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에 이어지고 있는 집중호우로 인해 크고 작은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적십자 증평지구협의회(회장 송호열)에서 지역 내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활동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적십자 증평지구협의회에서는 지난 23일 증평읍 남하리에 위치하고 있는 삼보사 대웅전 앞마당이 지반 침하로 물이 솟아 침식되는 피해가 발생하자 자원봉사자 5명과 함께 포클레인 1대를 투입해 복구작업을 벌였다.
삼보사 주지를 맡고 있는 현산스님은 “열심히 복구작업을 추진해 주신 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증평/최돈형기자 cjvs030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