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본부장 이정모)는 7일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에 2억 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정모 충남영업본부장은 이날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최석원 위원장에게 후원금 전달하고, 제58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진취적인 문화대국 백제문화의 홍보 널리 알리기 위한 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와 함께 동참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말하고 “백제문화제가 세계적인 명품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충남과 한국 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기원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충남농협은 2007년 제53회 백제문화제에 3억원을 후원했고 2008년 4억원, 2010세계대백제전 7억원과 입장권 12만 5000매 판매, 2011년 2억원을 각각 후원했다.
이에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최석원 위원장은 “백제문화제에 대한 농협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며, 제58회 백제문화제가 참여 형 축제, 관객 중심의 특성화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제58회 백제문화제는 다음달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9일간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백제인 미마지의 기악무 일본 전파 1400주년을 기념하는 ‘백제의 춤과 음악, 미마지의 부활’을 부제(副題)로 해 성황리 개최된다.
/천세두기자 sedu103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