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옥천군수는 27일, 전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8월 마지막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군정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군수는 주간업무보고를 받은 후 훈시를 통해 지난 23일 끝난 을지연습 추진에 따른 훈련 참가자 및 관계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북상중인 대형 태풍 ‘볼라벤’에 대한 철저한 대비 태세 준비, 폭우 및 장마에 따른 영농지도 철저 등을 완벽하게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9월2일에 개최되는 도지사배 전국민물낚시대회의 차질없는 준비를 주문하며 전국 각지에서 많은 낚시인들이 모이는 큰 행사인 만큼 홍보는 물론,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 신속한 의료지원과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홍보·판매에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경제과 업무계획을 보고 받은 후 28일 개최되는 ‘이노비즈 남부삼군 회원 소통마당’과 ‘옥천군 전략사업 고도화 지원사업 설명회’에 대해서는 우리지역 경제활성화 및 미래산업에 대한 초석을 다지는 회의인 만큼 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
옥천/최영배기자 047301@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