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문화흐름 중교로 조성’역량 집결

중구, 도심활성화 사업 정책세미나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2.08.23 20:07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 중구는 22일 중구문화원 뿌리홀에서 ‘문화흐름 중교로 조성사업’과 관련해 박용갑 중구청장, 이창기 중구포럼 수석대표, 강호계 공동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세미나에서 김영모 중구포럼 이사는 ‘중구 도심활성화 사업에 관한 포럼, 문화흐름 중교로 사업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사업의 성공요소는 구역별 특성화 전략이란 의견을 제시하고 그 전략으로 중구 구도심 활성화의 중심축이 될 수 있는 핵심 컨텐츠 개발, 경제 유발효과를 위한 마케팅 요소의 조화, 고객편의와 효용성의 지향으로 시민 및 고객 중심의 사업적 접근을 강조했다.

또 대전발전연구원 이형복 박사, 중부대 양우창 교수, 으능정이 상인연합회 이진화 회장,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박인종 본부장, 김영모 중구포럼 이사의 초청 토론과 세미나에 참석한 주민과 상인들의 중교로 조성사업에 대한 의견 발표로 진행됐다.

주요 토론 내용은, 중구가 원도심 활성화사업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흐름 중교로 조성사업’에 대한 추진 목적과 기술적 타당성의 심도 있는 검토, 중구의 대표명소로 거듭나는 문화흐름 중교로가 탄생할 수 있도록 보다 효율적이고 경제적 타당성이 담보될 수 있는 방안확보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박용갑 청장은 “문화흐름 중교로 조성사업은 원도심 활성화의 큰 축이 되는 대규모 사업이기 때문에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가 되도록 훌륭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는 세미나를 기대한다”라며 특히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사업지 주변 상인분들의 다양한 의견 개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