라는 글귀가 더 친근감있게 느껴졌다. 모처럼 보는 소의 모습에 무단횡단을 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연재마감 | 충청신문 | 2017-11-14 23:17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