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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지원청 Wee센터, 학교부적응 문제 등 해결키 위해 캠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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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8.13 17:46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충북도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홍기성·사진) Wee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우울, 학교부적응 등의 문제를 가정으로부터 치유하고자 가족캠프 ‘유쾌한 가족 레시피’가 진행됐다.

보은지역 아동·청소년 10가족이 참여한 이번 캠프에서는 박명희 심리상담연구소장 박명희가 집단 리더로 진행하고, 심리검사를 통해 가족원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부모는 자녀가 되고, 자녀는 부모가 돼 서로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가족역할극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던 가족들이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 중 한 가족의 어머니는 “이제서야 내 아이를 만나게 된 것 같다”라고 하며 가정 화합의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개인상담을 진행하면서 아동 청소년의 가장 큰 문제가 가정에서의 의사소통 단절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도와줘 가정이 안정된다면 아동·청소년의 마음이 치유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은/김석쇠기자 ssk4112@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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