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지난 25일 장동산림욕장 일원 유원지에서 지역주민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락지 물가안정 및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가진 후, 중리시장에서 8월중 전통시장 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락철 바가지요금 근절 및 건전한 상거래 질서문화를 조성하고자, 부당가격 징수행위 근절, 가격표 표시제 이행, 착한가격업소 이용으로 타 업소 물가안정 유도, 마을기업과 사회적 기업 이용하기, 에너지 절약 등의 시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 관계자는 “물가안정은 행정기관만의 노력으로 이루어 질 수 없으며 시민과 업소, 소비자단체들의 적극 참여와 협조 당부 드리며, 구에서는 향후 추석명절대비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