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성희)가 FTA에 대응하기 위한 신품종 방울토마토 3종을 20일 공개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시설과채 기획상품 새품종 선발 연구”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기존 재배품종과 새로 육성돼 출시 예정인 방울토마토 40품종을 선정해 지역 적응성과 식물체 생육특성, 과실 품질 등 상품성 전반에 대해 면밀히 조사 평가해 왔다.그 결과 높은 당도와 특이한 모양, 알록달록한 색깔, 아삭한 느낌 등 소비자가 원하는 특성을 대부분 갖춘 신품종 방울토마토 3종을 최종 선발했다.
충주/김상민기자 ksm3046@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