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평생학습센터가 내달 3일 평생학습 프로그램 하반기 개강식과 함께 생활 속 노하우 강사를 임명한다.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3월 노하우 강사 대상 선발을 통해 농업분야 2명과 산야초해설 5명, 숲해설 1명, 토속음식 5명, 기타분야 5명 등 모두 18명을 선정했다.

노하우 강사는 지역주민 가운데 각 현장에서 해당 분야의 실력을 연마하고 습득한 기술을 언제든지 남을 위해 전달이 가능한 전문가들이다.

군의 생활속 강사 발굴 배경은 지난2005년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따라 군민들이 교육과 학습제공으로 자격증 취득과정을 통한 자기계발 효과는 있었으나 배운것을 실행하고 나눌수있는 기회가 적었다.

따라서 일부분야의 대한 생활속 노하우 강사를 발굴, 활용을 통해 나눔이라는 기회제공 및 전문강사로 육성 발전시킨다는 목적을 두고있다.

단양/조경현기자 jgh1554@dailycc.net