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올림픽에서 사용된 IT 기술 등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의 국제적 공유를 위한 전문가 회의가 청주에서 열린다.
충북도는 지식경제부, 충북도지식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2012 글로벌 ICT융합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우리 지역에서 처음 개최되는 정보통신기술 융합분야 전문 컨퍼런스이며, ICT융합 포럼, 소프트웨어 글로벌 런칭쇼(우수SW전시회)와 충북도내 대학생 등의 취업지원을 위한 취업상담회로 구성된다.
메인 행사인 포럼에서는 18개의 국내·외 융합기술 트렌드와 각국의 우수사례를 통해 정보통신기술 융합성과와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목해야 할 주제로는 John K Davies 영국대사관 글로벌정보통신전략기술 고문이 최근 폐막된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정보통신기술이 수행한 역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핀란드의 e-Wellbeing
서비스 사례인 ‘Safe Home Project’도 함께 소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참가비는 무료로 누구나 현장등록 후 참관이 가능하다.
청주/오효진기자 ohj303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